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제목을 다시 읽어보니 왠지 더 모르게 슬프게 느껴지네요 이유인 즉 이 책은 난치병이 걸린 아이가 병마와 싸움면서 가족에 대한 진한 사랑을 느껴지는 책이라서 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따뜻함 보살핌에 오히려 행복하다고 부르짖는거 같아~왠지 모를 슬픔이 밀려오네요     이책의 주인공인 이 친구는 오히려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가족의 따뜻함과 즐거움 기쁨을 알지 못했을지 모른다면서 무한 긍정의 맘을 보여줍니다. 병마가 싸우기도 참 바쁠껀데 이런생각까지 하는 아이의 심성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아픈 아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도 참 힘들텐데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을 주고 그런 감정을 전달받은 아이또한 가족의 소중함까지 느끼는 걸 보고 저또한 반성하였네   건강만큼 소중한것이 없는데 건강한 아이를 곁에 두고 있어도 감사하다 생각한 적도 없고 오히려 그 행복이 당연하다고 여기였다는 제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이책은 어른들에게도 강추하고 책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아이보다는 저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웠고 아이의 대한 사랑법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 책이였거든요 ~~~~~

나는행복합니다

고미타로의 생각 그리기 시리즈 " 이야기를 그려요"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해서 미술을 엄청 싫어하는 딸아이에게 내심 이 책을 주면서 반응이 참 궁금했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스케치북에 뭘 그리라고 할때보다는 무언가를 좀 생각해주고 조금이라도 그려갈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책이 넘 고마웠다( 물론 다른 아이들처럼 형형색색 그리는것은 아니였지만 그리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가 그래도 이렇게라도 그림을 완성해나가 참 다행~~~~)   이야기에 응답을 하고 그 응답이 아이에게는 그림이 되기도 하고 글도 되기도 하여 흥미유발 시키는데는 성공한 책이였습니다. 가위그림을 보고 일부러 져준다고 보를 그리고~  청소기에 무엇이 치워질까 있을까라는 책의 질문에는 악어라고 글도 써가면서 악어 그림을 열심히 그렸답니다~ 엉뚱하기 했지만 악어가 세상에서 젤 무서운 동물이기 때문에 청소기에 들어가 있었으면 한다고 하네요   참 이 책에서는 하루에 한장씩 뜯어서 사용하라고 했는데 이책을 본 딸아이는 흥분을? 해서인지 열심히 넘기면서 후다닥 이 책의 3분의 2를 완성해나갔습니다......     시계가 있는 그림에는 설명해주지 않아도 착하게 숫자를 써주네요~ 이상한 아저씨는 결국 왕자가 되고 싶었을꺼라면서 작가처럼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네요~~~~   그림 뿐만 아니라 글씨쓰기도 엄청 싫어하는 아이였는데 오~! 이책에서는 시키지도 않아도 본인이 작가인냥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내려가면서 한장한장 완성해 나갔습니다.   고미타로의 생각그리기 시리즈 중 이야기를 그려요~는 자연스럽게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 맞게 글쓰기까지 완성해나감으로써 아이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통해 엿볼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틀에 박힌 그림을 그려나갈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래도의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할수 있는거 같아 이책을 만나 참 다행이였습니다~~~~~

이야기를그려요

원시인도 모르는 공룡~ 7살 여자 아이이지만 아직도 공룡 사랑이 지극해 공룡이라는 글자만 봐도 급 관심을 보이고 공룡 박사인냥 많은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딸아이를 위해 살짝 어려운 책일듯 싶었지만 거창하게 토론이나 논술이라는 것까지 실천시킬수 없었지만 읽어주면서 재미있고 실사와 삽화를 두루 잘 섞어놓여 있어서 끝까지 읽어주는데 딸아이도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내려갔습니다.   공룡을 시대별로 잘 나누워서 엄마는 열심히 글을 읽어주고 딸아이는 시간 순서대로 공룡들을 유심히 보면서 어느 공룡이 더 빨리 등장했구나  오~ 이 공룡은 이때 나타났구나 하면서 나름 7살 스럽게 책을 이해하더라구요 한눈에 공룡와 시대를 한번에 볼수 있어서 이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공룡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풀수 있는 문제도 이 책에 수록되어서 딸아이는 엄마 이건 제가 해볼께요 하면서 연필을 들고와 문제를 열심히 풀더라구요~ 나름 공룡박사가 된거 같았나봐요 그리고 공룡을 발굴 할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실사로 볼수 있어서 딸아이는 진짜 고생 많이 하는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하네요~     딸아이에게 흥미와 공룡에 대한 정보, 공룡을 탐구한 과학자들의 연구까지 두루 볼수 있어 많은 것을 얻어갈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바로 뼈전쟁~ 화석을 누가 더 많이 발견하여 자신의 업적으로 가져갈려고 했던 코프와 마시 이야기~많은 화석을 발견하게 된 성과는 얻었지만 반면 많은 화석 발견을 위해 다이너마이트 사용하여 화석을 파괴시키게 되고 자신이 발견한 화석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지 않게 묻어버리는 행동까지 했다는 것에 놀랄따름이였습니다.   과학자에게는 정말 윤리가 참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네요(물론 저에 생각 ㅋㅋㅋ)   공룡에 관한 지식에 살짝 업드레이드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림과 삽화가 퀴즈가 적절히 조화가 되어                                                          나름 재미있게 읽어내려갈수 있네요~

원시인도모르는공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