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 서평 >

 

신입사원 딱지를 얼마전 벗어난 나에게 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비밀이라는 책을 인터파크 서평단을 통해 받게되었다. 그동안 신입사원으로써 내가 부족했던 부분은 무엇이며, 이 책에는 어떤 유용한 Tip들을 담고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서 지난시간동안 내가 잘했던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들, 그리고 깊은 인상을 주는 책의 내용들을 통해 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우선 책에서는 내가 직장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모든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사생활을 이루어 나가도록 조언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도전정신'에 대한 부분이었다. 작가는 본인의 부족한 스펙을 강력한 도전정신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화자한다. 나 또한 회사에서 여러 제안을 받고 있지만 아직 나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쪽으로 도전할 용기가 다소 부족했는데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부분들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스킬, 인재상,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와있는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선배들을 통한 조언등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정보가 이 책속에는 담겨있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 회사란 무엇이며, 내가 회사를 통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를 많은 직장 새내기들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그들에게 평생 옆에두고 난관에 부딪힐때마다 유용한 참고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평상시 독서를 많이하던 나에게 어느날 문든 더 저렴한 비용으로 책을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마침 인터파크에서 행사로 비스킷을 무려 65000원+가죽케이스 증정 행사를 하고 있었다. 구매 후 2주정도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비스킷의 장단점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 장점 >

- E-link를 통해 눈의 피로가 적다.

-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 불필요한 기능이없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다.

- 가볍고 그립감이 좋다.

 

< 단점 >

- 인터파크의 ebook 컨텐츠 보유가 다소 부족하다

- wifi기능이 없어 실기간 구매나 잡지 구독이 불가능하다

- 사전이나 메모장을 사용하기에 느리다.

- 필요없는 음악재생, 사진보기등의 기능이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고 난 뒤에도 난 천국이란 곳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열심히 매주 교회를 나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도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어느날 비스킷과 함께 3분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책에 대한 소개에서 나온 천국에 대한 어린아이의 체험...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다소 딱딱한 내용의 책은 아닐까? 라는 의구심도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고 몰입된 상태로 단 몇시간만에 책읽기를 완료할 수 있었다.

 

책의 시작은 토드 부포 목사의 1인칭 시점으로 시작된다. 그는 한국과는 문화가 다른 미국사회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목사이며, 생계를 위해 철문사업을 펼치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그에게는 부인과 두 명의 자녀(나중에는 세 명의 자녀라고 확신할 수 있지만)가 있다. 그중에 콜튼이 바로 3분의 주인공이며, 콜튼의 증언들로 이 책의 전개가 이어진다. 콜튼의 맹장이터져서 병원에서 위독한 상황에 놓인 뒤 극적으로 병을 치료하게 된다. 그 이후 어느날 문득 어린 콜튼은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토드는 매우 놀라게 된다. 토드는 콜튼과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천국에 대한 확신을 심어준다. 종교가 있던없던, 그리스인이던 아니던 이 책을 읽어보면 천국이란 곳에 존재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모두 읽고난 뒤에 그리스도인으로써 나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 천국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꾸밈없는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천국과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믿고 따라야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누구든 이 책을 보았다면 주저하지말고 읽어보기 바란다. 책을 펼치는 순간 인생에 또 다른 문이 열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