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 에서 새롭게 나온 고학년 추천도서 [마지막 퍼즐조각] 반갑게 보게 됩니다.

올해 6학년인 된 주인공 주노

스스로를 존재감이 제로인 주노 친구들은 그림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노가 스스로 입을 닫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버린 데에는

아빠의 사고가 존재하고 있다.

비록 예기치못한 사고였지만 주노는 그 모든 것이 자기때문인 것 같기만 하고.

그 결과 아이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몇몇 괴롭히는 친구에게는 맞기까지 하는데

새로 여학생이 전학을 오게 되고

마침 주노의 짝이 된다.

새로 짝이 된 이서는 주노에게 자꾸만 먼저 말을 붙이고

주노도 어느새 그런 이서가 좋아지고 학교 생활에 흥미을 붙이게 된다.

특히 이서랑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부쩍 친해지는에

어느날 자전거를 탄 이서가 자동차와 부딪치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번에도 주노는 모든 것이 자기탓인 것만 같고

이서의 사고에 너무나 괴로워한다.

이서는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괴롭히는 친구에게 당하기만 하던 주노는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이서의 말에 용기를 얻고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서를 다치게 한 자동차의 단서를 주노를

기억해내게 되고

그와 동시에 기적같이 이서가 깨어난다.

늘 주노의 마음을 괴롭히기만 하던 퍼즐이 마침내 완성이 되게 된다.

요즘 뉴스를 통해 주위 이야기를 통해

학교 폭력이 심하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어느새 중고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학교 폭력이

일어난다고 듣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은 형제가 많았던 부모세대와는 달리

외동이거나 둘 정도인 경우가 많고

아이들이 같이 놀고 어울리면서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기도 하는데

혼자인 시간이 많고

학교 공부, 학원 공부에 지치고

인터넷, 게임에 푹 빠지기도 하는데

부모, 가족 부터 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어려움이 닥치면 스스로 노력하고

힘들때는 주위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이 세상은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할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위상품을 추천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받았음"

 

좋은 책 어린이 에서 고학년문고로 새롭게 나온

[가짜 영웅 나일심 ] 반갑게 보게 됩니다.

남부럽지 않던 주인공 일심이. 명문사립학교 모범생인 일심이 인데

어느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잘 나가던 사업가인 아빠 일이 잘못되면서

한 순간에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허름한 반지하방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학교도 근처로 옮기게 되는데

아직 받아들인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일심이는

잠시 귀양살이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게 되네요.

낯설던 학교 생활이 가득이와 함께 하게 되고

우연히 학교 명예보안관으로 임명이 되면서 달라지게 됩니다.

학교 명예보안관으로 열심히 하는데

어느순간 남을 괴롭히고 돈도 뺏는 도구로 사용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영웅으로 모든 것이 다시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지나쳐

상상을 현실로, 현실을 상상으로 받아들이는

일명 리플리증후군을 보이게 되네요.

자기가 만들언 낸 세계에 일심이 스스로 갇히게 되고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면서 사람들과 멀어져 갑니다.

가족, 학교 선생님, 친구들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일심이 혼자라고만 생각했는데

주위 모든 사람들이 먼저 손을 내미네요.

일심이도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시 용기를 내여 세상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그것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바뀐다면

어른들도 받아들이고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린아이는 더 깊은 상처를 받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른 입장에서 먼저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손을 내밀어주어야 겟네요.

아이들은 어린 아이일수록 공상을 많이 하게 되고

상상속에 자신을 보기도 하고

요즘은 게임을 많이 하면서

게임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헷갈려 하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현실과 상상을 구분할줄 알고

현재 주어진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지구상에 하나분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저는 위 상품을 추천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받았음"

우리가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우리 말  우리 글 이지만

막상 정확한 표현, 맞춤법에는

왠지 어렵게 생각하기 쉽다.

사고뭉치 맞춤법 박사는

제목 그대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생할속에서 말하는 가운데

놓치기 쉬운 맞춤법을 쉬운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시험 볼 때 틀리시 쉬운 띄어쓰기,

시험 볼 때 정말 헷갈리는 말,

독후감이나 일기를 쓸 때 꼭

조심해서 써야 할 말,

엄마 아빠도 꼭 알아야 할

우리말 바로 쓰기,

군더더기가 되는 표현,

조금만 생각하면

알게 되는 우리말이 척척,

어려운 외래어나 이상한 표현 대신

아름다운 우리말 살려 쓰기

등 등

여러 상황에서 헷갈리기 쉽고

무심코 쓰게 되는 잘못 된 표현,

알쏭달쏭한 표현 등을

재미있게 자세히 알게 쉽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조사를 붙여 쓰야 되는지

띄어 쓰야 되는지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표현으로

말을 나타내어야 하는지,

복수 표준어로 인정을 받아

같이 사용해도 되는 말들은 무엇인지,

같은 내용을 두 번 반복해서 나타내는

이중 표현들을 어떻게 바로 쓰야 되는지,

말로는 쉽게 하지만

막상 글로 적게 될 때

언제나 헷갈리는 표현, 조사 들을

누구나 알게 쉽게 상세히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 어른들은 모르는 이상한 말의 줄임,

외래어가 섞인 낯선 표현들이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보게 되는데

나부터라도 조금 먼저 아름다운 우리 말,

우리 글 표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밝고 좋은 우리 말을

살려서 멋지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