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라면 사족을 못쓰는데 어느날 정아언니가 책이랑 이것저것 샀는데 저 책이 눈에 뜨이더라구요.

다음달 책살때 사야지! 하고 사고서 오자마자 받아서 읽었는데 정말 앉은자리에서 채 20분도 안되서

다 읽어버렸는데..사실 읽는다는 표현보다는 보다라는 표현이 맞는 책인것 같아요.

대사고 뭐고 아무것도 없지만요..

하지만 사이먼의 고양이는 행동 하나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정말 보면서 몇번을 웃었는지를 모르겠네요 ㅎ

 

참고로 (http://www.simonscat.com/) 사이먼의 고양이 사이트입니다.

들어가면 동영상도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이거는 Hot Spot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2009/12/04 (작성 / 네이버에서 옮겨옴)

사실 이 책에 대해서 내용적으로는 할 말이 없다.

작가의 문체가 있고, 빠진부분이나 다른 부분이 있어도 "갈릴레오"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모두 아는 사건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일단 추리소설이라는것을 이렇게 단편으로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고,

드라마를 보긴 봤지만, 드라마와는 좀 다른 느낌의 사건들을 볼 수 있었다.

 

현재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다 읽으려고, 계속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만 사들이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작품을 만날지 궁금하다.

 -2009/12/19(작성 / 네이버에서 옮겨옴)

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갈릴레오, 그리고 용의자 X의 헌신 그 다음으로 예지몽!

그가 그려낸 갈릴레오가 다시 예지몽으로 돌아왔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지.. 라며 신기하고 희귀한 사건들을 과학적 사실로 증명해내는 그!

 

이 책 또한 드라마로 이미 본지라 더 할말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앞으로도 예건이 된다면 히가시노게이고가 갈릴레오 시리즈를 더 많이 써내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9/12/19(작성 / 네이버에서 옮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