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 경선식 영단어 암기비법은 해마학습법을 통해 단어를 이미지화해 암기할 수 잇도록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창시절 단어를 외우면서 영어단어 하나 하나를 여러번 쓰고 중얼중얼 하면서도 잘 외워지지 않고,

 기억이 잘 되지 않아 힘들어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진작 이 책을 만났더라면 지금은 훨씬 영어를 잘 할 수 있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잘 하는 비법이 이 안에 있네요.

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겠지요.

어휘, 단어를 많이 알면 그 만큼 대화에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이 책의 구성의 처음은 [단어미리보기]에서 단어를 연상하면서 외울 수 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 하단에는 단어 하나하나를 소개하고 있고, 만화가 끝나면 복습하기로 단어를 한번 더 강조, 연습문제에서는 이해한 것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도 즐겁게 책을 읽고 문제를 부담없이 풀었답니다.

재미있게 문제도 풀고 반복해서 책을 읽다보니 영어 어휘력이 쑥 성장한 느낍입니다.

좋은 학습법을 알게 되어 기쁘고 이제는 단어를 외울때 자기만의 연상법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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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외롭울때 우리는 주위를 둘러보게 되지요.

이 책 표지의 김수환 추기경님의 인자한 모습을 보면서 웬지 모를 평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저는 2009년 김수환 추기경님이 돌아가시기까지 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어떤 인물인지 잘 알려고 하지도 않았답니다.

2009년 2월 각막을 기증하고 선종에 드셨을때 많은 사람들이 장기 기증을 하는 붐이 일어 방송사마다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 찬사를 보낼때 저또한 그가 어떤 인물이었나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눈앞의 이익과 풍요로움에 이웃을 돌아보지 않는요즘 세대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을 알게 하고 싶어 이 책을 택하게 되었답니다.

저 또한 김수환 추기경님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면서 종교인이자 사회지도자로 등불과 같은 역할을 했던 그분의 삶을 존경하게 되었지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김수환 추기경님의 삶을 그리고 있어서 아이들 또한 베푸는 삶에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잡스, 안철수,오프라윈프리  등 문이당의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 어린이에게 좋은 삶의 지표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이번 제 19회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아이들도 뉴스와 인터넷 매체들을 보면서 국회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정당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던 차에 이 책은 단비와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신기루도시에 갇힌 아이들이 여러 일을 겼으면서 정치가 무었인지, 우리에게 정치가 왜 필요한지, 왜 올바른 정치가 필요한지 이야기 하고 있기에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와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준수네 집처럼 우리도 폭력으로 싸우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비난하고 정책에 무관심해졌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저는 생각을 달리하게 됐답니다.

앞으로는 자기들 정당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는 정치인들과 정책을 비판만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시민단체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보기로 했답니다.

이 책에 이런 말이 있지요.

정치는 바로 사람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누가 정치를 하느냐에 따라 불행해질 수도 있고 행복해 질 수도 있다.

정말 맞는 말이지요. 이번 국회의원에 나오는 분들이 이런 마음으로 선거에 나오셨으면 싶고 저 또한 우리 시민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대표자를 뽑는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하려 합니다.

아이들과 선거, 정치,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계기를 준 이 책을 사랑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제가 한층 성숙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