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망생이 5만명에 이른다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의  로망이 아나운서 아닌가 싶다

하지만 정말 아나운서가 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 특히 여성의 직업으로 아나운서는 선망의 직업이다.그러기 때문에 아나운서가 되고가 준비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아나운서를 주위에서 만날일을 거의 극히 드물다. 그만큼 힘든 목표라는 것을 알수 있다.

정용실 KBS 아나운서가 쓴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는 멘토링이 필요한 아나운서 지망생들을 위한 책이다. 23년 경력의 베테랑 아나운서가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놓은 책이다.
정용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의 겉모습만 보고 도전하는 이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면서 먼저 '아나운서가 진짜  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꿈인가'라고 자신의 내면에 물어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나는 이책을 읽기 전에 아나운서가 얼마나 어려운 꿈인가 많은 사람들이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나혼자서 어떻게 아나운서를 준비하지 그런 의문을 가지면서 책을 읽었다

저자는 먼저 자신의 꿈인지 아나운서가 확실한지 알아야 된다고했고

 

‘아나운서라는 일이 당신의 가슴을 흔든 적이 있느냐?’고 묻는 것이다. 한순간의 가슴 떨림도 없이 어찌 평생 이 길을 갈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무슨일을 시작할 때 이런 가슴 떨림이 있고 없고는 정말 중요한 차이다

 

만약 그렇다면 그다음부터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말하고 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잘해야 된다고 하면서

많은 책들을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부터 시작하고 빌리는 것보다는

사서 읽는게 좋다고 그래야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줄도 그을수 있고 글도 적을수 있고 

그러기 때문에 사서 읽는게 좋다고  책을 읽은후 좋은글귀는 노트에 적어 놓으면 나중에 한권의 책이 될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을 보면 인용어구가 많이 있는데 그런 노트에 적어놓은 글들이 이렇게 글을 쓸때 인용한거 같다

아마도 이런 노트가 없다면 정말 그 인용어구를 갑자기 찾기는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따라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은 기본기가 부족해서 아나운서로 입사했을때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을 가질수 있는 아나운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말해 주고 있다

 

이책의 주인공은 엘리,로브.줄리엣 모두 xp (색소성 건피증)환자들이다

이들은 야간형 인간들이다

주간에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부풀어 올라서 생명에 지장이올수도있어서

이들은 밤에만 활동한다.

물론 낮에 활동할경우는 몸에 햇빛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게 꽁꽁 싸매고나가야 한다

이 삼총사는 어려서 부터 같이 지내온 친구들이다. 로브와 엘리에 비해 외향적 성향을 가진 줄리엣은

파쿠르를 배워서 두 친구들에게 같이 하자고 권하고

이들은 파쿠르를 같이 하기 시작한다

파크루는 건물 사이를 아무런 장비없이 뛰어넘고 맨손으로 벽을 오르는 스포츠 다

셋은 로브 창고에 연습공간을 만들어 놓고 연습을 하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연습이 되었을때 실전을 나간다

여기서 엘리는  남자와 죽어있는 듯한 여자를 목격하게 되고

엘리는 이사건에 의문을 가지면서 이들도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낮에 돌아다닐수 없는 이들은 파쿠르를 통해

삶의 긴장감을 가진다. 아직은 어린 사춘기 소년 소녀 들이기에

부모들도 특별히 이들을 제재 한다거나 그런거는 없다

아이들이 xp라는 특이한 병에 걸려 있기에 평생 나을수 없는 병이기에 부모들의 맘이 더 그런거 같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지내기가 어려워 이들은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병이 있지 않은 사춘기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꺼 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도 맘의 병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맘을 다스리지 못하는점에 있어서 ~~~~~

사춘기시절의 친구란 정말 인생의 전부인것을 !!!!

엘리는 로브에게 사랑의 맘을 가지기 시작하고 이들은 점점 가까워 진다

줄리엣은 그 사이에서 다은 누군가에게 의지 하게되고

그 약한 맘을 스키 코치 개릿 터이버가 들어오고

이런 미묘한 감정선들이 이책 여기 저기에 들어있다

그러는 와중에 여러 사람들이 등장한다

xp 환자를 돌봐주는 의사 선생님 과 그의 아들

줄리엣의 스키코치 개릿 터이버

친구 줄리엣의 죽음

엘리는 친구 엘리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기 보다는

당당히 맞서나가는 자세를 보여준다

우리도 무언가 인생을 살면서 어려운일을 겪는 날이있다

이때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는 자세는 정말 필요한거 같다

에필로그에 보면 어둠속에서 그들은 빛나고 있었다

라는 글귀가 있다 

이들은 어둠속에서만 생활 할수 밖에 없는 아니들이지만  그들은 그속에 빛이나고 있었다는 

즉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잘 극복한다면 세상은 그렇게 어렵지만 않다는 거 같다  

 

 

 

이책은 스릴러 추리물 종류의 책이다

우선 표지를 보면 이책의 중요한 단서를 알수 있다

첨에는 책 표지만 봤을때는 알수 없지만

다 읽고 나면

왜 이런 표지를 했는지 알수 있다

이책은 여대생의 목이 잘려진 살인 사건으로 시작이 된다

그냥 쭉 읽기 편한 책이다

이런 스릴러 추리물을 좋아하면 정말 단번에 읽을수 있는 책이다

읽으면서 누구일까 살인자가

이런 의문을 가지고 읽기 때문에 더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민성이란 작가에게 다가오는 현길과 실종된 동생을 찾고 싶어하는 여대생 그녀

그녀가 민성에게 자신의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민성과 경찰들의 사건을 접하는 과정에서

이들은 하나하나 사건의 실마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민성과 경찰이야기가 번갈아 나올때마다

이둘이 무언가 연관이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둘은 용호농장이란 곳에서

만나게된다  쌍둥이의 키워드를 가지고

그리고 그곳에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용호농장이란 곳은  욕심이 만들어내었던 곳이고

그곳에서 연쇄살인의 불씨가 시작되었고

결말도 그곳에서 해결을 보게 되는 곳이다

용호농장을 중심으로 이 모든 사건들이 일어난 곳이다

용호농장에 얽기고 섥긴 이들의 살인사건과 방화 사건이

이책의 중요한 이야기다

책을 읽고 사건이 다 해결이 되었는데고 왜 이리 찝찝한지

아마도 에필로그에 나온 글 때문인듯

괴물이 사라지면 또다른 괴물이 나타난다는거

그럼 우린 다시 그괴물을 잡으러 다녀야 겠군요

박학여사 말랬다

반장이 그를 흘깃 거리며 응답했다

그렇다고 세상이 변하진 않을거야

세상은 변하지 않고 다시 이런 악순환이 어딘가에서 일어날거 라는 암시같은게

있어서 그런거 같다

스릴러 추리물을 좋아하신다면

편하게 금방 읽을수 있는 책이다 약간 앞에서 복선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 결말을 유추하는데 약간 싱거운 감도 없잖아 있는데

그 복선들을 퍼즐 맞추듯 맞춰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