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데 부담없고..내용도 밝고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앤시리즈ㅡ
벌써 5권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
웨딩드레스편이래서 앤과 길버트의 신혼생활 이야기가 펼쳐질 거라는 기대로 책을 펴게 되었다.
꿈의 집...앤이 그리던 꿈의 집에서 앤과 길버트는 신혼생활을 하게된다..
의사가 된 길버트는 항상 바쁘고..전체적인걸로 봐도 앤과 길버트만의 진한 러브스토리는 별로 없고 주로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어서 이번권에서는 은근히 기대하고 읽어내려갔는데....
제목을 다시 달고 싶다...앤 꿈의집 "짐선장과 레슬리"편으로 말이다..
길버트와 앤의 러브라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짐선장과 주로 레슬리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간간히 앤의 첫아이 이야기와 아픔등이 담겨있지만....그건 이책이 앤 시리즈라는걸 보여주는 줄기일뿐이고...
여기서도 몽고메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질투가 담겨져 있는듯하다...레드몬드 시절의 필리퍼에게는 못난외모에 가난함까지 가진 목사님과 짝을 지어주더니 레슬리에게는 정말 힘든 짐을 안겨주어서 그녀의 눈부신 시절은 생판 모르는 다른사람의 뒤치닦거리로 
우울하게 지내게 한다..음.......비록 나중에는 진정한 짝을 만나서 잘 먹고 잘 살게 되지만 말이다.
짐선장 이야기는 몽고메리가 굉장히 기뻐하며 짧은 기간에 완성된 책이라고 나온다..앤시리지 중에서 어린아이 이야기가 안나오는
유일한 권이라 해서 나름 상상했던 이야기와는 다르지만...굳이 앤의 사생활에 깊은 관심이 없다면 실망하지 않으리라...
길버트의 성공적인 의사생활로 해서 앤과 길버트 그리고 짐아가는 수잔과 함께 꿈의 집을 아쉬움에 남겨두고 노변장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앤시리즈는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지만 내용이 연결되는게 아니라 부담이 없고..잔잔하고 내게는 삶의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그런 이야기다. 

읽는데 부담없고..내용도 밝고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앤시리즈ㅡ
벌써 5권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
웨딩드레스편이래서 앤과 길버트의 신혼생활 이야기가 펼쳐질 거라는 기대로 책을 펴게 되었다.
꿈의 집...앤이 그리던 꿈의 집에서 앤과 길버트는 신혼생활을 하게된다..
의사가 된 길버트는 항상 바쁘고..전체적인걸로 봐도 앤과 길버트만의 진한 러브스토리는 별로 없고 주로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많은 편이어서 이번권에서는 은근히 기대하고 읽어내려갔는데....
제목을 다시 달고 싶다...앤 꿈의집 "짐선장과 레슬리"편으로 말이다..
길버트와 앤의 러브라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짐선장과 주로 레슬리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간간히 앤의 첫아이 이야기와 아픔등이 담겨있지만....그건 이책이 앤 시리즈라는걸 보여주는 줄기일뿐이고...
여기서도 몽고메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질투가 담겨져 있는듯하다...레드몬드 시절의 필리퍼에게는 못난외모에 가난함까지 가진 목사님과 짝을 지어주더니 레슬리에게는 정말 힘든 짐을 안겨주어서 그녀의 눈부신 시절은 생판 모르는 다른사람의 뒤치닦거리로 
우울하게 지내게 한다..음.......비록 나중에는 진정한 짝을 만나서 잘 먹고 잘 살게 되지만 말이다.
짐선장 이야기는 몽고메리가 굉장히 기뻐하며 짧은 기간에 완성된 책이라고 나온다..앤시리지 중에서 어린아이 이야기가 안나오는
유일한 권이라 해서 나름 상상했던 이야기와는 다르지만...굳이 앤의 사생활에 깊은 관심이 없다면 실망하지 않으리라...
길버트의 성공적인 의사생활로 해서 앤과 길버트 그리고 짐아가는 수잔과 함께 꿈의 집을 아쉬움에 남겨두고 노변장으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앤시리즈는 굳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지만 내용이 연결되는게 아니라 부담이 없고..잔잔하고 내게는 삶의 기쁨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그런 이야기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사람들은 날 장밋빛으로 본다…하지만 우리는 달과 같아서, 누구나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지니는 것을. 

타샤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