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
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
제목부터가 정말 멋집니다.
저도 나이들어 가는 지금,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꼭 알아야 할 품위있는 법에 궁금증이 마구 밀러오는 책이였습니다.
동아일보 화제의 칼럼, 한혜경의 100세 시대를 책으로 만나다
100세를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도 늘 접하긴 했지만 그런 삶을 생각해 보진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100세의 삶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지요.
이야기의 첫 시작은 황혼 이혼이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황혼 이혼,,, 60세 70세가 넘는 부부에게 황혼이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이득이 될 것인가,,,,
과연 누구를 위한 이혼인가,,,,
그 중 또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남자들의 갱년기 스트레스,,,,
여성의 갱년기는 매개체를 통해 많이 접하는 부분이기도 하여
늘 잘 아는 이야기이곤 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갱년기에 대한 대처 방안도 많이 제시되어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에 비해 많이 대두되고 있지 않지요.
남성 갱년기... 여성들처럼 겉으로 표현하고 여성들처럼 고민을
표현해야 한다는 점,,,,
누구나 늙고 죽지만, 삶의 수명이 늘어나는 인간에게
좀더 외롭지 않고 냉철하게 현명하게 살 수 있어야 하는
<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죽습니다.
외로운 노년기에 우리가 다시 보아야 하는 노후는
다함께 생각해 보아야 하는 현실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
누구나의 소망처럼
나도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면, 노후에 대해
나자신의 소중함을 늘 간직하며
행복한 노후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행복한 노후 준비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입니다.
그녀가 말하는 <나는 품위있게 나이들고 싶다>는
어쩌면 앞으로 닥쳐올 우리 현실을 더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나의 노후는 과연 어떠할까,,,,
잠시 고민에 빠져들어 보게 만들었습니다.
나는품위있게나이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