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 요즘 여러 출판사에서 책도 많이 나오고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아카데미상에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흑인 감독으로는 첨 이라는데 이상의 의미가
흑인들한테는 남달리 느껴 질수 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이 어떤 시대 인데 아직도 노예 노예 그러나 하겠지만
노예는 지금도 존재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이책은 자전적인 소설이다 그러기 때문에 노예의 생활을 노예의 입장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는 책이라 할수 있다
저자 솔로몬 노섭이 자신이 노예로 생활했던 처절하고 비참헌 노예의 12년 생활을 이책에 낱낱히 담아내고 있다
이책을 쓰면서 솔로몬 노섭이 얼마나 답답했을지 자신의 12년간의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
1841년 당시, 솔로몬 노섭은 뉴욕의 자유시민으로 한 아내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평범한 아버지였다.
노섭은 노예 상인의 꼬임에 넘어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노예가 되었다.
당연히 처음에는 '자신은 자유시민이라고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 주지 않았고 들어주지도 않았다. 돌아오는 건 채찍질과 발길질 뿐이었다
솔로몬 노섭의 첫번째 주인은 윌리엄 포드라는 백인이었다. 포드는 노예들에게 인간적으로잘 대해 주었다.
첫번째 주인 포드가 노섭에게는 채찍질을 하지 않은 처음이자 마지막 주인이었고 포드의 재정 악화로 노섭은 다른 곳으로 팔려가게 되었다.
두번째 존 M. 티비츠 라는 아주 포악한 주인 에게 팔려간 노섭은 정말 힘든 노예생활을 했다 매일 매일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보냈지만 목숨을 건 탈출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노섭은 에드윈 엡스에게 한번 더 팔려가게 된다. 그리고 그 농장에서 10년동안 노예생활을 했다. 10년동안 하루 하루 악몽갔았지만 노섭은 이겨냈다.
참담했던 노섭의 인생에 그를 구해줄 배스라는 사람이 나타난 것이다. 배스는 노예 제도 폐지를 강력히 주장한 사람으로 노섭을 구해 준 은인이다
진실을 이야기 해도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들어주지 않은 현실
돌아오는건 채찍질과 매질 이렇게 12년동안 견뎌 왔다는건 정말 상상이 되지않는 일이다
이 시대에 이책이 이렇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의 잘못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없어져야 할 제도이며
정말 미국 역사상 정말 지우고 싶은 역사의 한페이지라고생각된다
이런한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파괴하는 제도는 앞으로도 절대 생겨서는 안된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이 존재 한다 물론 옛날 노예 제도가 있었을 때보다는 많이 나아 졌지만
그래도 아직 까지 존재한다는 것은 과거 노예제도의 틀여서 완전히 벗어 났다고 할수 없을거 같다
물론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동남아 쪽 사람들을 무시하는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별을 없애기위해서는 더많은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라도 어릴때부터 이러한 차별에 대한 부당함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한다고 본다
자라나는 아이들 세대에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
노예 12년은 영화로도 상영중이다
만약 책읽기가 부담이 된다면 영화로 꼭 접해 봤으면 한다
자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노예12년,
솔로몬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