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수학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때도 많은데 이번에 수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수학질문사전을 통해서 아이에게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 그림과 예제를 통해서 아이에게 조금더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것이 제가 보기에도 쉽고 아이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2학년 6학년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두 아이다 자기가 배우고 있는 과정에 있는 수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책을 읽기는 쉽지 않고 아이가 궁금한 곳만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년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찾기도 쉽고 재미있게 보는 듯 합니다.
또한 뜬금없는 질문란을 통해서 우리가 그냥 지나가는 것도 재치있게 알게 해주어서 아이가 어떨때는 뜬금없는 질문란만 찾아서 읽을 때도 있더라구요. 단시간에 읽는 책이 아니라 언제라도 궁금할때 펼쳐 볼 수 있는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니 재미로 다가가게 해주는 책이라서 만족했던 책이었네요.
아직은 저학년인 작은 아이보다 고학년이 큰아이가 더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수학에 대해서 아는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을 듯 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제 2학년인 우리아이가 어휘뿐만 아니라 속담이랑 사자성어로 전혀 이해를 못해서 걱정이 되어서 신청한 속담박사 숨은 그림찾기입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우선적으로 글 보다는 숨은 그림찾기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뒷쪽에 아이가 찾지 못했던 숨은 그림을 답지를 통해서 찾는 것도 소소한 기쁨인듯 하더라구요.   숨은 그림찾기를 하고 나니깐 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관심있는거 속담부터 찾아 보면서 잘 이해하기 힘든것은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고학년인 큰 아이가 보기에는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잘 이해 못했던  속담도 책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에 나오는 비슷한 우리나라 속담을 통해서 이 속담에 어떻게 쓰이고 사용하는지도 알게 되고 비슷한 세계속담이 있어서 더욱 더 흥미있게 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숨은 그림찾기에 등장하는 그림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해학적인것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글 글도 있고 그림으로 내용도 이해하고 또한 숨은 그리찾기도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의 책읽기에 도움을 주는 책인듯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우리나라 속담과 세계속담을 소개해 주어서 아이들의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를 준거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초등교과랑 연계되어 있어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많은 연령의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책인듯 하여 아이들이 활용하기 만점인 책인거 같습니다.  한꺼번에 읽기보다는 아이가 궁금한 점이 있을때 찾아보는 속담사전으로 활용할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속담을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이 책 한권으로 해결~~~ 좋은책 감사합니다.

유성룡이 집필한 임진왜란에 대한 책인 징미록은 저도 처음 접한 책입니다. 그런데 아이는 요즘 드라마에서 많이 거론이 되어서 알고 있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징비록를 오자말자 아이는 읽기 시작해서 한번에 완독을 한 책입니다. 아이는 임진왜라의 내부에 들어가 있는거 같았다고 재미있었다는 평입니다. 물론 아이들의 시각에서는 모든 책이 재미있어 보이지만 제가 옆에서 보니깐 중간에 한번도 딴 짓을 하지 않고 완독했다는 것은 재미있었다고 해야겠지요. 저도 아이책이지만 호기심이 느껴져서 같이 읽었는데 임진왜란에 대한것을 아이에게 더욱 자세히 설명하고 쉽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림도 고학년이 우리 아이가 보기에는 괜찮고 더욱 더 물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랑 제가 같이 생각해보기를 보면서 아이의 지식의 깊이도 조금 더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징비록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게 해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같이 보면 더욱 더 좋은 책이 될 듯 하네요.  다만 좀 아쉬운거 연도별로 마지막에 임진왜란의 부연설명을 해주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교훈을 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