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정말 모든 엄마들의 고민인듯해요.

저도 우리 아이 어렸을때부터 영어동요나 품앗이도 조금씩 하면서

영어에 노출을 시켜줄려고 많이 노력한 편인거든요~

시간이 자나고 보니~ 그런방법도 좋은데...했다 안했다....하면 안되고

꾸준히 했었어야하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고 이제 2학년이 되다보니

영어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신경써줘야할 필요를 느끼겠더라구요.

너무 강압적으로 하는것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느 것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것으로 찾고자~ 시작하게 된 교재가 바로 이 애니메이션 잉글리시랍니다.

영화로 봤던 거라 책을 보자마자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영화속에 나온 장면들을 보면서

Cd를 들으면.. 핵심문장 표현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막연히 모르는 내용이 아니라서~ 영화로 만났던 거라 거부감이 없는듯해요.

 

 

 

이렇게 한 장면에 대한 대화문장이 나오고~ 그 중에서 알아야할

실용영어표현들을 배울 수 있지요.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는 문단열 선생님의 이야기로 Cd듣는걸 즐겁게 받아들이네요.

말이 조금 빠르긴 하지만...,,^^ 몇번 들으니 쏙쏙 이해되는 부분도 빠른것 같아요.

 

 

 

핵심표현들을 오디오를 들으며 읽어보고

문장으로 따라 쓰면서 그 문장을 익히게 되요.

모두 흡수한다기 보다는 이렇게 읽고 쓰며서....모르는 단어도 알고~

또 다른 단어를 집어 넣어서 비슷한 표현을 응용해 볼 수도 있어 괜찮더라구요.

 

 

 

책 뒷부분에 있는 카드를 보면서 학습하기도 해요.

한 장면에 카드 하나씩....앞면에는 영화장면과 뒷부분에는 문장표현이 나오거든요.

읽기는 쉽게 되는데...철자 하나씩 써야할때 잘 모를때~ 주로 이용하더라구요.

게시판 잘 보이는 곳에도 카드를 붙여놔야겠어요.

 

 

한장면씩...세장면 정도 배우면~ 이렇게 리뷰테스트를 거치게 되는데요~

퍼즐이나 단어 넣어서 문장 완성하기...하는 재미난 놀이활동이라 좋아라하네요.

연속된 학습과정속에서~ 이렇게 리뷰테스트로

새롭게 확인하면서 전환해볼 수 있어 괜찮은듯해요.

 

이제 한달간 진행해봤는데~집에서 영어학습하기에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딱이네요.

애니메이션하자~~!! 하면.. 싫은 표정없이~ 저녁에 간단히 Cd들으며 문장 적어보고..

초2인 우리 아이의 영어노출 이 교재로 하길 잘 한거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한달 재밌게 하고 있으니 다음도 쭈욱 즐겁게 할 수 있을듯해요.

이 교재 끝나면 애니메이션 잉글리시 다른교재로 계속 이어가야겠어요.

애니메이션잉글리시, 몬스터대학교, 길벗스쿨

 

편지나 글쓰기를 하면 빼곡히 거침없이 써 나가는 우리 둘째~

하지만....줄줄이 틀리는 맞춤법은 어찌 할 수가 없네요.

일일이 지적하면~ 자존감이 떨어져 글쓰는걸 싫어할까봐....

그냥 지켜만 보고 있거든요.

이제 7살이니..책을 많이 읽고~ 바른 글씨기를 하다보면

맞춤법이 틀린 글자도 자연스레 고쳐지리라 믿고 있네요.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2단계를

자연스레 틈틈히 하는 교재라면서 전해주었답니다.

언니가 숙제할때.....심심해 하지말고~ 이런거 조금씩 하다보면 좋을거라고요~

 

나만의 교재가 많아진 우리 둘째는 언제나 적극적인 반응이네요^^

먼저 연필부터 뾰족하게 깎아서 준비하고...

지우개도 필수로 챙겨야겠지요.

글쓰기가 페이지마다 그렇게 많지 않아 좋네요~

긴문장 하나, 짤은 문장 하나 정도....

칸칸이 원고지처럼 되어 있어 있고, 칸 가운데에 점선이 되어 있어

바른 글씨체 연습도 되더라구요.

페이지 맨 밑부분에는 '이럴때 이렇게!'로 평상시 이런 단어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몇가지 예문이 나와 있어 이해를 도와주어요.

 

문장을 두 번씩 쓸 수 있는데...글자가 회색으로 처리되어 있어~

그 위에 그대로 따라 쓰면서 글씨체를 익힐 수 있어요.

또박또박 쓸려고 엄청 천천히... 한획~한획 그어나가더라구요. 

"겨우내" "겨울내" 이렇게 헷갈리 수 있는...자주 틀리는 단어들을...

그 뜻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문장을 통해 알 수 있지요.

동그라미 표시를 보고서 "겨우내"글자에~ 커다랗게 맞다고 체크를 했네요.

이 부분에는 천천히 쓰면서 꺾어쓰기 확실하게 한게 보이더라구요.

 

 

"계발/ 개발" 이란 단어도 정말 헷갈리는 것중에 하나지요.

어떻때에 계발로 쓰고, 어떨때에 개발로 쓰는지 나와 있어서

조금은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그래도 여러번 접해봐야 확실히 알겠지만요.

점점 글씨체가 이상해지고 있어요. 왜 자꾸 작아지고 있는지...^^

칸 노트, 줄노트에 두번씩 써보고~ 하루의 분량을 마무리 지었어요.

아이의 쓰는 속도에 따라 하루에 10분정도만 하면 될것 같아요. 1~2페이지정도로요.

중간 중간에 맞춤법 퀴즈, 짧은글 짓기, 잘못 쓴 낱말 고쳐쓰기 하는

재미난 문제 유형들도 있네요.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로 잘못 된 글자 바르게 고쳐나가고,

글씨체도 또박또박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봄 방학이니....시간 많을때 차근히 해보자~~

 

하루10분맞춤법따라쓰기, 2단계우리말달인되기, 미래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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