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를 좋아하느 7살 아들녀석과 4살 딸 아이에게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내가 만들자>를
선물해주었어요
<내가 만들자> 는 시리즈로 동물, 공룡, 공주, 자동차, 우리집, 세계여행으로 6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그중에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선택하였어요
<내가 만들자> 구성은 재이있는 이야기 그림책 1권과
멋진 공룡 만들기판 8장이 들어 있어요
7살 아들녀석이 동생에세 그림책을 읽어주었는데요
이야기 속에 나오는 공룡 친구의 모습도 따라해보고 어떤 공룡이 있는지 동생과 공룡 이름 맞추기도 해보았답니다
5살때부터 공룡에 관심이 많던 아들녀석이 동생에게 그림만 보고도 공룡 이름을 척척 알려주는 모습이네요
공룡숲엔 어떤 공룡들이 사는지 한번 만들어 볼까요?
<내가 만들자> 에서는 가위, 풀이 따로 필요없이 만들기판에서 조각을 떼어내고, 접고, 끼우면
멋진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그림책에서 각 공룡들의 만들기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들이 쉽게 보고 따라서 만들수 있었어요
동생과 함께 만들기를 완성된 아들녀석이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프테라노돈으로 장난도 쳐보았어요
공룡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브라키오사우루스의 긴목이 위로 아래로 움직인다는거죠
또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는 큰입을 쫙~~ 벌릴수가 있어요
두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든 공룡 장난감이 완성되었는데요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코사우루스, 프테라노돈, 티라노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엘라스모사우루스, 화산, 나무
이렇게 10가지랍니다
직접 만들 공룡들과 함께 그림책을 다시한번 읽어보니 더 재미있는데요
집에 있는 공룡 모형들과 직접만든 공룡으로 한참을 공룡놀이로 오후시간이 정신이 없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창의력,집중력이
길러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내가 만들자는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동물과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은 우리 두 아이들에게 또 선물해주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