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한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는 14가지 방법 

 

<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

우테 라우터바흐 지음 ㅣ 박여명 옮김

아름다운 사람들

 

 늘 어떻게 하면 상대방과 교감하며 의사소통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까?

옆집 아줌마건 회사 상사를 대하건 대화함에 있어서 늘 끌리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대화를 잘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

기업의 CEO들에게는 바이어와의 대화 아랫직원들을 다루는 특별한 대화법과 기술이 있는 듯 하다.

식상하지 않고 대화를 잘 이끄는법을 알기위해 만난책~

이 책에서 내가 무엇을 얻을것인가? 궁금해 하며 책장을 펼쳤다!

 

 

 고루한 대화 습관을 탈출하는 14단계가 상세한 상황설정과 함께 들어있다.

 

 이 책은 여자친구와 늘 오래가지 못하는 남자 '휴고'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전 애인들에게서 하나같이 휴고는 착한 사람이고 여러가지 좋은점들이 많다는 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늘 그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으로 헤어지게 되는 불운의 사나이 휴고~

휴고의 말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잘못된 대화, 잘된 대화를 상세히 적어 그의 관계를 비교 분석해 놓았다.

즉흥적으로 이어간 대화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이렇게 어떻게 했으면 훨씬 더 얘기가 자연스럽고 분위기 좋게 이어갈것인지를 많은 대화체 형식으로 제시해놓으니 남들과 대화할때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할지 조금은 감을 잡은듯 하다. 

가끔씩 아무 생각없이 뱉은말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되고 자신의 이미지가 낮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생각없이 뱉는말들을 자제하고 내 자신의 마음을 비우며 바르고 되도록이면 최선의 대화를 하도록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다.

말재주가 없어도 분명 대화를 편안하게 하는 삶들이 있다.

궂이 유창한 언어를 쓰지 않더라도 상대방과 소통하는 기술! 그 기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고루한대화습관탈출하기

순천만여름이야기

꿈공작소 14 

나는 아빠가 좋아요

 

글   넬레 무스트  ㅣ 그림  미카엘 쇼버 ㅣ 옮긴이 이상희

2012년 7월 6일

아름다운 사람들 

 

 

아빠와 관련된 유아책은 그리 많지 않은데 이번에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아빠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따끈따끈한 신간이 나왔네요~

체크무늬 바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곰과 줄무늬 잠옷바지 ㅋㅋ 를 입은 든든하고

따듯한 아빠곰의 사랑이야기에요~

 

아빠는 아기와 함께 소풍을 가기도 하고 번쩍 안아주며 하늘로 붕 태워 주기도 하구요~

 

비가오면 커다란 우산을 만들어 씌워주시는 아빠!

말도 태워주시고 목마도 태워주시니 언제나 아기한테는 따듯하고 튼튼한 기둥처럼 느껴져 아기의 마음은

늘 편안하고 불안하지 않나봐요^^

그림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포근하여 유아들에게 보여주면 아가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아가 뿐만아니라 유치아이들에게도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6세 둘째딸이 곰돌이 너무 귀엽다고 자주 보는 책이 되었어요^^

늘 회사일에 바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시는 아빠들이 계신다면 주말에 이런 따스한책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듯 싶네요~

인생에서 유아~유치 단계가 제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다는데 아이의 정서가 완성되는 시기라

따듯한 그림책이 편안함을 찾게해주는 수단이 되기도 할것 같아요!

늘 바쁘신 아빠들이 계신다면 꼭 한번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