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프라를 처음 알게 된 것은 TV뉴스시간에... 오프라가 쇼에서 사연있는 방청객으로 객석을 채우고 그 의자 밑에차키가 들어있는 작은 선물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모두가 그 주인공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어떤 이이기에 저런 이벤트를 하는가? 그리고 그만큼 협찬을 한 회사는 무엇을 보고 했을까?
그녀는 누구인가? 그 쇼를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을까?
오프라.. 하면 세계에서 성공한 여성....
그녀의 이름을 건 토크쇼...
세계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성공한 그녀의 불우했던 어린시절과 어떻게 노력해서 성공하게 되었는가 너무 궁금해 하던 나에게다가온 책..
책을 읽으면서 오프라와 함께 울고 기뻐하며 행복했었다.
그리고 그녀를 진정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불우했던 어린시절... 어린시절의 상처... 엄마, 아빠와 함께 살수 없으므로 그리고 미래가 없는 엄마의 삶에서 방황하던 오프라 그리고 커다란 실수... 그리고 아빠의 사랑으로 방황을 끝내고 평범한 소녀가 되어 노력한 오프라....
오프라를 사랑으로 키워낸 외할머니... 그리고 아빠와 새엄마가 없었다면 현재의 오프라는 없었을 것이다.
말잘하고 칭찬받는 6살 소녀 오프라가 없었다면 그 힘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현재의 그녀 성공하는 삶에서 봉사하는 삶으로 ....
이 책을 모든 여성이 읽었으면 좋겠다. 방송인을 롤모델이 되기 전에 엄마로써의 롤모델이..
여자로써의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오프라에게는 어머니가 3명이다.
첫째는 엄했지만 신앙으로 자신을 지도했던 할머니.. 그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여러사람 앞에서 자신을 칭찬받게 한 분
둘째는 친엄마 ... 희망이 없어서인지 하루 하루를 그냥 계획없이 사는 그녀를 보고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거야라고 다짐하게 하는 오프라.
셋째는 새엄마 ... 아빠와 생활하면서 엄격한 통제와 사랑으로 지도하신 분.. 2주에 한 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한 일이 오프라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오프라는 3명의 여자와 생활하면서 그 때마다 다른 삶에 빠진다. 첫째는 넉넉하지 못하지만 칭찬받게 하고 글씨와 신앙를 가르친 할머니... 둘째는 친엄마와의 생활에서는 집에서는 외톨이로 결국은 방황하는 청소년으로... 셋째 새엄마와의 삶은 엄격하지만 책을 읽게 하고 새엄마와 아빠의 일관성있는 교육관으로 오프라에게 가장 안정된 가정을 갖게 하신 분.
이런 오프라의 어린시절을 보며 불우하고 가슴 아프지만 또 강하게 이겨나가는 힘이 있다. 하지만 그런 힘을 갖게 하는 근원이 할머니와 새엄마의 교육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엄마로써 내가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 지 많은 생각을 남긴 책이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오프라의 강점을 흡수하기를 바래본다.
난 그 중에서도 봉사하는 오프라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학교를 세우는 일이 어디 쉬운일인가?
성공한 사람이 이렇게 봉사까지 열심인 것을 보면 참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프라만이 진정 성공한 삶이 아닌지..봉사하는 삶이 진정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오프라 같은 진짜 성공한 사람이 많길 바래본다.
나 또한 진정 성공한 삶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