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열쇠
1. 나는 멀리서 세상을 볼 것이다.
2. 나는 꿈이 이루어짐을 믿을 것이다.
3. 나는 고요할 것이다.
4. 나는 양팔을 활짝 펼 것이다.
5. 나는 나만의 춤을 출 것이다.
6. 나는 행복할 것이다.
7. 나는 최고의 아름다운 춤을 배울 것이다.
8. 나는 나의 입에 파수꾼을 세울 것이다.
9. 나는 이순간을 살 것이다.
10. 나는 성공할 것이다.
내 삶에 있어서 여름은 10년전 쯤부터 한가한 계절이다.
겨울은 너무 바빠 책읽을 시간이 너무 빠듯하다.
그래서 인지 여름은 나에게 인생변화라는 기회를 늘 준다.
10년이나 똑같은 자리, 똑같은 환경 속에서
지금쯤은 직장생활에서 벗어나고 푼 충동이 있을때쯤.
역시 이번에도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려 했으나, 늘 그렇듯.
또 다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되어 버렸다.
물론, 승자도 패배도 없는 그런 싸움.
한가하면 잠시 일을 손에서 놓게되면 잡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난 이번에 이런 잡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어서...
이왕이면 나한테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읽은 책이 자기개발책.
내인생의 황금열쇠
내 인생의 황금열쇠란 무엇인가?
의문을 먼저 갖고 있어본 책이다.
정영순.
그녀는 포기 할 줄 모르는 ... 아직까지는 여자들의 삶이 그리 평탄지 못한데도 ..
정말 능력있고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여자로써 너무 자랑스럽다.
책의 내용을 보면 ’~할 것이다., ’~것이다’ 이런 구절이 많이 나와있다.
참 맘에 드는 구절이다.
언제나 자신감에 꽉 차 있으면서도 책을 읽는 사람 모두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그런...
정말 자기개발을 자신감있게 할것 같다고 생각할수 있게 해주시는 분 같다.
이제까지 난 무슨 계획을 세웠어도 나중엔...
’보면서...’, ’기회가 되면...’
이런 생각을 하고 솔직히 계획만 세우고 자신이 없었는데...
기회는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걸...
그리고 실천은 자기 자신 스스로가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책을 읽는 도중에 중간 중간에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은 밑줄그어 놓고
한번씩 더 읽고 있다.
이렇게 읽은 책도 처음이다.
’나는 나만의 춤을 춘다.’
작가는 처음 책 제목을 이렇게 하고 싶어했다.
나는 나만의 춤을 춘다...
책 제목으로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자기 자신만의 만족으로 춤을 춘다...
너무 공감하고 좋은 글이다. 나에겐...
요즘 유행하는 안경알이 큰 선글라스도 좋지만,
난 안경알이 작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나는 내가 가진 선글라스가 좋다.
그래서 쓰는 것이다.
유행에 뒤떨어질지라도 작은 선글라스를 쓰는 것은
그냥 지금 내가 가진 선글라스가 좋아서란다.
만약, 유행하는 선글라스가 맘에 들었으면 유행하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을 것이다.
아주 단순한 이유였다.
힘들고 복잡한 일이 생겼을때,
잠시 침묵하고 생각할 시간을 잠시 가져보자.
나를 믿고
나의 꿈이이루어 질것이라 믿고 생각하자.
남한테 베풀 줄아는 사람이 되보자.
양팔을 벌리면 세상이 나의 가슴에 담길것이다.
지금라.
내가 가야 할 길이 훤히 보일것이다.
p21.
지금 나에게 해로운 것이 반드시 후일에도 해로울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고,
지금 나에게 이로운 것이 후일에도 이롭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인간사이다.
p23.
넓고 편안한 길은 어려움 없이 갈 수 있겠지만,
창조적인 길은 자신감과 삶의 지혜를 갖추게 해줄 것이다.
p27.
나의 높음도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낮음이 되는 법이다.
p35.
마음이 가난하고 좁으면서 실제 삶이 부요하고, 삶의 범위가 넓을 수는 없다.
먼저 마음이 부요하고 넓어야 실제 삶도 부요해지고 넓어진다.
p102.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어떤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며, 무엇을 가져야 하고, 어떻게 되어야 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 등 끝이 없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이 될 수 없고, 그 사람이 내가 될 수 없다.
나는 내가 가야 할 길이 있고, 그는 그가 가야할 길이 있다.
p109.
나는 나만의 춤을 춘다.
계속해서 더욱 아름다운 춤을 추기 위해 나만의 춤을 추기 위한 박자를 익히고, 나의 춤 동작을 익한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좋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좋다.
거울을 보며 스스로 나의 춤에 반한 채 나만의 춤을 추어도 상관없다.
p208.
이 글을 읽는 이들과 교감을 통해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것이 이 우주 만물을 위함이요, 당신을 위함이요,
바로 나 자신을 위함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