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꾸러기문고51]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신간이 나왔어요.
시리즈를 따라가다보면 재미있는 책들이 참 많은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랍니다.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책속으로 고고고~!!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는 수학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 같았어요.
제목으로 미루어 보면 말이지요.
주인공 수리는 한 이백년쯤 셈을 무척이나 잘하는 아이로
소문이 나있었대요. 그런데 이 아이가 갓 여섯살 된 아이라는 거 있죠.
우와 6살 밖에 안됐는데 셈을 무척 잘한다니,,,
요즘 세상에 태어났다면, 천재로 불리웠을까,,,,하는 상상을 해보며
이야기를 읽어나갔답니다.
이야기에 재미를 들이고, 익살스러운 그림에도 재미를 들이는
네버랜드꾸러기문고였어요.
이 익살스러운 그림에 자꾸만 눈이 가게 되는 거 있죠.
옛스러움과 전통, 익살 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였답니다.
6살에 셈을 그렇게 잘하는 수리는 어느덧 9살이 되었어요.
그러니 더 얼마나 셈을 잘 할 수 밖에 없을까요~!!
기특하게도 셈이라면 문제없는 아이..자신감에 차있는 수리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우리 수리 박사에게도 고민이 생겼네요.
늦둥이로 태어난 범이게 수리를 가리키라는 어명같은 불호령이 떨어졌네요.
수리박사가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에는 온통 익살스러움이
흐뭇하게 묻어나고 있답니다.
개구장이 같은 표정들에 시선이 한번 더 머무르는,,,
그리고 이야기에 깔깔 웃게 되는 손이 절로가는 네버랜드 꾸러기문고였습니다.
수리박사와 떠나는 옛시절의 수리셈은 또다른 재미를 주고 있어요.
저도 요즘 계산력 키운다고 연산 왕창 푸는 아이를 보면서
옛날 이 시절로 다시 돌아가 웃으며 셈에 대한 마음가짐을 달리 해보게 된답니다.
머리 아픈 꼬마 아이들, 다모여요~!!
여기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가 다 해결해 줄거랍니다.
<본 도서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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