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

너도나도 캠핑 도구를 사서 여름이나 주말에 사랑하는 가족 혹은 친구, 애인이랑 떠나는 캠핑.

설레고 신나는 그 시간 속에 가장 행복한 것이 맛있는 요리를 해서 함께 나눠먹는 것이 아닐까.

'밥 한끼 같이 하자'는 그 사람들과 친밀하고 좀 더 알고싶어 하는 것.

캠핑에서 행복한 식사는 그 무엇보다 힐링타임이 되어 줄 것이다.

 

 

하지만 캠핑은 예전부터 늘 했던 사람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지만 의외로 챙겨야 할 것, 주의사항 등 노하우가 필요하다.

특히 '캠핑요리'는 간단히 고기를 구워먹거나 라면만 먹으면 됐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바꿔준 책이 있다.

<진짜 캠핑요리>는 작가 홍신애가 캠핑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총 150가지 캠핑요리를 일상에서 쉽게 구하고, 준비하기 좋은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수 있는 다양한 캠핑요리를 선별한 책이다.

 

 

Part 1 에피타이저, Part 2 바비큐 & 일품요리, Part 3  밥 & 찌개 식사, Part 4  간식 & 별식, Part 5  디저트 로 구성되어있다.

요리사가 전해주는 레시피와 달리 너무나 간소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건강과 행복을 담은 레시피와 간편한 조리법을 요목조목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캠핑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요리책이다.

 

 

<진짜 캠핑요리>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요리를 할때 재료의 양 조절을 숟가락, 종이컵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사진이 함께 첨부되어 있어 맛있는 요리세상으로 떠날 수 있다.

 

 

캠핑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푸짐하고 먹음직 스럽게

 

 

맛있는 요리를 통해 행복한 식사 한끼.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쭈욱! 이어갔음 좋겠다. 

성공이란 뭘까? 그리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성공은 어떤 것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보통 어른이 되면 성공은 돈 많이 벌어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남들 부러움을 받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인생의 목표가 성공과 행복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과연 부귀, 명예, 권력이 인간 삶에서 가장 큰 성공일까. 행여나 그 성공을 이루면 과연 행복할까.

 

<행복한 성공교과서>는 행복과 성공 두개를 동시에 잡기를 원하는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어준다.
그냥 성공이 아닌 행복한 성공.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나도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법륜스님, 안철수, 반기문, 스티브잡스,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조너스 소크 6명이 어떻게 행복한 성공을 이뤘는지 보여준다.

이 6명은 이름은 한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행복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다. 이들의 비법을 통해 우리도 행복한 성공에 가까워지길 바란다.

 

저자 서지원은 <꽥 박사의 4차원 스마트폰>,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등 다양한 책을 펼쳤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동화와 소설로 꾸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이미 앞서 말한 이 전의 책들을 읽어봐서 이번 책은 어떤 스토리가 될지 너무나 궁금해졌다.

그림과 함께 쉽게쉽게 풀어쓴 서지원 작가의 글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나 교사에게도 충분히 유익했다.

 

<행복한 성공교과서>는 결국 '나와 너를 위한 착한 성공이 행복한 성공이다'를 보여준다.
한 평생을 살아가는 인간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 것인지, 더 풍유롭게 행복하게 사는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나혼자 잘먹고 잘사는 것은 결국 외롭고, 고독해질 뿐 다같이 더불어 사는 것이 결국 큰 행복이라고 위인들은 말한다. 책에서는 무조건 공부만 하라며 강요하기 보다는 공부의 필요성, 행복에 가까워 지기 위한 방법 등을 말하는 식으로 나열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고, 생각하기에 너무 쉽게 구성되어 있다.

 

6명의 행복한 성공인들의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비슷한 듯 다른 그들을 통해 나에게 응용하여,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건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사'를 품고, 내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가 숨쉬고, 일하는 곳에서 나를 진정으로 가슴뛰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지 앞으로 끊임없이 고민해보고, 나또한 평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더 나아가 나또한 행복한 성공에 이르게 노력해야겠다. 너무나 유명한 6명의 위인들을 짧지만 간략하게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유익했고, 앞으로 나올 서지원 작가의 책들이 어떤 내용일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내가 나눠줄게 함께하자>는 물로기 그림책 시리즈다. 시리즈는 총 16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아에게 많이 보고, 많이 읽힐 수 있는 그림책이다.

특히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그림으로 호기심을 끌어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어 준다면 훨씬 더 유익하고 신나는 책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 글보다는 그림책 위주이기 때문에 충분히 아이들이 좋아할 책이다. 따라서 시리즈물로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시리즈 중에서 <내가 나눠줄게 함께하자>는 아이들이 시장 놀이를 통해 화폐의 개념과 함께 어울려 놀자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스토리다.

시장 놀이를 통해 스스로 내 것, 내 것이 아닌 것을 인지할 수 있고, 함께 놀이하면서 기쁨까지 맛 볼 수 있다. 유아기때는 엄마의 품에서 이제 벗어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좋은 것, 원하는 것은 모두 자기 손에 있어야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떼를 써가며 쟁취해나가는 아이들의 버릇이 있기 때문에 책의 스토리를 통해 못된 버릇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노는 것도 절대 혼자서 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무슨 놀이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협동하면서 서로 양보하면서 놀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알게 한다.누가 싫다고 해서 그 친구를 따돌리고, 저희들끼리 논다면 따끔하게 혼을 내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이해하며 놀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책이었다.

 

단순한 그림책일 것 같지만 그 속에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질문하고, 답하면서 주제를 찾아간다면 더 재밌는 책읽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