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명작중에서 피터팬도 들어가 있어요. 저도 어릴적에 많이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 책이랍니다.

어린 아이의 동심으로 생각하면 더욱 더 판타지가 섞여 있는 피터팬을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이상형 같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피터팬같은 친구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저도 어릴적에 꿈꾸왔던 이야기지요. 고학년인 큰 아이는 제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넘기면서 단시간에 책을 읽고 저에게 신기하다고 있야기 하더라구요. 이때까지 다루어 지지 않았던 웬디의 후의 모습에 정말 신기했나봅니다. 웬디가 아기를 낳고 사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나봐요. 작은 아이의 아직 저학년이라서 피터팬을 읽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삽화를 넣어 주어서 아이들이 지루해지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피터팬이 살고 있는 네버랜드섬과 같은 동화 속의 섬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는 없겠지만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네버랜드라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섬의 환상적인 섬을 소개해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옆에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는 책 피터팬이었습니다.

아이가 아기일때부터 엄마들은 독서에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추천하는 책을 많이 아이에게 읽히고 책읽는 습관을 키워주게 되지요. 저도 아이에게 일찍부터 책을 읽어주어 아이가 2학년 6학년이 되어서도 책을 무지하게 많이 읽는 편입니다.  두꺼운책을 거의 하루에 두권씩 읽어내는 큰아이를 보면 제가 아이의 독서습관은 잘 들여주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 독서록은 제가 많이 이끌어 주지 못하여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물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력이랑 지식을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이번에 독서록 전쟁이란 책을 읽어보고 일찍 부터 제가 옆에서 조금만 아이에게 지도해 주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제부터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알게 되고 구체적은 내용이란 또한 추천하는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안타깝게 독서록을 쓰지 못하고 넘어간 책이 너무 많더라구요.  또한 독서록을 쓸때는 참을성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독서록 결코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제가 어릴때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그게 이해력 부족도 있지만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을 최근들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해를 해도 영어는 반복해서 기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학교다닐때는 그래도 이해만 하면 기억을 했는데 요즘은 이해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구요.

그런데 영어연산훈련을 통해서 제가 기억을 못했는던 것을 조금씩 다시 이해하고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는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나는대로 틈틈히 해보니까 정말 쉬운 문장도 여러번 반복하니까 기억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시간을 정해놓고 하니까 더욱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겨워 질 수 도 있어서 많이 하지않고 하루에 딱 두장씩 했어요. 그러니깐 재미있고 심심할때 하니깐 더욱 더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하는 것을 보고 저희 아이도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정말 쉽게 따라쓰고 읽는거예요. 아무래도 반복을 많이 하니깐 나중에도 기억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선 기본동사로 문장 만들기를 했느데 점차적으로 조금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더라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