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를 처음 접했을때 느낌은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서술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과학은 사실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렵게 다가오는 학문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재미있고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학문 중의 하나인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부가 되는 과학백과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만들어주고 과학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좋은 백과입니다. 아이가 궁금해 하는 점을 파악하고 아이게 쉽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그 궁금증 더욱 더 다른 과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백과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백과가 있지만 글자가 너무 작고 학문적으로만 서술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주 찾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는 아이가 쉽게 펼쳐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욱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우주, 지구, 인체를 보았지만 무엇하나 버릴 거 없이 잘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책읽기랑 과학에 대하여 지식이 상당한 아이는 그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백과이어서 개인적으로 조금 더 양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고루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모든 연령층에서 만족할 만한 책인거 같습니다. 저도 아이랑 보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과학분야를 빨리 더 늘여서 많은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하여 아이들은 언제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책을 통해서 인데 그것도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있고 쉽게 설명이 되어야 조금 이나마 흥미를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지구에서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평소에 궁금하던것을 설명해지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는 지구는 어딜가도 평평한데 왜 둥글까?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알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가 지구의 궁금증을 많이 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구와 달의 관계가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남자아이들은 우주에 대하여 어릴때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는 거 같아요. 우선 자동차로 시작한 탈것이 나중에는 우주선으로 넘어가서 결국 우주의 블랙홀까지 궁금하게 된답니다. 저희 아이이도 공부가 되는 과학 백과 우주를 보고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이 블랙홀에 대한것이었습니다.

블랙홀을 집어 삼키는 범위와 블랙홀의 크기, 블랙홀이 지구도 삼킬 수 있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런 궁금증으로 블랙홀이란 뭘까?에서 어느정도 알고 나서 별에 대하여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골외갓집에서 별을 봤을때 크기마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때도 제가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아이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