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해진 지구위에 남은건...

지배인들이 사는 캐피톨과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열심히 생산활동을 해야하는 13개의 디스트릭트이다.디스트릭트 간에 연락은 전혀 할수 없으며 각 드스트릭트에는 전기 담장이 둘러져있다.

12세부터 18세까지 나라에서 주는 식량을 1년에 한번 받을 수 있으며 받을때마다 자기이름을 써서 테서리에 넣어야한다 물론 이 식량으로만 살아가기엔 어림도 없기에 중간중간 자기이름을 적어 넣고 식량을 타오게 된다...이름표가 많을 수록 헝거게임에 걸릴 확률또한 높아진다. 

디스트릭트13에서 반란이 일어난 후로 조바심?이 난 캐피톨은 헝거게임을 시작한다.

일년에 한번 각 디스트릭트에서 남녀 한명씩 총 12명을 모아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곳에 떨어뜨려 놓는다.그리고 마지막 1인 빅터가 남을때 까지 죽음의 게임을 시작해야 하며 물론 음식이나 무기는 특별한 타임을 빼고는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그리고 이 모든 것은 티비로 생중계된다.마치 로마시대 글래디에이터를 만들어 그 피냄새를 즐겼던 로마인처럼... 

이책을 읽으면서 아마 V  for Vendetta 라는 영화가 떠오르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결국 강압 공포정치를 펴는 캐피톨이 가는 길이 얼핏 짐작 되어지긴 하지만
그렇게 까지 되기엔 아마 많은 희생이 따를듯하다. 

주인공 캐트니스는 디스트릭트12에 사는 탄광지역 아이이다.
엄마와 여동생이랑 살며 아빠는 몇년전 탄광사고로 죽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정신줄 놓은 엄마와 여동생을 위하여 식량을 구해야 한다.
아빠와 함께 했던 구멍난 전기담장너머 숲에서의 사냥이 불법이지만 유일한 방법이다. 

하필이면 사냥파트너 게일이 함께 도망가자고 제안한 바로 그날이 하필이면 리핑데이-거두는날...즉,헝거게임 참가자를 뽑는날...
너무나 안타깝게도 한표 밖에 넣지 않은 여동생 프림이 선택되고 
이때까지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동생대신 자신이 가겠다고 캐트니스가 나서게 된다.

여기서 부터 모든 일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듯 하다..
이때까지 없었던 가족이긴 하나 목숨을 건 volanteer는 첨이므로...
사람들 마음속에 조금씩 캐트니스는 몰랐지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책은 삼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단 잡으면 삼부까지 그냥 달려야 할듯...

헝거게임이 시작되면 책 내용상 많은 사람들이 어떤이유로든 죽어나가고
쥔공 사이에 로맨스를 몰고가는 분위기도 있으므로

초등6학년??중학생이 읽으면 될듯...하다.. 

영화 베틀로얄이 떠오른다는 분들도 많지만

갠적으론 브이 포 벤데타가 아주 많이 떠오르더라는...

thehungergames, 수잔콜린스

선샤인 리더스 5단계
 The Traveler and The Farmer입니다.
이 이야기는 stone soup 과 같더군요..^^
워낙 인기가 있는 책이다 보니 여러곳에서 이렇게 응용이 되나 봅니다.
스톤숩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책도 재미있어 하더군요.

워크북과 책입니다.





나눠먹기 싫어하는 농부의 집에 찾아온 나그네
하지만 어찌 생각해 보면 문열고 들어오게 해준 농부는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그냥 욕심많은 이라는 단 하나의 말때문에 우리가 가지는 편견은 아닐까요??
사실 본 적은 없으니 말이지요..^^;;




이것저것 달라고 요구하는 나그네
자기가 뭐 가장 맛나는 걸 만들어 준다나??!!
그런데 다시 들여다 보면 이 나그네야 말로 정말 나쁜 사람이 아닐런지요??




마침내 자신의 찬장을 열어 정말 맛난것을 기대하며 나그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는 농부
정말 농부는 요리는 꽝!인가 봅니다..^^
아니면 벌써 눈치 챘을 텐데 말입니다.




어찌하였든 결국 맛있게도 냠냠!!하였네요..
두사람이 그걸로 만족했다면 그걸로 족하겠지요??^^

하나의 스토리가 더 있었는데요
바로 괴물가족 맥배시입니다.





뭐든지 반대로 하는 맥비시네
이런 해가 중천에 떳는데도 아직 주무시고 그뿐만이 아니라
거꾸로 누워 주무시는 군요..^^





근사한 식당에 가서도 에피타이저부터가 아니라 디저트 부터 먹는
맥비시네
뭐 아차피 뱃속에 들어가는 건데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겠습니까~~~^^
못말리는 가족 맥비시네 였습니다.




엄마라면 좋아하는 워크북!!!^^
뭐 따로이 할것도 없고 다 읽고 나면 한번 휘리릭~~풀고
잘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느낌 팍팍!!드는 워크북
사운드 패턴과 문장 패턴을 익힐 수 있는 코너이구요
이걸로 정복 혹은 마스터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안하고 가는 것 보다는 훨~~맘의 위안이 되지요..^^





그리고 필수인 독해 문제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북 리포트
그런데!!
너무 아쉽습니다...
the McBeasties만 있고 울 아들이 더 좋아하는 
The Traveler and The Farmer는 없다니요!!!!!
이거 좀 넣어줄 수는 없는 지 궁금합니다...ㅠㅠ





맥비시든 The Traveler and The Farmer든 암튼 하긴 해야겠지요??
왜냐면 엄마가 좋아하니깐...ㅋㅋ
쉽다면서 덥석 달려들더니 어라!!기억이....@@하며 다시 책을 들춰보는 
참으로 순진한 아들...
그래도 어쩌나요?? 해준걸 감사히 여기며 그냥 패스...



글을 쓰다보니 궁금해서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농부가 나쁘냐 나그네가 나쁘냐 너의 생각은 어떠하냐...하고 말이지요...

M::Who do you think worse,the Traveler or The Farmer?
S:: I think the traveler no,the farmer is worse

M::Why do you think so?
S::Because the farmer didn't share food
M::Did he have to share his food??
with somebody he didn't know??
S::Oh,no, it was his food but hecould share a little

M:: What if he had to save food for winter?
What about the traveler?
did he have the right to ask the farmer to share food??
S::No,I think the traveler is worse
because he wanted food he didn't earn
and he didn't pay 

M::the traveler could have worked for the farmer to get some food
he could have asked..
s::that's right. the traveler is mean. he was greedy.
he had to work for farmer and get some food.
M::Oh I see

사실 아들이 이것저것 말을 많이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간단히 썼습니다..ㅜㅜ
금방들어도 기억하기 쉽지 않군요...


재미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선샤인 리더스 5단계
The Traveler and The Farmer였습니다.

선샤인리더스, 영어동화, 스토리북, sunshinereaders, TheTravelerandTheFarmer

선샤인 리더스 4단계 Mom’s diet 입니다.
제목만 보아도 왠지 감~~이 오는 데요...
사실 저는 아이들 앞에선 다이어트 중이다...뭐 이런 애긴 잘 하진 않고
혼자 살짜~~기 하는 스탈이라 아이들이 다이어트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을 진  잘 모르겠군요..^^
그저 엄마가 계획 세워놓고 지키지도 못하더라~~라고 기억할까봐
다소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엄마가 안 지킬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워낙~~할일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건데 말이져..ㅎㅎㅎ

지난 3단계에 비해서 글밥수가 훨~씬 많아졌지요??!!

이런 이런...바지가 잠겨지지가 않는군요...그것도 세아이들 앞에서 말입니다..ㅠㅠ
이거 안겪어 보신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이 안타깝고 서글픈 마음을 말이지요
아이들도 괜찮아~~하는 표정이 아니라 깜짝!!놀라는 표정이라
엄마는 더욱 마음이 무거울듯...
엄마는 이런적 없지요??라고 묻는 아이에게 
글쎄요...뭐라고 하나...니는 모르끼다~~라고만 해 주었습니다...^^;;
일이 이 지경까지 왔으니 
다이어트
들어가야 겠지요??

이런 이런....
다이어트는 엄마가 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아이들도 같이 가는군요...^^;;
그럼요...다른 식사거리 준비하는거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글고 왜 살이 쪘나요??
다 아그들 거두어 먹이느라 이것저것 먹다보니 그런거 아닌가요??!
그러니 다~~같이 에브리바디 투게더
다이어트
건강식 
골~~인~~입니다.
식사거리를 앞에 놓고 골똘~~히 생각중인 아이들의 표정이 아주 귀엽습니다..^^



이런 이런....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표정이 좋지 않군요...
저울이 고장났다고 믿는게 더 나을듯...ㅋㅋ
울집 저울도 고장이 나서 저~~쪽에 쳐박혀 있거든요...
절망하는 엄마앞에서 아이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생존전략을 구사합니다.
절~~대로 뚱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엄마가 느무~~나 좋다고 말이죠..ㅎㅎㅎ
이거 속아줄까요??말까요??


이런 이런...모르는 척 져주는 거랍니다..
절대로 테이블 위의 도너츠 때문이 아니라 말이지요...^^
다른 것보다 무척이나 맛나 보이게 그려진 도너츠 땀시
읽다가 없는 도너츠를 내 놓으라는 군요..ㅜㅜ
저 설탕 가득 발려진 도너츠의 유혹~~
정말 거부하기 힘들군요...ㅠㅠ



워크북의 독해 파트입니다.
이제껏 3단계보다 좀더 문제가 문제 다워 보이지요??
이 단계까지 올라오면 
아~~울 아그 잘하는 구나...발전했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둘째를 위해 영어로 한글로 읽어만 주고 넘어갔네요..
쉽고 만만해 보이는지 큰 애가 하겠다고 나서지만
그건 안되지요...
다 지 단계라는게 있는데 말이지요...^^

그리고 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북 리포트
요런거 정말 맘에 듭니다.
너무 길지도 않고 아무 힌트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따라가면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말이지요...
예쁜 영어 스프링 공책을 만들어
쓰는 단계가 되면 
북리포트만 따로 한 번 적어보게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부담도 없고 내용이 떠오르니 아이도 편하고 말이지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시디도 들어보고(시디 정말 알차게 꽉~~들어있더군요..ㅋㅋ따라만하면 정말 효과 완전 짱!!일텐데...아직은 듣기만 하더라구요..ㅜㅜ)
이러면 너는 어쩔꺼냐??하며 아그들 평소에 엄마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도 
들어보고

즐거운 책읽기가 된 선샤인 리더스 Mom’s diet 였습니다.

선샤인리더스, 영어동화, 스토리북, Momsdiet, 4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