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발이 되어 없어질 늪지역에서 헤매다 우연히 엘리비스의 매직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까닭없이 끌리는 아랫니는 없는 해골을 발견하고는 그만 자신도 모르게 그냥 들고 나와 버리는데요..

알고 보니 그 해골은

가까이 두면 진실만을 말하게 하는 진실의 해골이었지요.

게다가 말도 하는 해골이었습니다.물론 입으로가 아니라 바로 머리에서 머리로 이지만 말이지요..

어느 순간부터 사실 보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젠 거짓말이 아주 능수능란해진 마치 거짓말이 진짜인듯한 찰리에게

이 해골은 너무나 무시무시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제롬과록산이라는 쥐 두마리가 엘리비스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데요..

절대 이 해골을 다른사람의 소유에 들게 하지 말것이며

때가 되면 잘 가지고 있다가 돌려 달라는 말이 적혀있네요..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해 보지만 사건은 다음날 아침부터 당장 터집니다.

바로 엄마에게 거짓이 아닌 사실을 자꾸 얘기하게 되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학교에 간 순간 진실은 아니 사실만을 말하게 되는 일은 엄청난 일이 되고 말지요.

곧 늪지대를 개발할 에반스씨의 아들 덩치큰 마크에게 맞을 말을 골라하게 되고

암을 앓다 돌아온 한땐 절친이었던 길버트에겐 마음에 남을 아주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인 캐런에겐 절대 말해서는 안될 말을 그것두 운동장에서 아주 크게 말하게 되는데요..

과연 진실은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는 걸까요??

외삼촌 비니와 함께 시니컬한 아빠와 함께 있는 집은 과연 안전한 장소가 될수 있을런지요??

 

이제 찰리는 학교의 일을 스스로 수습해야 합니다.

이젠 말도 조심조심 가려서 해야 하지요...적절한 단어 선택이 정말 중요해 지는 순간입니다.

이순간순간의 경험을 즐기라고 해골은 충고해 주지만 귀엔 들어오지 않습니다.

왜 이 해골은 진실만을 말하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왜 주위사람들까지 진실을 말하도록 만드는 저주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학교친구들과의 관계도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판국에

할머니의 생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모인자리...

얼른 해골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다 그만...가까이에 두게 되는데요..

과연 우리 찰리 가족에게 숨겨진 드러나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비니 삼촌이 데리고 온 스토리텔러 ms프리스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제 길버트와의 화해를 위한 결단을 내리고

그 선택이 늪지대를 지키려는 또다른 움직임을 낳고

엘리비스씨에게 해골을 돌려주어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에반스씨를 막을 계획도 세워야하고

 

말많은 해골씨와 함께 거짓말 쟁이 찰리의 개과천선 어드벤처 이야기

매직샵시리즈 The Skull of Truth 였습니다.

 

리딩레벨 4점대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네요..

 

환상적이다 너무 괜찮다 이걸루 완전 딱이다!!라고 밖에 할수 없는 더 말이 필요없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 최신판

basic 2 단계 미국초등학교 3,4학년 단계를 잡았습니다.

특목고 토플 준비생들을 위한 필독서라고 위에 떡~~하니 쓰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느 것도 현재 준비하는게 없지만

내용이 아주 알차고 예뻐서 그냥 했습니다..^^;;

본책 1권 워크북한권 그리고 엠피시디 한장 이렇게 들어있더군요

페이지를 펼치자 마자 이 책의 단계가 어디쯤이고 앞으로 갈길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이 어떠한지 잘 읽어보고 하라고 이렇게 설명이 떡하니 되어있습니다.

미국교과서를 두루 커버하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주제들

읽기 실력을 확실히 잡아주는 촘촘한 연습문제들

학교 교과서 주제에 따른 단어실력 업그레이드

각 페이지마다 쏙쏙 들어있는 이미지 조직화 그림들

주제와 아주 밀접히 관련된 그림들과 사진들

이런것들이 이책을 구성하고 특징지워 주는 포인트!!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제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히 여기는 목차들!!

왠만한 논픽션 전집들을 능가하는 다양한 논픽션의 영역들 되시겠습니다.

정말 반할 수 밖에 없어요..볼때 마다 기분이 좋은데 아마 풀지 않는 입장이라 그런가 봅니다.

푸는 아이의 얼굴 표정은 항~상 밝은 것은 아니고 벌~겋더군요..^^;;

사회 과학 수학 언어 시각미술 음악 영역까지 다양하구요

전체 36유닛이라 하루 3유닛할 경우엔 12일~16일 정도 걸리것 같습니다.

왜냐면 중간중간 리뷰코너와 테스트가 있어서 그렇구요

저같은 경우 학기중엔 단어도 병행할 예정이라 2유닛 정도 잡았어요

일단 매일매일 갑니다..빠지는 날도 분명 있을 거 같아서요.

여러분야 중에서도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분야로 먼저 유도해 보았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자라는가? 라는 아주 재미난 토픽아래로 괜찮은 적당한 지문이 보이구요 주목할 단어들은 

되어져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그리고 왼쪽편엔 단어박스 하지만 뜻이 없어서리 찾아 적거나

뒤의 단어리스트를 참고로 하면 되는데요...

저는 이 단어박스보다 뒤쪽의 단어리스트로 단어테스트를 하기에 별 걱정은 없었어요.

 

본문을 한번 읽고나서 풀어볼 문제들!!

내용이해 차원의 문제들 아래로 6 번이 눈에 띄입니다.

바로 생각을 분류해 놓은 파트인데요 정말 환상적인 마인드맵 스타일이라서

잘 모르는 내용 정리 파악 요약 좀 힘든 저 같은 엄마에겐 아주 금상첨화인 파트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요걸 어떻게 더 요리해 먹고 싶은데

물론 쉽진 않겠지만 그 만큼 욕심나는 부분입니다.

 

시각적으로 확실히 단어를 머리 속에 뇌 속에 찍어줄 사진들입니다.

정말 눈에 쏙쏙이더군요..아이가 좋아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이것보다 정말 더욱 리얼한 사진들이 가득이라

저절로 눈이 즐거워져요.^^

 

그냥 아까운 사진들 그림들 썩힐까봐 이렇게 단어능력 쌓아올리기 코너로 다시 한번더

콕!! 찍어주는 센스!!

 

유닛 3개가 끝날때 마다 들어있는 단어 리뷰 부분입니다.

단어보고 문장 완성시키기가 두 파트

사진설명 보고 단어 찾아 한국어 뜻까지 연결하기가 한 파트

그리고 단어의 뜻을 영어로 매치하게 까지 하는 아주 만족스런 구성이네요.

 

각 단원이 끝나면 이렇게 단원전체를 아우르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알맞은 단어 집어 넣기 그리고 한글 뜻 적어보기

이렇게 말이지요..

그야말로 꾸준히 열공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이지요.

 

시디는 일반 오디오용 재생이 아니라 반드시 mp3 재생기여야만 합니다.

디비디 재생기에서 읽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없어서요..

mp3 재생기가 없으면 컴에서 실행하면 됩니다.

 

각 유닛별로 정리해 놓은 단어장

발음이 없는 거 빼고는 아주 만족스럽구요 단어 테스트 하기에도 유용하더군요

워크북의 2번 답지로 사용하게 해 놓았습니다.

 

워크북의 13유닛을 듣고 풀기 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본책 할때랑은 사뭇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책 읽고 푸는 거야 쉬웠는데 이렇게 듣고 후다닥~적을려니

힘들었나 보더라구요

딕테이션 들어가기 전에 아래 2번의 단어들을 한 번 읽어보고 뜻도 체크해 보았구요

그 다음에 끊어서 듣고 받아적기 전체 한번 듣기 정답체크하기

그리고 나서 전체 한번 더 듣기

이렇게 하니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한 유닛의 시디분량은 1분 18초 정도 이었습니다.

 

첨 해보는 유형이라 빨간 펜 자국이 확실하네요..^^

이제 하다보면 자리 잡히리라고 봅니다.

듣기만 주구장창해 왔는데 이제 베이직 2단계로 쭉~~쭉~~진행해 볼까 합니다.

본인도 이책으로 그냥 가자고 하네요.

사실 이지 3단계와 이책 중에 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어휘랑 독해력을 무시할 수 없는 초등 5학년에

한번 쯤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알 수 없는 갈증이 항상 느껴졌던 논픽션 분야 리딩에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이 그 자리를 채워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키출판사

페이지 370  리딩레벨:거의 6.대

 

표지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인물들이 누굴까..
궁금하더군요..
읽는 동안 계속 누굴까..했는데
아마도 여자는 주인공 탈리인듯 하고
남자는 제인인것 같습니다.
제인이 누구냐 하면 2권에서 프리티로 변한 탈리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자 친구이지요..^^;;

이책은 정말 청소년은 되어야 보는게 않을까...싶더군요..^^

제가 요즘 아이들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일편에서 없앨려고 파괴한 팬턴트로 인해 특수 상황 요원들이 순식간에 납시고 스모키는 폐허가 되고 탈출한 탈리와 데이비드만 남긴채 모두들 특수상황부로 잡혀가게 되지요
이 모든게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데이빗과 함께 특수상황부로 잠입하여 프리티로 변신한 쉐이를 비롯 모두 끌고 나오는데 성공은 하지만 데이빗의 아버지 아즈는 이미 죽은 뒤였습니다. 뒤늦게 탈리가 스모키에 오게 된 얘기도 듣게 된 데이빗은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다 엄마 매디가 개발한 큐어약을 쉐이는 먹기 거부하고 달리 실험대상이 없는 상태에서 탈리가 자원하게 되지요 그리고 나중을 대비해서 서약서를 받아두게 됩니다.
프리티가 되어 약을 먹겠다고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는 탈리에게 더욱 실망한 데이빗
탈리가 진정 원하는것은 프리티가 되는 것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이편은 여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프리티가 된 탈리 하지만 더 예뻐진 쉐이

언제든 원하면 원하는 부분을 성형할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
하지만 머릿속엔 레시언이라는 작은 상처를 남겨 프리티들이 생각마저 프리티하게 만들어버리는 상처이지요.

하지만 이 마저도 거부하는 프리티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왜냐면 그렇게 한 데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말이지요

그리고 지금의 생활이 전혀 나무랄데가 없고 다시 그 옛날이라는 러스티의 세계로 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 프리티들 말입니다.

모든 것이 거의 완벽한 이 프리티 세상을 누가 그냥 쉽게 떠날수 있을까요??

벽에서 모든것이 다~~나오는 이 완벽한 세상을 말이지요..

하지만 탈리가 일편에서 부터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세상을 다르게 보는 시선..그리고 호기심...마지막으로 생존 본능이었기에 프리티가 되어서도 다른 프리티랑은 좀 차이가 있게 되고 또한 탈리 처럼 이단을 꿈꾸는 또다른 프리티 제인을 만나게 되지요

제인은 일편에서 쉐이와 함께 스모키로 갈려다 마지막에 포기하고 친구를 밀고한 리더 이시더라구요..그러니깐 어글리시절의 생활은 잊게 만들었지만 그 시절 남았던 마음속 깊이 숨은 죄책감이 레시언을 약하게 만든다는...쉐이의 경우엔 탈리의 배신에 의한 분노가 레시언을 약하게 만들었고 탈리의 경우엔 마음속 죄책감과 해야할 일들에 대한 의무감이 레시언을 약하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클로이가 두고간 큐어를 차마 혼자 먹진 못하고 결국 제인과 한 알씩 나누어 먹게 됩니다. 둘은 이제 스스로가 큐어가 되었다고 여기게 되지만 부작용인듯한 두통이 제인을 엄습해 옵니다.
이것을 치료할 방법은 오직 매디만이 알겠기에 그들은 마침내 그토록 꿈꾸었던 탈출을 감행하지요.
역쉬 쉐이는 남겨둔채 말입니다.

 

쉐이는 그날 이후 제인과 탈리가 달라진걸 눈치채고 자신도 달라지기 위해 그들이 한것처럼 타워를 올라가 보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요

그리고 탈리에게 그 이유를 계속 추궁하게 됩니다.

결국 탈리에게서 이유를 들은 쉐이는 그토록 챙겨주는 자신이 아니라 제인을 선택한 탈리를 원망하게 되고 어글리시절의 배신감과 분노가 다시 쉐이를 지배하게 되지요

그 순간 프리티한 마음은 사라지게 되고 프리티한 마음이 사라지는 순간 특수상황부 또한 그것을 그냥 넘어가진 않습니다..항상 눈여겨 보고 있기에 말이지요..

====================================================================줄거리가 좀 있으므로 스포일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패스해 주세요====================================================================================


탈출엔 성공하지만 미묘한 타이밍 오차로 인해 혼자 낯선 곳에 떨어진 탈리는 그곳에서 또한 특수상황부가 연구하고 있는 두 부류의 종족을 만나게 되지요...정말 완전 원시적 생활을 하고 있는 종족...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형태의 복수를 진행하는 종족 말입니다.물론 이 모든것은 보호지역 처럼 만들어놓고 이웃부족과는 단절시킨채 연구랍시고 하고 있는 특수부 때문이지요..다행이랄까 과학자들이 타고온 호버카를 탈취해 러스티로 향하는 탈리는 그곳에서 오래도록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데이빗을 만나 뉴스모키로 향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얼굴은 몰라보게 바뀌었으며 새로운 사랑을 위해 탈출한 탈리가 야속하지 않았을까요??!!
알고보니 큐어라고 먹었던 그 약은 사실 두알 다 먹어야 작용이 되는 거라 나노작용을 멈추는 약을 먹은 탈리는 사실 큐어가 된게 아니고 제인만이 큐어는 되었으나 나노가 계속 뇌를 갈아먹고 있는 중이었다는구요.그래서 그렇게 아팠나 봅니다.

그렇다면 탈리는??!!바로 스스로 큐어를 해 버린 거지요..

그런데 특수 요원들이 어찌 알고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탈리가 타고온 호버카를 추적해 온 걸까요??
아니죠~~
그들은 정말 철두철미하게 제인의 치아에 추적장치를 박아 놓았던 거지요..사실 제인의 두통은 약의 부작용이 아니라 이 추적장치로 인한 치통이었다는거!!

바로 떠나야할 판국에 데이빗이 아니라 제인을 선택하고 남아있는 탈리를 보는 데이빗의 마음이 어떠하였을지..정말 짠~~하더군요.
삼편에선 데이빗과 탈리가 어떻게 될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렇게 도착한 특수 상황요원의 목소리가 낯설지 않은 데요..

이런...쉐이가 다시 성형을 받았나요??

그런데 그냥 예쁘게만 받은게 아니라 차가운 아름다움을 가진...이것은 ...

특수요원전용 성형을 받고 나타난 쉐이...
그렇군요..쉐이가 특수상황요원으로 거듭나신 겁니다.
그리고 놀란 눈을 하고 있는 탈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군요..
"탈리..우린 이제 같이 특수 상황요원이 되는거라구..."

특수 상황요원이 된 탈리는 과연 삼편에서 어떤 진실과 또
마주치게 될까요??
데이빗과는 다시 사랑에 빠질수 있을까요??아님 그냥 첫사랑을 끝나는 걸까요??
어쩌면 제인마저 버리고 특수요원을서 또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걸까요??
뉴스모키마저 버리고 가야했던 데이빗과 메디 그리고 다른 어글리들은 이제 어떻게 나올까요??
이제 서서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가 큐어도 가능한 일이 된 상황을 특수 상황부는 어떤식으로 대처할까요??
결국 어쩔수 없이 쉐이는 분위기상 죽게 되는 걸까요??

삼부가 다시 궁금해지는 [Uglies] #02 : Pretties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