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면 누구나 여유로운 삶, 노후에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적고 있는 본인도 그런 것을 꿈꾸며 지금도 열심히 돈을 모으려고 하지만 그것이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하고 돈을 모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항상 한다. 시중에 나온 책들을 보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모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할 여유와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식같은 경우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머니푸어 돈관리이다.

이 책은 투자로 돈 버는 시절은 갔다라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과연 어떤 방법으로 돈을 모으면 될까에 답을 준다. 우선 책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2.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빚, 빚, 빚

3. 노후는 없다

4. 아플까봐 걱정이다.

5. 시간이 돈을 이긴다.

6. 재무 항로를 점검하다

 

목차만 보아도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는지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교수와 제자가 만나 이야기 형태로 진행되며 교수가 제시하는 과제를 주인공이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진행된다. 주인공인 나재성씨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사원으로 돈도 많이 벌지만 무엇인가 허전함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대학교때 수업을 듣던 오교수를 만나면서 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다. 우선 책에서 돈 관리 전에 생각해야 할 내용들이 있다.

1. 노후자금 준비이다.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것은 퇴직 후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져서 일정한 금액을 가지고 있어야만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아름다운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액은 월 385만원 정도이며,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262만원 정도, 만족스런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200만원 정도 금액이 필요하다. 이 금액은 현재 생활을 기준으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는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면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고 하니 그 정도 금액을 20년 정도 생활한다고 하면 그 금액이 적지 않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노후에 대한 자금 마련이 필요하다.

2. 자녀교육비 마련도 마찬가지이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그 때마다 미리 준비를 해야지만 더 큰 목돈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3. 효율적인 투자관리에서도 장기투자로 갈수록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전략이 필수다.

4. 보험을 통한 적절한 리스크 관리는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생활을 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금액이 소요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5. 현명한 부채관리도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부채는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만 적절히 잘 관리한다면 재테크 수단임을 간과해서는 안 다.

6 효율적인 절세는 돈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세금이 있다. 적절한 절세 방안을 세우는 것이 유용한 투자이다.

7. 상속 및 사업승계는 해당되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합리적인 상속계획을 세우는 것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이야기형태로 진행되면서 그것에 맞는 적절한 투자방법과 적절히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준다. 그리고 그 내용도 요약해서 다시 한 번 더 설명해주니 많은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내 돈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즉 수입과 지출에 대해 알아야 저축이라든가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아서 실천하고 있는 중인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이렇듯 모든 것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투자가 아닌 돈과리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최고인 것 같다.

오래된 비밀은 제목부터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 호기심으로 책을 천천히 펼쳐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책은 운의 원리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작가가 운명학적 특징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운의 원리와 특징을 연구하고 책으로 출판하였다. 운의 원리에 대해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이 책은 7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1장에는 운은 변하고 움직인다 2장은 운은 사람과의 인연이다. 3장은 마음공부가 운명을 바꾼다. 4장은 기다리면 우리에게 오는 것들 5장은 재운은 흐르는 물이다. 6장은 자신감은 운명의 심장이다. 7장은 왜 나는 운 컨설팅을 하는가 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운이 변하고 있다는 것은 행운도 준비하는 습관에서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내용을 처음부분에 언급이 된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위 내용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운도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니고 시크릿처럼 끌어당기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래서 운이라는 것이 변화가 되는 것이다. 즉 변화도 받아들이고 변화는 행운이며, 변화에 항상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운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서 운을 끌어들이는 기본자세로 첫째, 당연하다고 여기지는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둘째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시해야 합니다. 셋째로 지혜로운 친구나 가족을 잘 섬겨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운을 친구로 인해 찾아와 해결되지 않는 일도 갑자기 해결이 되고 안 되던 사업도 잘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장에서 운이 사람과의 인연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런 운이 끌어당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다. 아무리 좋은 운이 나에게 찾아온다고 해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마음공부를 하면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이 천천히 기다리는 마음도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도 운의 원리에서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이 책에서 아주 자세히 설명하였으니 한 번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 번 자신의 운명을 컨설팅해보세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한미애라는 작가가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과 성장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생각이 되어진다. 이유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을 최고로 키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아이가 좋아하는 것보다 부모의 욕구에 의해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많이 있어 처음에는 소중한 자녀라고 생각한 것이 자신의 의지대로 성장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고 학업에 대해 더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현재 자녀를 키우는 나로써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닌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과연 그럼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까한다.

 

지은이는 처음에 자녀를 가졌을 때 자녀를 위해 음악도 듣고 최고의 아이로 키우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을 한다.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일에 대해서도 태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것이 도리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점도 있고 무리하여 일한 결과 아이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기 시작한다. 다행히 아이는 아무런 탈없이 성장하였지만 추후에 무리한 학습으로 인해 아이가 학습장애가 되는 시련도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작가가 느끼게 된 감정과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묻어 있다. 그로 인해 읽는 도중에 마음이 짠한 부분도 얼마나 많았는지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켜주고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다. 대부분 부모는 자녀가 좋아하는 것보다 인생을 먼저 살게된 경험자로 학업은 필수이며 꼭 해야한다고 강요를 한다. 현재 나도 그런 부분이 있어 자녀가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아이도 자유롭게 무엇인가를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좋은데 그것을 강요형태로 한다면 아무리 즐거운 것도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작가도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해서 그것을 좀 더 스파르타형식으로 지도해주다보니 아이는 나중에 피아노에 대해 싫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과해서 생기는 역효과가 아닌지 생각해본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책은 태아에서부터 대학생까지 삶을 담은 한 아이의 인생사같은 것으로 각 부분에서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처음부터 읽으면 한 아이의 스토리가 머리속에 들어오며 그 동안 잘못한 부분에 대해 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반성부분도 있으니 누구나 꼭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