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연극으로 유명한 레디액션의 1단계 진저브래드맨으로

7살 딸아이 영어품앗이 멤버와 영어연극을 진행해봤었습니다.

중간중간 song이 들어가 있고 대사도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더군요.

 

이번에 네이버의 영어교육 알파맘 프로젝트에서 체험단에

당첨되어 2단계를 신청해 받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10일만에 서평을 완료해야했고 지난주 시댁일에
남편 코수술에 이래저래 바쁜한주가 시작되는 틈에

도착한 레디액션 2단계 <The Frog Princes>입니다.

 

책1권 +워크북1권+CD1장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내용인즉>   " 나눌줄 모르는 공주가 가장 좋아하는 골든볼을 연못에 빠뜨리지요.   공주는 세마리의 개구리들에게 같이 궁전에서 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공을 다시 찾게됩니다.   왕과 왕비는 약속은 지키는거라며 개구리들을 초대합니다.   곤충이나 벌레가 없느냐는 개구리들의 물음에 하인은 겨우 파리 두마리를 가지고 오지요.   개구리들은 서로 자신은 배가 안고프다고 다른 개구리들에게 서로서로 양보하지요.   개구리들과 함께 있기 싫은 공주 골든볼을 다시 연못에 빠뜨립니다. 허나 마음이 편치 않지요.   결국 세마리 개구리가 다시 나타났을때 잘못을 인정하며 개구리들에게 키스를 해줍니다. 다음은 짜잔 바로 모두 왕자로 변하지요 ^^"

 

 

스토리는 흥미롭습니다.

연극을 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을 늘리기

위해 각색된것 같습니다.

 

각단계별 대사와 가면자료등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http://blog.teacherplus.co.kr/readyaction

 

 

 

 

잘라서 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이 들어 있구요.

개인적으로 산 1단계 진저브래드맨은

등장인물들을 사진찍어 사이즈를 늘려서

코팅해서 아이들 목에 걸어주어 연극을

시켰었는데 막상 주신 체험교재를는 그럴 여유가 없어

아직 연극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후기 올려 아쉬워요 ㅠ.ㅠ

 

 

 

 

책 읽고 나서 워크북을 풀고 있는 딸의 모습입니다.

25페이지 분량이 들어 있구요.

단어인지와 이해력을 묻는 문제와 자신의 생각들을 그려보게도 하더군요.

CD듣고 푸는 문제도 있어

Listening & Reading comprehension 모두 다루고 있어요.

 

책 읽고 워크북을 다 마치면 한권을 거의 다 이해할 수 있게끔 문제가 많았어요.

영어쓰기는 알파벳보고 그리기 정도만 하는 나이여도 풀 수 있을것 같아요.

긴문장 쓰기는 없거든요.

 

워크북에도 간단한 챈트가 들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풀었어요.

책 읽고 CD듣고 워크북 풀고나니 이책을 더 좋아하네요.

다만 SONG들이 조금 빠른비트여서 따라하기 힘들어했어요^^

더 많이 듣다보면 술술 따라하겠지요? ㅎㅎ

 

1단계 진저브래드맨이 그랬던것처럼 각자 연습기간을 두고

5월중 진행하게될 영어품앗이에서의 아이들의 활약을

기분좋게 그려봅니다.

 

영어 아웃풋을 끌어내기에 영어연극처럼 좋은 교재는 없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레디액션 정말 좋은 교재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