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학년 학기에 다시 만나게 된 친구입니다.
동아것두 풀어보고 ebs것두 풀어보고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알찬도 풀어보고 했었는데
역쉬나 이게 젤 나은 듯 합니다.
제가 갠젹으로 8절 형태의 문제집은 애정을 가질려고 해 보아도 애정이 잘 가지지가 않더군요.
물론 학교 시험지와 같은 형태라 아이들이 시험칠 때 덜 헤매일수도 있겠지만
벌써 5학년 열일곱번째의 공식 시험을 맞이하는 입장에선 뭐 그런 것도 없습니다.
수학은 따로 문제집을 하고 있어서  수학은 빼고 푸는 편인데요.
그래도 다 한 후에도 수학 때문에 버리지는 않습니다.
수학의 복습이 필요한 경우 떼어내서 풀어 볼 수가 있어서 말이지요.
이번엔 특히 서술형 논술형이 더 플러스 되어있네요.
지난 일학기에 학교에서 단답형이 아닌 좀 더 확장된 서술형을 내는 바람에 
힘들었다던 친구들이 많더군요.
저의 아인..그냥 덤덤하게 풀더라구요..물론 쓰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니
대단한 답을 기대하진 않습니다..ㅠㅠ
기출문제라고 기출만 있는건 아니구요 
시험치기 직전 적중 예상 문제도 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시험치기전 수학은 몇개 국어 몇개 이런 식으로 엄청난 문제집을 헤치워 버리는 아이들도 있긴 있더만
저는 그냥 아이랑 열흘 계획 잡고 이걸루 쭉~~참 2호랑 같이 쭉~~나가 볼까 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수학과 국어의 안정된 성적을 꿈꾸며 말이지요...
화이팅!! 입니다.



5학년중간고사문제집, 해법중간고사, 5학년중간고사

여러책들 속에서 눈에 먼저 띄이는 아들이 너무나 재미있어 할 만한 책이라 얼른 잡았네요..

늑대 인간을 다룬 이야기나 영화는 항상 재미는 좀 있지요??!! 

게다가 소 제목이 늑대 인간 대 드래곤 이니

정말 왠만한 남자아이들은 이거이거!!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하드커버라 가격이 착하진 않군요..ㅠㅠ

 

아기용을 데리고 이동하는 엄마용은 상상속에선 멋지고 심지어 귀엽기까지 한 경우도 있는데

이 책속의 그림은 정말 리얼! 하네요.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Cruelty to Beasts(이하RSPCB)센터에서 닥터 필딩과 함께 일하는 아이늑대 인간인

얼프는 거인 올슨과 요정 티아라랑 함께 1000에이커가 넘는 이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 여기 저기서 데리고 온 도움이 필요한 온갖 괴물들과 함께 말이지요..

 

착한 이가 있다면 나쁜이도 있는 법!! 괴물들으리 치료하고 보호하는 이곳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배론과

그의 부하 블러드,본 은 심지어 공포의 링 이라 불리는 깊고 둥근 구덩이 속에 두 괴물들을 집어 넣고

싸우게 하는군요..ㅠㅠ

이들에게 희생될 불쌍한 괴물들은 누가 될런지...

희생양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배론이 썸찟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죽어버린 아기용을 데리고 오는 닥터필딩과 거인 올슨

어찌된 일인지 아기용이 숲속에서 죽어 버렸는데요...

이런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닥터 필딩은 아기용을 해부하다 날개죽지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아기용은 자연사한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죽임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 아기용을 해친걸까요??

 

이 의문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닥터 필딩은 NICE-National and international Criminal Emergencies에

연락을 취하긴 하였으나 언제나 바쁜 이곳에서 언제 조사관이 나올지는 알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바로 다음날 조사관 블랙이 도착하고 그는 아무래도 공포의 링을 위해

엄마용을 잡기위해 아기용이 희생되었지 않았나..하는 의견을 내어 놓습니다

그러면서도 연신 얼프의 존재에 대해선 다소 불쾌함을 표시하고 말입니다.

닥터 필딩과 단독 애기를 나눈 블랙은 이곳 전체를 둘러 보고 싶다고 하면서

일일이 손수 기록까지 남깁니다...보다 철저한 조사를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던 차에 도서관에 들른 얼프와 요정 티아나는 공포의 링 에 관련된 책을 찾다가

아주 이상스런 마법의 책을 보게 됩니다.

그곳엔 바로 "나는 누가 엄마용을 데리고 있는지 안다" 라고 책에 쓰여져 있었던 겁니다.

도대체 누구나...넌...

 

아는 것도 없으면서 뭐 좋은게 있나 싶어 마법의 책장을 넘겨 보고 있는 드루스 가고일...

하지만 그는 사실 장난삼아 이책을 뺏아보던게 아니었지요

이 낯선 책에서 누군가의 향기를 느꼈기에 그런게 아닐런지...^^;;

사실 이 책은 이 센터의 최초 설립자 닥터 페러웨이가 하나하나 손수 기록해 놓은 야수들과 괴물들에 대한

지침서 같은 것 이었습니다.

 

닥터 필딩과 올슨은 그만 계략에 빠져 공포의 링 에 쓰일 괴물 사냥에 잡히게 됩니다.

거인 올슨조차 꼼짝 못하게 잡아놓을 수 있었던 그 비밀이 무었이었을까요??

 

이제 단 하나 남은 우리의 호프!! 늑대인간 얼프!!

이제 닥터 필딩과 올슨 그리고 엄마용까지 모두 구해내야합니다.

휘영청 달 밝은 날 온몬이 털로 덮혀 버린 얼프는 과연 모두를 구해 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향수병에 지쳐 있던 이 Roc은 어떻게 치유해서 이렇게 같이 타고 날아갈 수 있게 된걸까요??

 

아직 아기용이 살아있는줄 알고 탈출을 위해 처절히 몸부림 치는 엄마용과

그런 엄마용의 사슬을 풀어 자유롭게 해 주려는 얼프는

 이 크고 무시무시한 드래곤을 상대로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제로니모 정도를 읽는 친구들이라면 읽는데 무난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어릴적 부터 접해 온 엄마들이라면 다~~아는 엄마들의 로망

매직트리 하우스 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참으로 작가라는 놀라운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런 책을 읽고 자라는 아이들이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책을 저희 때는 어디 상상이나 했었는지...

그래도 첨 접하는 갱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곧 흥미진진한 스토리속으로 쑥~~빠져 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 대망의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magic tree house No.1 Dinosaurs Before Dark 입니다.

 

 

오빠와 그 똑똑해 빠진 여동생은 딱 저의 집 분위기 이더군요..^^

나이차이가 6살 인데도 12살 오빠는 6살 동생에게 말로는 질때가 빈번합니다.

잭도 참으로 모범스럽게 생겼네요..^^

야무진 여동생에게 말은 안해도 참...할 말은 많았을 겁니다.

그런 두 오누이가 이 놀라운 마법의 여행으로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고 인정해 나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건

정말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저두 정말 이런 놀라운 경험을 저의 집 사랑스런 오누이에게도 생겼음..하는

헛된 꿈을 꾸어보네요...그럴려면 먼저....나무집부터 먼저 지어주어야 겠지요??!!

 

나무집에서 바라본 잭과 애니의 집 그리고 엄마...정말 너무나 예쁘고 따뜻한 그림입니다.갠적으로 너무 좋아요...^^

 

잭은 참 꼼꼼한 친구

어리둥절한 이 시추에이션 속에서도 얼른 노트랑 연필을 잡고 메모해 나가는군요...

도움이 되는 책도 절대 손에서 놓지 않고...하긴 베낭까지 메고 왔으니 정말 학구파 친구인가 봅니다.

반면 애니는 공감대 형성에 아주 놀라운 재주를 가진 정말 상상을 현실과 거의 맞바꿔치기할 만한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네요..

여행을 통해 이 오누이는 이렇게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어쩜 평소엔 그리 무시되었던 성격을

좋은 쪽으로 전환하게 되겠지요??!!

 

그래도 잭~~다 듣고 있는데서 small brain이라 그럼 좀 그렇지 않겠니??^^;;

 

책속에 나온 지식은 이렇게 굵은 글자체로 해서 눈에 확~~띠게 해 주더군요..

요것만 모아모아서 지식미니북을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으나 쓰기를 그닥 즐겨하지 않는 아들이라

괜시리 책에 대한 반감만 늘까봐 꾹~~참았습니다...책을 읽는게 더 중요하니 말이지요..^^

 

일권에서 발견하게 된 이 밑도 끝도 없는 메달리온은 도대체 누구의 것이며

나무집은 어떻게 이런 마법을 가지게 된 걸까요??

마치 탐정이 된 것 같은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책임을 지게된 잭은

앞으로 얼마나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까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정말 놀랍고 고맙고 착한 시리즈라 아니 말할 수가 없네요...

 

 

그럼 이 책을 초 5 12 살 아들냄에게는 어떻게 해 볼까요??

1. 북 리포트 쓰기

2. 미니북 만들기

이렇게 두가지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북 리포트!!

정말 쓰는거라면 입이 닷발씩 나와서 싫어했는데

이렇게 만화코너가 있으니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요...

아참 열심히 코박고 하는 장면을 못 찍었네요...이런...

안보던 사이 그림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ㅋㅋ

 

 

두번째 활동 미니북 만들기

책 커버는 공룡으로 정했는데 어미 맘에는 무시무시하고 힘쎈 티라노를 했으면...하는데

아들은 이 마이아사우라를 고르네요...흠...

책에 나왔니??하니 아니지만 이 공룡이 좋다는 군요..

날아다니는건 어때??하니 그건 파충류지 공룡이 아니랍니다...이런...

 

책을 읽은 후 보통은 제가 질문을 고르는데 이번엔 아이보고 한번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잭이 좋아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

잭이 눈 뜨고 가장 먼저 본것은 무엇인가?

잭이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잭이 계곡에서 본 것은 무엇인가?

잭은 집으로 돌아올때 무엇을 타고 왔는가?

적고보니 정말 완전 단답 질문이네요...^^;;

그래도 너무나 즐거워하며 작업을 하더군요...

게다가 자던 동생도 깨어서리 서로 둘이 붙어서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만드는 것을 보니

하길 잘 했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세워서 펼쳐 놓은 모습입니다. 마치 여러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귀엽지요??

 

 

그 외 가 볼 만한 인터넷 사이트들입니다.

 

http://www.bookadventure.com/ki/NotLoggedIn.asp

로긴이 필요한 사이트...그래도 책퀴즈가 많네요...

 

http://www.enchantedlearning.com/subjects/dinosaurs/

각종 액티비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

 

http://images.google.co.kr/images?hl=ko&source=imghp&q=dinosaur&btnG=%EC%9D%B4%EB%AF%B8%EC%A7%80+%EA%B2%80%EC%83%89&gbv=2&aq=f&aqi=g3g-m1&aql=&oq=&gs_rfai=

수많은 재미나고 즐거운 이미지로 공부에 재미를 주는 사이트

 

http://www.kidsreads.com/funstuff/trivia/magic-tree-triv.asp

누구나 좋아하는 정말 많은 북퀴즈가 다양하게 있지만 문제수는 많지 않네요..

 

http://www.lexile.com/search/filters/results/

렉사일 지수를 체크해 보고 이정도 레벨의 다른 책들을 고를 수가 있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

 

http://www.randomhouse.com/kids/magictreehouse/

메리 폽 오스본씨가 직접 홈피를 소개해 주고 계시는군요..^^

북패스포트 만들기를 비롯 많은 액티비티가 있어요..

이런거 저학년때 많이많이 해 놓으시길..크면 잘 안한답니다..^^

 

책보며영어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