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스틱 리더 (Scholastic reader)
스콜라스틱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이 책 알고 계시나요?
스콜라스틱 헬로리더는 알고 계신분이 많을듯 해요^^
저희집도 헬로리더 중 이 누들 시리즈도 몇권 있답니다..
하지만 책만 있지 워크북이 없어서 그냥 듣고 읽어주기 위주로만 했었는데요~
이번에 2 books in one! 으로 한권에 두권의 책이 압축되어 나왔어요!
기존의 헬로리더는 장수가 좀 많다 생각했는데 집중력 짧은 초저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게 딱인것 같아요.
대신 워크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졌네요!
한권 2 books in one에 워크북, CD까지 들어있어요!
저는 특히 전에도 1단계의 책들을 몇권 접해 봤었는데 내용도 재미있고
글밥도 적어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던 교재중 하나였어요~
이 책은 주인공 누들이 나온 몇권의 책이 더 있어요!
Don't cut my hair! 라는 책도 있는데 머리자르기 싫어하는
깜찍한 누들의 정말 귀여운 모습을 엿볼수 있는책이랍니다.
혹 서점가시면 꼭 만나보시길 바래요^^
* 스콜라스틱 리더는요?
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대표 아동 출판사
Scholastic에서 전문교사,학부모, 아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계적인 리더스 시리즈랍니다.
그 중 Fly guy, I Spy, Noodles등 인기 시리즈가 있어요.
8세, 6세를 둔 저로선 Level1:Beginning Reader 가 딱 적합한것 같아요.
영어는 어렵지 않고 쉽게 쉽게 가야 아이들의 호응도 좋고 영어가 재밌다고 느껴져야
아이도 부모도 부담없이 영어를 즐기면서 학습할수 있지요!
내용을 보면 참 종교, 역사, 인성, 재미를
두루 섭렵하는것이 영어책임에도 불구하고
더할나위없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네요~
스콜라스틱 리더는 리딩 레벨 지수가 표기되어 있어요!
Level 1 ==> 유치부~초1
Level 2 ==> 초1~초2
Level 3 ==> 초1~초3
적정연령이 표기되어있어 아이의 영어수준에 맞춰서 고르면 된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장난감을 친구들과 함께 놀지않고 혼자만 독차지 하려는
누들이 결국 재미있는 게임으로 같이 노는 이야기에요~
영어책이지만 인성교육까지 시켜주는 아주 똑똑한 책이랍니다^^
장난감 하나로 싸우는 누들의 표정 너무 귀여지요?
다음은 두번째 내용이에요^^
< I AM BRAVE! >
두번째 책은
천둥,번개치는 날씨에 집안에 들어간 누들~
두려움을 피하기위한 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귀여운 누들이 모습에 한권에 두내용이 있지마 정말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워크북에는 스티커까지 있어 딸아이가 아주 좋아했답니다.
워크북에는
리더교재인만큼 읽기전/단어/사이트워드/표현/이해/쓰기/테스트
부분이 포함되어있어 아이들이 차근차근 문자에 익숙해지고
입밖으로 표현할수 있게끔 체계적으로 접근하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워크북 중간에 붙어있는 스티커에요~
8세인 큰딸도 스티커 부치기를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영어~ 뭐 어렵게 가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와 부담줄거 있나요? ㅎㅎ
장면과 문장을 매치시키고
따라쓰고 스티커 부치고 미로를 따라가면서
8세 큰딸도 6세 작은 딸도 재미있게 정말 어렵지 않게 풀었네요~
6세 작은애가 풀었는데 영어도 제법 잘 따라썼지요?
쓰기는 아직 한글도 시키지 않은터라 그리지 수준이에요^^
따라쓰라고 했지요 ㅎㅎ
CD몇번 틀어주고 읽어주고 워크북 풀었더니 글씨가 조금 눈에 들어오나봐요!
워크북 푸는 문제들마다 딸아이가 읽으려고 노력해요^^
한번 보실래요? ㅎㅎ
내용이 쉬워서인지 매치하고 스티커 부치며 내용파악은 잘 했어요!
스콜라스틱 리더 엄마표로 읽기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6세부터 1단계 시작해도 좋을듯 싶어요!
저는 작은애가 첫부분, 8세 큰딸이 뒷부분을 하도록 해봤어요!
늘 스티커북 오면 실랑이하는 두딸~
이번에는 조용히 자신의 부분을 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