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파는 백화점 2편
마음을 파는 백화점 1편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2편 만으로도 충분히 어떤 책인지 알겠더라구요
마음을 파는 백화점은
작가인 목사가 주변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담은 자기개발서랍니다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있다면
여러가지 마음을 사고 싶을꺼같더라구요
좋은 마음을 골라 살수 있는 마음 백화점을 차리고 싶다는
저자의 말속에서
과연 저자는 어떤 마음을 사고 싶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마도 그때 그때 자기의 마음 상태에 따라
사고 싶은 마음이 달라질거 같다는
정말 사고 싶은 마음들이 많거든요
사람의 마음도 뼈를 잡아주는 인대와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한다고 해요
따뜻한 가정, 행복한 일들, 소망, 이런 것들이 마음을
잡아주어야 마음이 바로 서있을수 있다고
그런 것들이 없으면 마음이 쉽게 이지러집니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릴수만 있다면 ?
쉬운듯 하지만 정말 어려운 일중에 하나잖아요
가장 힘든 일중에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기 인데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다고 해요
잡초처럼 일어나는생각도 있지만 마음에 소망이나 믿음이나 사랑을 심으면
그것이 마음에서 그냥 있는것이 아니라
싹이 트고 자라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일년쯤 지나면 결코 전과 같은 마음이 아닙니다
사랑이 상상할수 없을 만큼 자라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매사 부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부정적인 마음이 자라나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면 긍정적인 마음이 자라난다는
이왕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마음이 답답할때 즐거운 마음을 사러 백화점에 간다면
아마 이세상에 우울한 사람이 없겠죠
즐거운 마음만 가득가득할테니
가끔 답답할때 정말 이런 백화점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마음의 백화점은 내안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스스로 자신을 다잡아야
마음이 단단해 질수 있는거잖아요
마음을파는백화점,
마인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