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판 문제편 1000제의 구성과 편제는 이렇습니다.

2007년 이후 공개된 모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반복되는 기출 지문을 뽑아내고, 최근 기출 경향에 맞게 변형시켰습니다. 또 최근 기출문제를 대단원, 중단원별로 분석하여 비중을 안배하여 기출 변형 문제를 배치하였습니다. 선사~고려, 조선시대, 근현대사의 비중은 4:3:3을 유지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중 빼어난 문제를 공무원 시험 스타일에 맞게 개량하고 변형하여 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 교재 본연의 역할에 맞게 그 비중을 10% 내외로 조절하였습니다. 

저희 문제편(1000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모든 문제가 국가기관에서 출제한 검증되고 세련된 문제라는 것입니다. 또 상당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여 한국사 초보자보다는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실력을 다지는 용도로 적합하게 만들었습니다. 감히 확신하건데 저희 문제편(1000제)은 개념을 다지는 데도 훌륭한 역할을 하겠지만 2016년에 치러지는 각종 시험에서도 놀라운 적중을 보여줄 것입니다. 특히 시험이 어려울수록 우리 문제편(1000제)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공무원 시험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문제 공개 이후 기출문제가 매년 300문제 가까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가고시센터나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심혈을 기울려 출제한 기출문제보다 더 좋은 문제는 없습니다. 하여 저희 연구팀은 3종의 문제집을 매년마다 출간하였습니다. ‘ 단원별 기출문제’와 ‘시행처별 기출문제’, 그리고 ‘문제편(1000제)’ 이렇게 성격이 다른 3종의 문제집이 이번에 3년째를 맞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가 최근 5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대단원, 중단원별로 정리하고 간결하게 해설을 부친 것이라면 이번에 출간되는 ‘문제편’은 역대 기출문제를 변형한 실전 예상 문제로만 1000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서로 단 1문제도 겹치지 않게 컨셉을 달리하였습니다.

공시와 수능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70만 명 이상이 경험한 고사부의 ‘놀랍고 신비한’ 적중력을 이 책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수험생들의 엄정한 평가를 바라는 바입니다.

형사소송법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 고민이 듭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무엇을 볼까요? 어떤 것을 더 집중해서 볼까요?

이런 질문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을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껏 보았던 기본서, 기출문제집, 판례집을 다시 한번 보는 것이제일 좋은 공부방법이며, 가장 확실한 마무리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기적의 특강 with 5개년 최신판례를 왜 출간하게 되었을까요?

모든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기본서에 정리하거나 기출문제집, 최신판례를 충분히
정리했다면, "기적의 특강"은 필요 없는 책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가 마무리 정리를 완벽히 하기는 힘듭니다. 그러한 학생들에게
기적과 같은 결과를 주기 위해 정말 중요한 내용만을 뽑았습니다.

시험을 위한 최소한의 시간에 점수를 단기간에 맞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서 만든 책입니다.

짧은 시간에 형사소송법을 정리하고, 5개년의 최신판례를 정리함으로써 기본서의
내용을 음미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학생이 이 "기적의 특강"을 보면 몇점을 맞을 수 있느냐라고 한다면,?
기본강의가 토대로 되었다는 전제하에 최소한 80점은 맞출 수 있는 충분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이 교재가 마무리 정리에 미흡한 학생들에게 필살기가 되길 기원하면서,
여러분에게 기적이 아니라, 필연의 결과인 "합격"이 오길 간절희 희망합니다.

직접 풀자, 그리고 한 번 더 빠르게 정리하자
해설 편에 문제를 실어 1회독만으로 2회독의 효과를 누리다

기출실록의 독특한 해설집은 이 두 유형의 공부법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해설없이, 문제만 푸십시오. 그래야만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문제와 해설을 동시에 보면서 기본 이론을 다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기출실록≫ 해설집은 여러분이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합격하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최신 기출 경향을 가장 쉽게 확인하자
동일 유형끼리 모은 후, 최근 연도부터 거꾸로 배치하는 새로운 분류법을 사용하다

기본서를 공부한 뒤 기출문제를 풀어 유형을 파악하는 것, 모든 수험의 시작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기출문제집을 단순히 연도별로 통째로 묶고, 또는 단원별로 통째로 묶어서 배열해야만 할까? 출제 경향을 보다 한눈에 파악하게 하고, 내용 정리에 도움이 되는 방식은 없을까? ≪기출실록≫의 독특한 문제 배치법은 이러한 고민에서 고안된 것입니다.

기본 이론부터 심화 내용까지, 단계별로 도전하자
주관식 내용 정리 → 기본 문제 → 심화 문제의 3단계 구성

기본서를 학습한 수험생도 막상 기출문제를 풀기 전, 자신이 내용을 제대로 습득하고 암기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출실록≫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주관식 확인 문제를 통해 전 범위 이론을 정리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합니다. 그 다음에,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 유형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기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운 난도의 심화 문제에 도전하여, 어떠한 유형의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실력을 높입니다. 이러한 3단계 구성은 문제 난도에 관계없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대비책이 될 것입니다.

해설서를 이론 요약서로 활용하자
적절한 길이로 가독성을 높이고, 정확한 내용으로 충실성을 더하다

우리는 좋은 기출문제집의 평가 기준은 바로 명쾌한 분류법과 해설의 충실성 및 가독성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은 일단 정확하면서도 명확해야 합니다. 너무 길어도, 또 너무 짧아도 수험용으로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기출실록≫은 적절한 길이로 가독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정확한 내용으로 충실하게 이론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해설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연관되는 보충 자료를 함께 첨부하여, 해설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압축적으로 이론을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