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꾸미고 상상하는 나만의 공간
소녀의 패션 스케치북
캐서린 호지스, 젠 웨인라이트, 엘리자베스 스코긴스 글
앤 크론하이머, 로빈 네일드, 줄리 잉엄, 조지 펀스, 제니 포, 레이첼 클로스 그림
진선 아이
일반적인 색칠북이 이제 시시해질 나이라 색칠은 영 담을 쌓고 있었는데~
요즘 서점에 요런게 있길래 단번에 보고 두딸들 대박책으로 히트예감!
아니나 다를까 책을 보자마자 두딸들 환호성을 질러댑니다!
책을 읽기전 늘 저자와 저자가 들려주는 머릿말도 꼭 빠지지 않고 읽는 유정맘!
저자를 봤더니 심상치 않네요!~
글은 외국인 3명 그림은 외국인 6명이 그렸어요!
이 책에는 전 세계 패션위크(뉴욕,파리,밀라노,런던에서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주간)에 출품할 멋진 디자인을
아이들이 꾸며볼수 있게 아주 센스있는 그림들고 가득가득 차 있어요.
책을 통해 패션위크가 무언지 알게되고 그림들이 보통 아이들이 접했던
공주들 많은 식상한 그림들이 아닌
완전 파격적이고 센스백배, 멋백배 들어있는 그림들을 보니
제 눈도 정말 황홀해 집니다!
이 책은 뉴욕,파리,밀라노,런던이 패션위크 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겨울 시즌별로 나누어 그림이 그려져 있고
샹들리에,휘장,가면,해골꾸미기^^,파리분위기 연출 등 아주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어요~
패션감각을 쑥쑥 올리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것 같아요!
특히 부분적으로 옷이 색이 칠해져 있어 그에 어울리는 다른 색들을 아이들이 선택하고
옷뿐만 아니라 악세사리, 가방, 옷감색칠하기도 있고 장식품에 쓰여진 글자들도 색칠할수 있어 그런부분은 사인펜을
이용해서 글씨를 돋보이게하기도 하니 집에서 심심치않게 이용하네요~
딸들이 엄마 보지 못하게 하고 짠~하고 놀래켜 준다고 하며 작업에 들어가십니다 ㅋㅋ
중간사진을 겨우 찍었네요^^
손에 어울리는 다양한 무늬의 팔찌들을 크레용과 싸인펜을 이용해 예쁘게 꾸미고
짠~하고 보여줍니다. 딸들의 얼굴에서 함박웃음을 보니 너무나도 기쁘고
집에 있는 시간에
혼자서도 잘 색칠하며 시간을 보내니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소녀의패션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