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아이와 6살 아들 두 남매를 키우면서 나날이 잔소리는 늘어가고 아이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게 될때도 생기고 이런 일상이 반복되니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런생활을 반복할수 없는 일이고 어찌해야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수 있을지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부모가 되는길일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특히 아들녀석은 요즘들어 엄마와 대화도 잘 안되고 도대체 정말 왜이리 엄마 말을
안듣는지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하고 점점 자기 주장만 강해지고 자기마음을 몰라주는
엄마한테 서운하다고하고 그런아들 녀석을 볼때마다 벌써 사춘기가 온것인지 걱정이 
될정도 이구 책 제목 그래도 ’ 내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요즘 계속 하게되네요
그래서 이 책 제목을 처음 봤을때 나에게 어떤 답을 줄수 있을지 궁금함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러시아 최고의 자녀 교육서로 알려진 ’내 아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는 
크게 제 3장으로 나뉘어지는데요

1장  내 아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장  내 아이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
3장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각 장마다 여러 사례들을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실려있어요
책을 읽다보니 내가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을 했던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늘 내 입장에서만 내가 정해 놓은 기준에 아이들을 길들이려하고 그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아이들 야단치고 어른들에 눈높이에서 아이를 보라보았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내가 무심코 아이에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와 억양으로 아이는 상처를 받을수 
있고 점점 자신에 대해 움추릴수 있는데 생각을 미쳐 못했던거 같아요
아니 내 자신도 주변사람들에게 서운한 애기 들으면 속상해 했으면서 왜 난 내 아이도
나에 말때문에 상처받을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지 반성에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네요
기다림, 아이에 마음에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또 아이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한다면
우리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100프로는 알수 없겠지만 어느정도는 서로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아이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는걸까?' 라는 고민에 빠지신 우리 부모님들께
꼭 읽어 보시라 추천하고 싶어요

책을 처음 접했을때 제목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요 <마법수학>
'마술과 함께하는 수학의 신비'라는 문구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이 
생기게 하더라구요
이 책은 수학의 개념과 과학의 원리를 마법처럼 쉽고 재미있게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에요
<마법수학>은 마법의수, 숫자 마술, 생활마술, 죄표와 도형 마술, 게임 마술, 
매듭과 띠 마술, 논리마술, 이렇게 크게 제 7장으로 각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각 장마다 소주제로 내용이 이루어지는데 주제마다 필요한 인원, 준비물, 
요구되는 능력등이 표시되어있어 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마술쇼를
 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소주제에서는 어린친구들이 관객앞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되어있는데요
사실 마술이 아니고 우리가 모르고있던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었던 거에요
소주제의 이야기까 끝이 나면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
앞장에 읽었던 내용이 좀 이해가 가지 않았다면 다시한번 정리해 줄수있어서
 좋아요
수학에 원리를 알면 정말 이렇게 마법에 응용해도 재미있고 좋은거 같아요
제가 어릴적 아버지가 숫자로 마술을 하다고 보여주신적이 있었는데
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는 마냥 신기하고 어떻게 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했었는데 또 아버지가 정말 마술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이런 수학에 
원리를 아시고 저에게 마술이라며 보여주신거였어요
수학이라는 것이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아이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데 이 <마법수학> 책을 한번씩 접해준다면 수학이 어렵고
 힘든것만은 아니라는걸 알수있을거 같아요
수학도 이렇게 마법처럼 재미있고 쉽게 또 사람들에게 깜짝놀란만한 일을 
만들수도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단짝친구 제목만 보아도 왠지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사실 제가 친구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또 단짝이라고 까지 할 친구가 없어서
아이한테 만큼은 오래 함께 할수 있는 친구란 무엇인지 알려주고싶고
또 요즘 단짝친구라 할 만큼 자주 만나고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문제는 만나면 서로 잘 놀다가도 의견이 달라 싸우고 또 헤어지고 나면 
집에와서 친구는 뭘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보고싶어하고 그런 아들녀석과 꼭 함께 
읽어 보고싶은 책이였어요
우리는 단짝친구는 버지라는 곰과 부라는 토끼의 이야기예요
버지는 꽃을 키우고 부는 채소를 길러요 
둘은 정원을 잘 가꾸고 늘 사이좋게 지내는 단짝친구지요 
아침 - 잠을 자고 있던 부 코에 물이 떨어졌어요
지붕에서 비가 새지 모에요 버지가 부의 침대를 벽쪽으로 밀어
빗물이 코에 떨어지지 않게 해주었죠
두 친구는 사이좋게 아침을 먹었어요
점심 - 비가 그치자 두 친구는 지붕을 고치기로 했지요
부가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 새는 곳을 찾고 버지는 공구들을 찾아와
사이좋게 지붕고 고칠수 있었지요
저녁 - 두 친구는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갔지요
하늘의 보름달 덕분에 손전등을 켤 필요가 없었어요
그런데 산책중 비구름이 달을 가려 어두워지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둘은 무서워 하지 않았어요 친구가 곁에 있으니까요
하루동안 두 친구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엮은 이야기인데요
친구와 함께해서 문제 해결도 하고 또 친구에 소중함도 함깨 알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부와 버지처럼 아들녀석에게도 영원히 함께할수 있는 단짝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함께 할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진 선물과 
같은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