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CD를 배송받고 한권 껴있던 북피니언.
처음엔 생각없이 "이게 워야?" 라는 심정으로 박스에서 꺼내보지도 
않았는데 CD를 정리하고 나서 다시 북피니언이라는 조금한 책에 눈길이 갔다.
청춘 이라는 커버스토리는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어 줬다.
청춘 .. 아직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지 . ? ?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청춘에 대한 열정은 나에겐 부족한것 같다. 좀더 열정을 가져야 할래나 ... ? !!! 
여름 시즌에 나오는 북피니언 이라 그런지 다이어트 ＆ 몸짱에 관한 이야기가 
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요즘 다이어트를 해야지 하면서 결국 입으로 들어가는
무수한 식품들의 양 ... !! 큰일이다 !! 으악 !!! 
내용도 짤막짤막 읽기 좋게 되어 있어 요즘 같이 덥고 찌고 찝집한 날씨에 
심심풀이로 읽고 다시한번 되집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인간의 아기를 납치해 키우는 인어.
불로장생의 약으로 언제나 위험에 처해 있는 인어.
그리고 인어를 먹고 영원히 죽는 않는 사람들의 고통 .. 
너무나 신선한 내용입니다. 
꼭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카시마 미카 - 유성 

이 싱글은 전작의 별 발라드곡과는 다른 느낌의 노래이다.

STARS, WILL, ORION은 애절하고 힘있는 나카시마 미카의 목소리가 돋보였는데 .

유성..  이런 목소리의 미카는 처음이였다.

5년간 나카시마 미카의 팬으로 지낸 나에겐 정말 너무나도 어색하고 미카 목소리가 맞나?

라는 의심까지 들게할 정도였다.

유성에서의 미카 목소리는 힘없고 쓰러져 가는듯 속삭이는 목소리다.

이런 창법의 변화로 유성에서 전하고 싶어하는 뜻은 무엇이였을까 .. 

그것은 아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싶어하는 노래속의 소녀가 되어

노래를 부르는것은 아닐까 ?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여태까지 미카 자신이 노래를 불럿다면 

유성은 가사에서의 주인공이되어 노래를 부르는것 이라고 .. 

그렇기에 이 노래를 아름답고 슬프게 들릴수 밖에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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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곡으로 수록된  Memory

이곡은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유명한 다이시댄스의 곡이다.

뭔가 몽환적이며 비트감있는 분위기는 미카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나카시마 미카라는 가수가 팬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인중 하나는 

발라드에만 집착하지 않고 다양한 여러가지 곡을 시도 한다는 점이다 .

Memory ,   이곡은 미카가 아니면 소화할수 없는 그런 곡이 아닐까 생각 된다.

나카시마미카, 리뷰단, 유성, 流れ星, NakashimaM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