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뮤지컬이나 한나 몬타나를 좋아하는 여자 친구들이 읽으면 재미있어 할 것 같네요.
뉴~~욕~~커 인 나탈리양의 청춘불패 처럼 시골 캠프를 겪는 이야기 입니다.
엄마의 강요아닌 강요로 인해 참으로 참가하기 싫은 캠프를 가게 된 나탈리는
모나지도 않은 정말 무난한 읽는 내가 봐도 참 괜찮은 친구더군요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니 친구들 사이에서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뉴욕 출신이다보니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네요.
뉴욕은 저도 꿈꾸는 가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한데 캠프 온 친구들도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다 남자 캠프 쪽의 사이먼도 은근 우리 나탈리에게 호감을 표시해 주는데요..
킴 파서블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면 고등학생 여자 아이들의 멋진 남친 갈망 같은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아마 이 시기의 아이들이 그런가 봅니다.요즘 우리 고등 친구들도 서로 어깨를 반 겹쳐 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도
있긴 있더군요...남의집 아이들이라 예뻐 보이던데 울 집 아덜이 그러고 다니면 아마 눈에 불이 나겠지요??!! 참...내....
나탈리양도 무난한 여자아니다 보니 예외는 아닙니다.
사이먼이 귀엽기도 하고 그래도 좋아해주는 남친이 있으니 은근 좋네요.
부모 방문의 날이 찾아온 이혼한 아빠 덕분에 나탈리는 오해 아닌 오해와 친구들 사이에서 완전 스타가 되는데요..
유명한 아빠를 둔 것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항상 트집잡던 친구가 급호감으로 바뀌게는 되었으니 이게 어찌 참...싫어할 만한 일은 아니군요..
고딩 여친들의 엽기 발랄 엉뚱 이벤트도 볼 수 있고
별것 아닌 일로도 이렇게 난리가 나는 시기이구나...도 알 수 있는
그러면서도 역시 마음 터 놓고 허심탄회해 지는건 캠프 뿐이야...하는 마음이 책을 읽으면서 들더군요.
디비디
디비디
고학년여자친구원서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