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사실 우리의 미래는 지금처럼의 자연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꺼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느껴지는 암흑이

미래의 모습인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모습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런지라는 의문이 들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암흑의 세상에 희망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목이었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부자였던 사람이 한때 제일 부자였던 사람이 될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탑을 쌓는 일에 매달리는 모습은 정말 우리 어른들도

배워야 할 덕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마지막에 그 꿈을 이루어서 암흑세상에서 태양을 볼 수 있는

탑을 쌓을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태양을 보져주게 되는 모습에게

누군가의 노력이지만 여려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면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자연을 사랑하고

잘 돌봐서 태양을 향한 탑에 나는 세상을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이제껏 제가 보아온 책 중에서 제일 심도가 있고 그림도 선명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미래의 암울한 세상이지만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이끌어 나가고 어떻게 자연을 사랑해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이야기 해주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어른이 저와 아이가 받아들이는 관점을 틀리겠지만요.

우리가 꼭 집고 넘어가야 할 자연을 잘 이야기해 우리의 반성뿐만 아니라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해 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