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에서
공기에 관련된 이야기
예림당 <공기 아줌마는 바빠> 에요.
그림이 선명하고 대화형식으로 되어 있어
저학년용 과학 그림책으로 보기 좋네요.
<공기 아줌마는 바빠>
이 과학 그림책을 보면서
공기의 성질, 바람의 이름, 바람이 하는 일을 공부할 수가 있어요.
산 꼭대기에 올라간 아고
아무도 없다고 하자... "반가워! 나도 여기 있어" 하면서
공기 아줌마의 인사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네요.
공기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공기!!
공기 아줌마는 아고에게 공기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차근히 알려준답니다.
물 속의 물결이 일렁이고, 공기를 데워서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돛단배를 힘차게 밀어 주기도 하고, 빨래가 바람에 춤추듯 말려지고....
공기의 존재를 하나하나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불어본 방향에 따라 불려지는 바람의 이름~
방위표로 나와 있는 그림 이미지로 동풍, 서풍, 남풍, 북풍.....
이런 정보들도 담겨져 있네요.
공기 아줌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 실험
동화가 끝나고~ 그 뒷부분에 나와 있어요.
재료를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하면...
신기하면서 즐거운 과학 놀이로 넘 좋아라할 것 같아요.
방학이 끝나가기전에 꼭 해봐야겠어요.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공기의 힘을 이용한
뱅글뱅글 소용돌이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면 더 신기할듯요~~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공기 아줌마는 바빠>를 읽고서
오랫만에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했네요~
생각하는 내용은 직접 적고~ 몰랐던 부분은 책을 다시 읽으면서...
우리 큰딸의 미니북 작품이에요.
공기 아줌마가 하는 일을 간략하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글로도 잘 기록했네요.
이번에는 둘째 딸의 작품이에요.
언니보다 더 오밀조밀 그린 그림들...그 내용이 기대되는걸요.
공기 아줌마가 없으면...있으면...
시원함이 어떤지~ 아이의 표정에서도 그림으로 한 눈에 보여지네요.
공기 아줌마가 없으면...어떨지 계속 이야기가 이어져요.
없으면.... 빨래가 잘 안 마르고, 덥고 힘들다는 글이네요.
공기 아줌마가 없으니 빨래를 널어도 물기가 마르지 않아 줄줄 흐르고^^
더워서 훽훽~ 그림 속 장면 연출이 너무나 재밌네요.
공기 아줌마가 너무 세게해서 이런 실수를 할때도 있대요.
거센 바람에 옷이 팔랑팔랑
저런...돈도 바람에 저 멀리 날아가요.
<공기 아줌마는 바빠> 책을 읽고
생각하며.... 그린 나만의 미니북 작품
다양한 상상력과 그림 연출로 재미나게 꾸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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