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커버랑 페이퍼백이랑 커버는 같은데 등록이 안되어 있네요..흠...

스탠리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왠지 잘 읽을 듯 해서 보여준 스탠리 어드벤쳐 시리즈

이젠 더 더 하던 때가 한참을 지났기에 아직도 좋아할까 싶었는데

그림이 좀 달라졌고 아예 첨부터 납작이라면서 냉큼 잡아 읽는 걸 보니 아직 어리다 싶네요.

 

스탠리 램챱 은 가족들과 함께 다코다 남쪽 러쉬모어 산으로 캠프를 떠납니다.

러쉬모어산에는 우리가 익히 본 다섯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져 있지요.

이 얼굴크기가 자그마치 6층건물 높이 만하다는 군요..와우~~

아니나 다를까 캠프준비를 하던 엄마아빠를 뒤로 하고 동생 아서와 놀다가 그만

링컨자리 위에서 크랙이 일어나 아서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지요

위기에 강한 스탠리가 냉큼 납작한 몸을 이용해 다리처럼 이용하게 해서

또 한번 영웅칭호를 받게 됩니다.

구해준건 고맙지만 형이 또다시 영웅대접을 받으니 심술이 나는 아서

레인저의 딸 컬래머티 재스퍼calamity jasper와 함께 예전엔 이곳에 금광산이 많았고

지금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금을 찾는 사람들이 다이나마이트를 떠트리는 바람에

아까와 같은 일이 생긴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제안을 하지요

금을 한번 찾아보자고 말이지요.

혹한 아서와 스탠리는 컬래머티의 애마 골드러쉬를 타고 금광을 찾아 나서는데요..

이런...그만 컬레머티가 광산 안에 갇히고 마는 군요..ㅠㅠ

남은건 아서와 납작한 스탠리 뿐인데

과연 이둘은 힘을 합쳐 컬래머티를 구해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바라던 금을 캐낼수 있을까요??

 

납작이가 된 스탠리의 차분하면서도 재미난 어드벤쳐

스탠리의 세계모험 시리즈  The Mount Rushmore Calamity  였습니다.

 

뒤쪽에 보면 다음편 맛보기가 있는데요...

다음편이 하필이면 이집트네요..^^ 당근 조를듯 합니다..

 

새로만나게 된 아스토로사우어 시리즈

우리가 진즉 알고 있던 공룡들이 실은 멸종된 것이 아니라

우주로 날아가 쥬라기 쿼드런트에서 살고 있다면...

뇌는 작아도 다 쓸만한 부분들만 있어서 그들이 그냥 먹고 자고 싸는 짐승룡이 아니라

비행선을 운전하고 사건을 해결하고 우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이렇게 시작된 아스트로 사우어스 시리즈는

매번 읽어보아도 재미가 있네요..

 

육식 공룡지역과 초식공룡지역은 나뉘어져 있지만 그 경계선에 해당하는 베그미트 존 은

먼저 행성을 차지하고 선언하는 사람이 임자이지요.

그러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 질 수 밖에 없는 데요..

이일을 현명하게 해결 해 내는 사람? 아니 공룡이 바로 로소 장군 입니다.

그는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모두에게서 신뢰를 받고 있지요

우주를 지키는 소로파드선을 책임지고 있는 선장 테그 아크스 이기 짚시는

로소 장군의 명령으로 이곳 아틀란토 행성으로 오게 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도 없는 바다 뿐입니다.

모처럼 휴가라고 여기고 즐기려던 찰나 땅이 흔들 흔들 지진이 난 것 같네요..

간신이 연결된 로소 장군이 하는 말이

이곳은 원래 메갈로돈이 바다에서 사는 행성인데

깨끗하기로 소문난 박트로사우어 종족이 들어와 같이 살게 했다는 군요..

한쪽은 바다에 살고 한쪽은 육지에서 사니 서로 충돌할 염려는 없겠다는 계산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땅이 가로 앉고 있어서 박트로 사우어족을 찾아 보호하라는 명령이었지요.

그런데 동굴로 들어가 조사하던 아크스가  메갈로돈에게 물려 다리에 이빨이 박히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육식새로 알려진 테러버드가 나타나 자신들은 채식주의자들이고 이곳에서 박트로사우어족의

깨끗함을 유지할 토일릿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설명하는 테러버드 대장 개스트로뒤로

동굴에서 뛰어나오는 가드프레이...동굴속에서 파이프를 점검하고 있었다는 데요..

그런데 다친 아크스를 보진 못했던 걸까요??메갈로돈의 공격도 보지 못한 걸까요??

박트로 사우어의 여왕 소아피는 메갈로돈과는 예전에도 공격을 받아본적이 있다면서

이제 끝이라며 두번다시 메갈로돈의 왕 킹 핀 과는 얘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소아피의 시중 제니스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기절하고 말지요..

제니스는 마음이 약해 조금만 큰일이 생겨도 바로 그 자리에서 기절해 주는 군요..ㅜㅜ

소로파트선은 연결이 안되고 테러버드들은 토일릿 공사와 더불어 무엇이든 공격을 막아내 주는 방어복 만들기에

여념이 없고 바다에선 메갈로돈이 어디서 장만했는지 탱크탱크를 타고 공격을 개시하려고 합니다.

왜냐면...박트로사우어 들이 온 이후로 바다가 너무 더러워 졌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각자 자신들만의 이유가 있지만 그래도 전쟁은 막아야겠기에

짚시와 테그는 바다속으로 킹 핀을 만나러 가는데요..그만 테그만 살아오고 짚시는 잡히게 되고 맙니다.

한편 보호복 작업이 잘 되가는 지 체크하러간 이기는 토일릿 쪽을 살펴보다 그만 더러운 파이프 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이렇게 깨끗한 아틀란토에 어찌 이런 더러운 파이프가 있는건지..

그리고 과연 이 더럽고 냄새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런 이상한 일들이 섬이 가라앉는 것과는 무슨 상관이 있긴 있는걸까요??

 

사태를 소아피에게 설명할 틈도 없이 메갈로돈의 탱크탱크 공격은 시작되고

평화를 사수해야하는 아스트로사우어 테그 짚시 이그 아크스는 과연 이들 사이에 얽히고 얽힌

실타래를 풀수 있을까요??

 

우주를 날아다니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엉뚱하면서도 씰리하면서도

재미난 이야기와 사건들이 있어 즐거운 책

[Astrosaurs] The Terror-Bird Trap

일단 제목에서 나쁜편 하나는 드러나는 군요..ㅋㅋ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길...착한이와 나쁜이는 항상 가까이에 그리고 드러나지 않게

섞여있는 법이랍니다...^^

리딩레벨 3점대 친구들이 읽으면 되겠어요..

 

왼쪽에는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들이 주르륵 올라와서리 아이를 유혹하구요

오른쪽엔 번쩍번쩍 카드들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우리 주인공들 소개

 

뒷장에 있는 퍼즐타임-저의 집 아이는 눈으로만 보는 군요..연필을 안대네요...

 

 

 

 

리딩레벨 3점대의 a to z 미스테리나 제로니모를 즐겨 읽는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 나왔네요..

특히 남자친구들이 좋아할듯 합니다..아무래도 공룡이 주인공이니 말이지요.

 

그 옛날 공룡은 멸종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비웃던 그 작은 뇌로 먹고 자고 싸던 시기를 벗어나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면??!!

그리고 그들이 지금은 제법 정열된 질서가 있는 주라기 쿼드런트에서 육식 공룡이랑 초식 공룡이 서로를 견제해가며

잘~~지내고 있다면??!! 하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시리즈 아스트로 사우어 입니다.

 

벌써 이렇게 번역본까지 5권 나왔네요..^^ 그것도 아주 멋지게 우주 공룡 특공대 입니다...

 

육식공룡지역과 초식공룡지역 경계선을 이루는 베가미트존에 행성고르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긴 중립지역이기에 행성하나하나 잘~~잡아야 하지요.

그러기에 양쪽이 아주 신경전이 팽팽한데요...

이 신경전을 조정해줄 분은 바로 양쪽 모두에게서 신뢰를 받고 있는 로소 장군입니다.

그런데 날짜가 얼마안 남았는데 이분의 행방이 묘연 하네요..

그래서 우리 아스트로사우어 이자 쏘로파드 선을 책임지는 테그 아크스 이기 짚시가 찾아나섭니다.

그러다가 그만 블랙홀도 아닌것이 이상한 튜브? 아니 파이프?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데요..

아니 그곳에 DSS해드쿼터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고장이 날데로 난 소로파드를 고치기도 해야겠기에 얼씨구나 잘 됐다..이게 이렇게 된 거였어!!하며

나서는데 금상첨화랄까요??로소 장군도 그곳에 있었네요..그의 조수 드랙시와 함께 말이지요..

각자 방으로 배정되어 들어가 쉴려는데 짚시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그때 문이 열리고 육식공룡 티렉스의 줄임판이랄까?? 짧은 반바지를 입고 손에 총을 든 다스플리토사우러스를 만나

도망쳐 보지만 그만 딱 걸리고 말지요...

뒤늦게 도착한 동료들은 기절한 짚시를 업어보는 데요..이런 우리 짚시...뭘 먹어서 이리 무겁~~니~~

그리고 이 바닥에 뚝뚝 떨어져 있는건 뭐지요??기름이군요..이게 왜 바닥에 널부러져 있나???

그러고 보니 짚시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 군요.

게다가 드랙시는 자신의 생명측정장치를 꺼내더니 아무 침입자의 흔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테그가 짚시를 방으로 데려다 주는 동안 이기와 아크스는 통로관을 조사해 봅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연기를 내뿜는 한창 작업중인 다스플리토 사우러스를 만나는데요..

이런 그가 만들고 있는것은!!!!

왜 다스플로사우러스는 이런짓을 저지르는 걸까요??

도대체 누가 진짜이고 누가 가짜인가요??

어찌하여 이 DSS해드쿼터에 침입자가 들어올 수있었던 걸까요??

이제 얼마남지 않은 행성선택의 날 까지 아스트로 사우러들은 이 다스플로 사우러스와 그의 드로이드에게서

벗어날수는 있는걸까요??

그러고보니 이곳 DSS해드쿼터에 왜 방마다 공사중 마크가 있고 왜 다른 승무원들은 보이지 않는거지요??

 

생각지도 못한 드로이드들의 공격에서 벗어나 로소장군을 데리고 행성선택의 날 까지 무사히 데리고 가야하는데요..

우리의 아스트로사우어 테그 아크스 이기 짚시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고 액션이 넘치는

[Astrosaurs] Day of the Dino-Droids 였습니다.

 

이시리즈는 읽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잡았다하면 놓치를 않는군요..^^;;

번역본은 다섯권이지만 영어판은 벌써 12권이 나왔네요..

얼른 시디까지 있음 공부하기 더 재미날듯 합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카드들...손도 못대게 하네요..^^;;

쥬라기 쿼드런트-우리 아스트로사우어들이 사는 우주

뒷장에 붙어있는 퍼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