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

시간의 별

 

파브리스 코랭 각색 / 최나영, 길해옥 옮김

꼬마샘터

 

2012.2.27 매주 월, 화 아침 7시~7시 30분 EBS에서 반영되고 있는 어린왕자 Tv시리즈 중 하나인 어린왕자 시간의 별을 만나봤다.

학창시절에 처음 어린왕자를 접한날~

하도 유명한 소설책이고 순수함과 깨끗한 어린왕자의 이미지에 인기도서로 분류되는 어린왕자를

읽는다는 기쁨에 설레면서 책장을 넘겼던 일이 기억난다..

그러나 뭔지모를 이 어려움~ 철학적으로 깊이 소화시키는 능력이 내겐 없었는지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도

이 책속에 묻어나는 순수함을 난 이해하질 못했었다.

어린왕자를 조금이나마 이해시키기 위해 어린왕자 특별전 전시회도 찾아갔었는데

 

그래도 책읽는 재미를 그리 느끼지 못했던 큰딸~

이번에 나온 tv방영시리즈를 책으로 엮은 어린왕자 책을 보고선 딸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책을 빼앗아간다.

여우,장미,뱀, 어둠의 유령들이 등장하여 장면장면의 사진들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 이해도 쉽고 무엇보다

책의 내용이 딸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꾸며져 있어 엄마는 대환영^^

이야기는 장미가 뱀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자, 뱀은 복수를 결심!

은하계의 별들을 일부러 하나씩 사라지게하여 결국 어린왕자는 사라져가는 별들과 그 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여우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별에서 온갖 나쁜짓을 하는 뱀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가던중 만난 시간이 멈춰버리거나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 한마디 말하는 사이에도 낮과 밤이 금새 바뀌어 버리는 난쟁이

마을에 뱀이 있음을 인식한 어린왕자와 늘 곁에서 어린왕자를 따르며 도움을 주는 여우는

시계를 찾아 열쇠로 돌려 원래의 시간을 찾게 해주는데~

그 모험속에서 어린왕자는 멀리 떨어진 별에서도 가장 절친했던 장미에게 그의 이야기를 편지로 전하게된다.

어린왕자는 여우와 함께 어둠의 유령들이 자아낸 무시무사한 괴물속의 시계를 찾아 위험을 무릎쓰고

괴물의 입속으로 들어가 그 안에 있는 시계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면서 유령도 물리치게 되는

아주 스릴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시간의 괴물도 나오고 중간중간 tv속 화면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에 충분함이 있으니 딸아이가

재미있다고 정신없이 읽는다.

 

1학년에는 즐깨감 도형 

와이즈만 BOOKs

창의영재수학+교과사고력

 

무덥고 지루한 여름방학을 어찌 보낼까?

1학년이지만 기초개념과 이해가 되지 않으면 어려운 수학공부~

엄마가 봤을땐 이리 쉬운걸 왜 이리 틀려오누?

딸아~ 여름방학때 부족한 도형개념을 놀이하듯 즐깨감으로 확~ 잡아 볼까나?

늘 똑똑한 책을 만드는 와이즈만 북스에서 제목도 재미있는 즐깨감 시리즈가 나왔다~

 

 붙이고 쪼개고 부분에서는 도형들의 생김새를 잘 관찰하고 그 생김새가 어떻게 생겼는지 반을 나눴을때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먼저 이해시켜 그 외면적인 형태를 아이들이 직감할수 있게 도와준다.

주변에 있는 사물들과 도형들을 연결시켜보고 사람이나 기차의 모양들을 블록이나 도형들로 이루게 하여

도형에대한 관찰력과 푸는 내내 잘 살펴야하는 집중력을 고도로 발달시키게 하는것 같다.

열쇠구멍속으로 본 모양이라던지 고양이가 얽히게 만든 털실들의 생김새를 잘 관찰하여 어떤 실이

가장 위에 있고 가장 아래에 있는지를 풀게함으로써 아이의 뇌는 바삐바삐 움직인다.

늘 수학하면 수학학습지 사다가 연산위주로 되어있는 책을 많이 풀어봤는데

오~ 즐깨감 도형은 취학한 도형부분에서 도형만 집중적으로 훈련시킬수 있도록 되어있고

부록에 있는 패턴블록과 여러자료들을 잘라서 활용하는데 아주 효과만점이 즐깨감 시리즈

강력 추천한다~

 

월간우등생학습 1학년

여름방학호(7,8월호)

천재교육

 

본책(전과목 예습, 5회)

별책

새학기평가

월간 우등생 학습(영어)

월간 우등생 학습(수학)

학부모 가이드 북 + 정답 및 풀이

 

앞집 초등4학년 다니는 오빠가 풀고있는 우등생 학습교재를 울 딸도 만나봤다!

앞집 언니가 괜찮다며 전과목이 다 들어있고 프로그램이 탄탄해서 쭉 알아서 진도가 나가지니

서점가서 이책 저책 사려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말~!

 

막상 받고 보니 정말 말대로 여러과목이 알차게 있고 책도 그리 두껍지 않으니 그리 부담되지는 않더라~

우리집에 온책은 여름방학호~

이제 2학기가 시작되니 본책에서는 전과목 예습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영어, 수학도 들어있어 더운 여름방학때 심심풀이로 조금씩 풀기에 딱~

본책에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이 다 들어있다~

우연인지 요즘 YTN라디오에서 국어공부 학습법에 대해서 오늘 들었는데 다른과목은 복습이 중요하지만

국어만큼은 예습이 중요하단 전문가의 말을 들었다.

국어는 생각하는것이기 때문에 생각의 유추, 창의 모든것들이 이미 푼 문제를 푸는건 생각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라는

비슷한 말을 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때 국어점수를 높이려면 초등학교때의 독서습관이 아주 중요하다는 말~

초등때 독서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은 중,고등때 책을 읽어도 그책이 이해가 가지 않는아이들이 많다한다.

열심히 책 읽히고 국어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논술로 가는 지름길에 한 걸음 올려 놓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등생 학습은 국어, 수학, 영어까지있어 더없이 좋은것 같아.

여름방학호인지라 받아쓰기 연습하는 부분도 있고~

단원별 평가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아주 좋아~좋아~

틈틈히 시즌에 맞게 읽을거리들이 많고 만화도 있어 딸아이가 앗싸하며 만화를 먼저 읽어내려간다 ㅋㅋ

영어도 1학년 정도에 맞는 문장과 쓰기가 겸해있어 우등생 하나만 구독해도 그 해 학습의 흐름을 알수 있고

교과를 학습할수 있어 추천! 추천!

딸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니 대박대박~ 여름방학 놀지만 말고 하루에 조금씩 한장이라도 학습을 놓치않는

습관을 아이에게 심어주려 노력한다^^

월간우등생학습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