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강아지에게 도넛을 준다면?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1위라고 하고 유치원 필독서라고까지 해서

내용이 참 궁금한 책이기도 하였다.

사과주스를 너무나 행복하게  다 마시고선 급지야 강아지는 직접 사과주스를 만들고 싶어한다

강아기가 주스를 만들고 싶어 한데 하고 엄마한데 묻고는 책에 빠진것처럼

아이는 살며시 웃었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 책은 이렇게 은연중에 입가에

미소가 지게 하고 아이를 웃게 만든다. 왠지 모를 동물에 대한 따뜻함도 느껴졌고 작가의 기상천회함에 을 존경하고 싶었다.

 

사과를 따러 가다 가다 사과를 던지다 보니 야구 생각이 나게 되고

 

계속 꼬리에 꼬리는 무는 형식으로 해서 결국에는 사과주스도 종착역을 찾고

결국에는 도넛을 또 줘야하는 것으로해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된다.

남자주인공과 강아기가 흥겹게 노는 모습에서 아이도 많이 부러운가 봅니다

이런 강아지있으면 정말 심심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아이에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맘 가는데로 놀게 해주고 싶은 생각도 들기도 했다.

 

원서라도 나와 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아이가 크면 꼭 구입해서 이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네요~~~~~

아이도 아는 책이니까 거부하진 않을꺼 같아요......

우리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져요~~~ 직장맘이라 밥상 교육을 잘 하지 못해 아이가 음식을 가리는 편인데 아무리 강조해도 엄마말은 듣지 않더니 이책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을 먹으면 이상한 괴물이 된다고 생각해 다행히 요즈음 인스턴트 음식을 덜 찾네요~ 나름 괴상한 괴물의 모습에 재미도 있어하고 경각심도 얻어가고 유쾌한 책이였습니다~     할머니가 손주에게 음식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면서도 팍팍 이해가게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어야 좋은 사람이 된다는~~~ 진리를 손쉽게 설명해주워서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손주는 궁금해 합니다. 그럼 햄버거를 먹으면 우리 몸이 어떻게 되는지? 햄버거를 먹으면 햄버거 돌이가 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아이스크림 맨이 변한다고 합니다~ 햄버거 돌이와 아이스크맨의 변화를 엄마인 저에게는 재미를 모르겠는데 아이는 어찌나 이부분에서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는지 나중에는 엄마 햄버거 먹으면 어떻게 변하게? 라고 질문도 하면서 한참 저랑 놀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잘 먹으면 이렇게 슈퍼울트라짱이 된다고 가장 튼튼한 몸이 된다고 편식은 좋치 않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주네요~     책을 보면서 많이 웃고 과연 아이에게 교훈적으로도 어필이 되었을까? 했는데 오~ 햄버거 많이 먹으면 몸이 이런 괴물이 될수 있다고 이런 그림을 그렸네요`~~아이에게도 분명 음식에 대한 소중함이 어필된거 같아요   이 책 보고 예전보다 인스턴트 음식 덜 찾고  편식도 덜하는 거 같아 엄마는 너무 만족하는 책이였습니다~~~~밥상에서 잔소리도 덜하고 그래서 학교보내면 급식도 잘 먹을수 있을꺼라 믿게 되었습니다.

모나리자를 찾아라~

유럽의 여러 도시 그림와 함께 모나리자를 찾아보는 책.

특별히 긴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유럽의 여러 도시를 엿보면서 모나리자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유럽여행을 갔다온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