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학창시절 어느 영어 참고서 첫 장에서 봤음직한 격언을 이 책의 제 1장에서 다시 발견했다. '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독해는 그 어느 과목보다 잘하고 싶은, 그러나.. 아직도 실력이 딸리는 과목이다. 단어는 아는데 문맥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막연한 감으로 그저 문장을 이해 할 때가 태반이다.
문법과 회화 암기 만큼 독해를 연습하지 않아서 그리고 독해에 관한 특별한 공부를 하지 않아서 일꺼라는 생각에 이번 학기 영어독해를 신청했고, 주교재인 이 책을 선택했다.
Chapter별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실력많이 부족한 내가 공부하기는 딱 일 것 같다.
넘 두꺼워서 살짝 겁이 먼저 나지만 이 책으로 공부한 후에 나아질 나의 독해 능력에 기대를 건다.
** 출판사 서평
필라델피아 템플대 영어교육학 교수로 있는 저자가 말하는 해석이 아닌 빠른 독해술~!
영어학습에서 실제로 어려운 것은 회화가 아니라 독해라는 전제하 에 영문독해의 테크닉을 소개한다. 그간 영어회화를 어렵게 느낀 것은 국내 영어교육 때문이지 정작 중요한 것은 영문독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속독, 글의 순서찾기, 지시대로 따라하기, 문맥 이용하기, 사실과 정 답찾기, 주제와 요지, 주제문과 보충설명, 추론하기, 결론 끌어내기, 어 조와 태도, 수사학상의 기법 등 11가지 독해 기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습교제를 독해 예 제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 교과서의 다양하고 생생한 명문을 망라하여 수능, 토플, 토익, 텝스 준비에 적합한 형태로 꾸민 책. 미국 젊은이들의 사고방식과 관 심거리를 다양하고 생생한 명문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삽입해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