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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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팝 스타를 통해 그시대 음악을 재현
실제 소피(드류 베리모어)를 대상으로 제작한 로맨틱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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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최고의 인기듀오인 ‘팝’의 멤버였던 알렉스(휴 그랜트)는
이제는 아줌마가 된 팬들의 환호속에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예전의 섹시한 춤과 노래로 보답하려하지만
사고로 다친 하체는 장시간 무대 활동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게 한물 간 퇴물 취급을 받으며 간간히
놀이공원이나 동창회 등의 행사가수로 불려다니다가
인기 댄스가수인 코라 콜만의 듀엣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최대의 위기
그는 오랫동안 작곡을 안했고 작사는 더욱 잠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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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일로 고민하던참에
화초에 물을주는 소피에게 작사의 재능이 있음을 알게된다
한때 작가지망생이었던 소피는 말 그대로 "입만 열면 옥구슬"
하지만, 그녀는 알렉스의 제안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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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알렉스의 노력은
소피로하여금 펜을 들게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가사와 멜로디의 관계는
마치 사람과 연인들의 인간관계를 엿보듯 하게 한다
" 첫 만남에서 멜로디는 육체적인 매력,,,
하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그게 가사이죠
속에 감춰진 이야기
두가지가 합쳐져야 마법이 탄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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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하며 알렉스의 마음속 상처를 듣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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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진열되어있는 자신의 앨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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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작가 지망생이었던 소피의 아픔을 알게된 알렉스는
자신이하는 작사일의 자부심과 재능을 칭찬하며
정신적인 과거의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주려하지만
역시 부실한 육체는 악을 물리치는 멋진 기사를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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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두사람은 가까워지고
누구라도 사랑하게 될거라는 짐작을 쉽게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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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소피 언니의 집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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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언니도 알렉스 광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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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 콜만이 곡 제목을 정해주고
과거 알렉스로 부터 느껴지던 영혼의 노래를 받고 싶어했다
[ 사랑을 찾아 가는 길 ]
내 삶에 드리운 그림자 너무 힘들어
저 하늘에 걸린 구름 너무나 외로워
내 곁엔 아무도 없고
과거 속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어
오랫동안 감추어온 나의 꿈과 희망
언젠간 다시 필요할까
참고 기다려온 시간
내 마음 한 구석에 허전함으로 쌓이고
내가 원하는 단 하나 사랑을 찾아 가는 길
사랑없이는 험한세상 헤쳐 나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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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완성되었지만
코라 콜만은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하려 하고
그 일로 알렉스와 소피는 헤어지려 하는데
마침내 공연은 시작되고
코라 콜만의 공연에서
알렉스가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과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노래를 듣고
소피는 알렉스에게 감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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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보이겠지만
내가 느끼는 이 영화의 키워드는
" 가사와 멜로디의 관계....
한가지 명확한것은 두가지가 합쳐져야 마법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 "
모든 인간관계
더욱이 연인관계에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