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학습을 통째로 담은 통 큰 역사책!
연표따라 세계사로 보는 한국사
사실 전 학창시절  세계사라는지 한국사라든지 역사쪽은 정말 관심도 없었어요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뿐이였으니까요
그래서 이책을 보는순간 덜컥 겁부터 나더라구요
일단 책이 두꺼워서 이걸 언제 다 읽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첫페이지를 퍼는순간 제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어요
일단 1장부터 인류 탄생과 국가의 발생이란 제목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나라의
대표하는 사건들을 연대로 나누어서 한눈에 볼수있게 그림으로 표현되어있어요
’뒤죽박죽 세계 역사를 찾아라’ 에서는 제목 그대로 뒤죽박죽 섞여 있는 그림들을 
번호 차례대로 찾아가며 지역, 인물,  세계주요 사건들과 을 찾아볼수있는 
재미가 있어요 
’술술 우리 역사 따라가기’에서는 기원전 250만 년 ~ 기원전 108년 우리나라에 
있었던 주요 사건을 살펴 볼수있게 되어있어요
지원전 70만 년경 구석시대 시작으로 기원전 8000년경 신석기 시대 시작,
기원전 5000년경 농업. 목축시작................기원전 108년 고조선의 멸망까지
한눈에 볼수있어 더 쉽게 이해할수있네요 
’세계 역사로 보는 우리 역사’ 는 위쪽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되었을때부터 
각 연대들에 있었던 사건들을 알려주고 있으며 아래쪽에는 세계사를 다루고 있는데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대륙으로 나누어져 대륙별 역사를 
소개하고 있어요
예를들어 우리나라는 기원전 250만 년경 한반도 지형을 형성, 기원전 70만 년경 
구석기 시대 시작, 동시대에 아프리카는 지원전 400만 년경 오스트랄로피테구크 등장, 
아시아는 기원전 50만 년경 호모 에렉투스 등장, 유럽은 기원전 20만 년경 
호모 사피엔스 등장 등 너무 쉽게 알려주고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록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연표가 있어 앞에서 본 
내용들을 한번더 정리할수있는어 좋아요
제가 학교다닐때 이런 역사책이 있었다면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계사로 보는 한국사’ 덕분에 몰랐던 역사를 다시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구 
많이 배웠어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이 보면 정말 쉽게 잘 이해할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하나에도 
아이를 께안는 품 속에도
엄마들은 가르침을 주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은 바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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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녀석 이제 슬슬 수학공부를 시켜야하는데
그저 1,2,3,4,5 숫자만 가르치는것 말고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게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늘 고민이였어요
어른인 저도 수학이라고 하면 그저 어렵게만 생각되니
아이에게는 쉽게 공부할수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싶은 마음이였거든요
그런데 ’우리아이 입학전 수학 첫공부’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어떤책일지 너무 궁금한 마음에 첫페이지를 펴는 순간
’와~’ 정말 놀라움이란
이 책에 저자 중현맘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아이들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아이와 엄마에 입장에서
쉽고 너무 재미있게 내용이 구성되어있네요
각 단계마다 대상과 목표 (나이, 목표, 성과, 공부횟수, 준비물)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설명도 상세히 되어있어 집에서도 아이과 쉽게
활용할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앞쪽에는 5~6살부터 활용할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뒤쪽으로 갈수록 10살까지 정도 나이에 아이들이 풀수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 책을 오래 활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이 책 초반부분에 에피소드라고 해서 중현맘님이 아이와 있었던 일을 간단히 
메모형식으로 적어 놓은거 있는데요
’무조건 기다렸습니다. 충분히 놀았다고 할때까지’
’자유롭게 놀도록 환경만 만들어 주자, 뭘 하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서로 즐기자 
이 두가지가 중현이와 저의 놀이 목표 였지요.’  ’이제 그만 이라는 말을 아꼈다’ 라는
이 글귀를 보며 제가 아이에게 무심하고 너무 족한 엄마였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아이 보다는 제가 우선이였던 거죠
전 ’이제 그만’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거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수학 뿐 아니라 앞으로 아이에게 제가 어찌해 주어야 할지까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저 처럼 아이 첫 수학공부에 걱정이셨던 어머님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