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이라고 하면 지루하면 재미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책은 200년전의 고전 로맨스 소설이다
책을 읽다 보면 남녀간의 로맨스라는것이 시간이 이렇게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로맨스 소설을 재미 있는 이야기 소재이다
게다가 요즘 로맨스 소설 이야기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매력적이 이야기 자체가
지금 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고 드라마 영화화 되면서
이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된 이유 인거 같다
소설은 인물 사건 배경이 중요한데
이 소설은 제목이 사건이 된다
이책에는 여러 명의 등장인물들이나온다
베넷씨에게는 5명의 딸이 있다 .아름답고 마음씨 착한 제인, 지적이고 발랄한 엘리자베스, 외모는 조금 떨어지지만 호기심이 많은 메리, 수다스럽고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키티와 리디아. 이렇게 개성있는 다섯딸이 있다. 그리고 이런 딸들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어머니인 베넷 부인이 있다.
이 시대는 아들만이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딸들이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오직 돈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 뿐이라고 베넷 부인은생각했다
어느날 베넷가의 이웃에 부자이고 성격도 좋고 잘생긴 이상적인 남편감인 빙리씨가 이사온다는 소식을 듣고 딸들만 다섯인 베넷가의 부인은 자신의 딸들 중
한 명을 빙리씨와 결혼시키고 말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 다행히 빙리씨는 베넷가의 첫째 딸인 제인에게 호감을 보인다.
한편 빙리씨의 절친 다아시경은 오만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이웃사람들의 미움을 산다
어느날 똑똑하고 지적인 베넷가의 둘째딸 엘리자베스는 그를 조롱한다.
그러나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집안, 그리고 빙리를 훨씬 뛰어넘는 부자인 다아시경은 그런 엘리자베스의 행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와 다른 행동은 다아시경의 호기심을 유발 했기 때문이다 딱 요즘 연애 소설 스타일이다
너는 지금 까지 내가 만나왔던 여자랑은 틀려 이런 느낌이 드는 부분이다
200년 전의 로맨스 소설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읽히는것은 지금의 소설 패턴하고 비슷하기 때문인거 같다
이책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지만 로맨스 소설 답게 로맨스에 관한사건들이 많이 일어 난다
이 시대적 상황에 따른 여자의 환경으로 인한 남자에 대한 편견
더불어 남자들의 여자를 대하는 편견
이러한 편견들이 이책에서 로맨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사회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의 시대에서도 이런 남녀의 편견은
사랑을 지속하게도 하지만 힘들게도 하는 그런 이유가 된다
사람들은 지금도 오만과 편견에 갖혀 산다
이러한 이유로 오만과 편견이라는 사건이 주는 의미는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고 본다
아마도 시대마다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여전히
상생하는 삶의 아이템이라는것이다
고전 소설이라 재미 없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이책을 읽으면서 다 없어 졌다
아직 영화는 본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로도 한번 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200년전의 고전 로맨스 소설이 이렇게 재미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오만과편견,
고전로맨스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