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 하던 아이들도 수학을 어려워하는 시기가 5학년 수학부터이지요.

그런데 요즘은 교과서가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면서 서술형 문제들이 실생활과 관련돤 문장이거나 통합교과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아이들에게 문제가 더 어렵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길어지면서 묻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아에 문제 풀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겨 안타까워요.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은 아이들이 서술형 수학에 자신감을 갖도록 기존 문제집과 달리 재미있고 쉽게 구성되어 수학서술형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네요.

5-2 과정에는 분수와 소수, 분수의 나눗셈, 도형의 대칭, 소수의 곱셈, 소수의 나눗셈, 자료의 표현과 해석, 비와 비율, 문제해결방법 찾기 과정이 나옵니다.

각 단원을 교과서 대표유형, 교과서 유형연습, 창의서술형문제로 분류하여 구성하고 있어요.

즐비,깨비, 감비라는 캐릭터의 말풍선을 통해 문제에서 무엇을 묻고 있는지,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단계별로 문제의 답을 써 가다보면 서술형 문제도 쉽게 푸는 훈련이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창의서술형 문제는 난이도가 있어 아이와 문제풀기 내기를 하면서 풀어보았는데 문제를 풀었을 때 쾌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리고 답지 또한 친절한 설명과 채점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스스로 채점하거나 부모님이 채점하기에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저는 스토리텔링 서술형 수학을 복습용 교재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반 문제집으로 원리와 개념을 익히면서 즐깨감 스토리텔링 서술형수학을 매일 두장씩 풀면 고학년 수학도 자신있게 재미있게 풀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알렉산더 벨이 전화를 발명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의 어린시절과 전화의 발명계기는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은 벨의 어린시절을 잘 그리고 있어 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벨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를 도와 귀가 안들리는 사람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청각장애인에게 어떻게든 소리를 듣게 해주고픈 마음에 꾸준한 관심과 연구의 결과로 전화를 발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화 발명 동기를 알고 나니 벨이 더 위대해 보이고 존경스럽더군요.

알렉산더 벨은 어릴때부터 영특하고 마음이 따뜻한 소년이었던것 같아요.

어린나이에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을 돕고싶어 말하는 기계를 발명하겠다는 꿈을 갖었고 그 결과 전화를 발명헸다.

꿈을 갖고 성취하려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자극을 줄 것 같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중에 하나가 과학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게 하고 싶어 만나게 된 책이 인포그래픽

학습백과입니다.

우선 인포그래픽 학습백과는 얇고 선명한 그림이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얇지만 정말 알찬 정보들로 가득차 매력적인 백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포그래픽 학습백과 지구편에는 지구내부 구조와 지진, 암석의 순환, 화산폭발, 물의 순환, 지구온난화까지 지구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13가지 지구와 관련된 주제들을 각각 한장의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는 것이 정말 경이로워요.

선명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호기심도 더 자극하고 오래 기억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지구에서 가장 긴 강 20개를 이으면 지구를 몇 바퀴 감을 수 있을까? '

'지구에서 가장 긴 폭포는 에펠탑 몇 개를 쌓은 높이일까?'

와 같은 질문이 과학적 호기심에 책장을 더 유심히 보게 했답니다.

 

요즘 일본과 중국 등 주변 국가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어 지진 발생원인에 대해 많이 궁금해 했는데 움직이는 땅 부분과 지진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포그래픽 학습백과의 가장 큰 장점은 선명하고 재미난 그래픽으로 과학적 사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으로 초등학생 학습백과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