이 책은 한 가지 이야기가 아닌 세가지의 내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해바라기야, 해님이 그렇게 좋니?
개똥지빠귀야, 내 아기를 잘 부탁해.

 

자연과학이라고 여자아이들을 싫어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책은 좋은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서 여자아이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도 좋아할듯 합니다.. 먼저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사람들의 사회에도 집단생활을 하듯이 개미들도 집단생활을 하면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땅 속에 사람들의 세상처럼 쓰레기장, 식당(먹이 넣어두는 방), 탁아소(번데기방)등 인간들의 세계와 사뭇 비슷한 방식을 생활 하는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땅속 생활을 보여주는 그림은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읽는것보다는 그림이더 친숙하게 다가오는것이니까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개미에 대하여궁금증도 해소되고 개미를 더 유심히 관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궁금한게 더 있다면 부지런히 일하는 개미들도 나라를 만들고 살까요?를 읽어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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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야, 해님이 그렇게 좋니?

해바라가는 해를 따라 피어 해바라기라고 부르지요.
해바라기는 줄기가 자라고 꽃이 필 때까지 해를 쫒아 움직입니다.그것은 해를 통해서 영양분을 받는거라구 하네요. 줄기가 튼튼해지고 
꽃이 피면 더이상해를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마지막에 페이지는 해바라기에 대한 자세히

나와 있는 "바라기는 왜 태양꽃이라고 불릴까요"를 읽어보면 해바라기의 구체적인 설명까지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똥지빠귀야, 내 아기를 잘 부탁해.

뻐꾸기는 정말 얄미운 새에요. 자기 둥지는 만들지 않고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다른 새가 키우게 하지요.그리고 아기새가 다 크면 어미새가 다시 데리러 온다고 합니다. 키워준 엄마랑 낳아준 부모가 틀린경우죠. 그러나 개똥지빠귀는 뻐꾸기를 키우느라 자기새끼를  키우지못하게
 되니 정말 얄밉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뻐꾸기는 나무에게 이로운 벌레나 송충이를 잡아먹기 때문에 나무에게는 꼭 필요한 새랍니다.

 

이 책은 세가지의 이야기를 읽고나면 그 동물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우리가 궁금해하는내용을 
문제로 내어주고 나중에 해답까지 보게 해주었답니다.  이책을 보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고해답을 모르면 궁금해서 더 
잘 읽는거 같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아이들에도 보다 
질 높은 지식을 넣어줄 수 있을듯 합니다.

 

 

이 책은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파리는 죽은 동물을 좋아해요?

 

 

 

첫번째로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개미는 파리와 더불어 우리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곤충입니다.

그런데 이런 개미는 사람들 처럼 전쟁을 치룬다고 하네요. 전쟁을 통해서 노예가 생겨나는 것이죠.

전쟁에서 이기면 번데기도 가져가서 나중에 노예로 삼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개미는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노예가 되었느지에 대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져 있습니다.

두 가지의 정도의 문제를 내어서 글 내용이 많아서 지겨워 질 수 있는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아이들은 그 문제의 해답을 알고자 끝까지 읽고 해답을 찾아냅니다. 이책을 읽음으로서 계급사회가

 개미에게도 존재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전 태어날때 부터 그냥 나뉘어진다고 생각했던데 그 외에도

개미사회에서도 전쟁이라는 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파리는 죽은 동물을 좋아해요?

개미보다 더 잘보고 더 인간사회에 밀접하게 살고 있는 파리.  근데 우리는 파리가 해충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파리도 우리에게 꼭 해충만은 아니고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특히 그 중 쉬파리는 죽은 동물에게 애벌레를 낳고 이 애벌레들어 죽어서 썩은 동물들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파리가 우리에게 나쁜 병균을 가져다 주는건 맞습니다. 장티푸스, 콜레라, 소아마비등 병원균을

옮겨서 인간을 아프게 합니다. 그러니 조심은 해야겠죠? 이 파리중에서 쉬파리외에 기생파리는

나비나 벌, 메뚜기등 다른 곤충들이 몸에 자신의 알을 낳습니다.

아이들에게 파리가 하는 일을 설명해주고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음으로써 파리에 대하여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