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드루스가 말하듯 이책에는 특별한 자극적인 이야기는없다
노인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조금은 산만한거 같기도 하고 한 내용이
중반부분까지 읽으면서 들었다
이책에서는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시련이 닥쳤을때 어떤 사람은 다시 시작한든 포기하든 두가지 선택을 하게 된다
존스라는 노인은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비유적으로 선택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시련이 닥쳤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더 이야기에 집중할수 있는거 같다
다시 시작하게 하는힘은
특별한 것을 찾고자 하는 특별해 지고 싶어 하는 당신에게
특별한 선택을 하는순간 일어나는 기적을 만들어 주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이세상에는 특별한 사람은 없다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특별한 선택을 해온 사람만 있을 뿐이며
그 선택이 절망의 순간 더이상 길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에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별한선택을 하는 동시에 기적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이책을 읽는 내내 존스라는 노인을 나도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홀연히 신선처럼 나타나서 조언을 해주고 그리고 바람처럼 사라지고
누군가 인생을 살면서
이런 조언을 받고 싶을때가 있을것이다
어떻게 보면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것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거이다
특별한 사람은 없고 특별한선택을 한 사람만 있다는 말
와닿는 말이다
지금까지 이런 것을 잊고 있었던거 같다
특별한 선택을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을
과거의 선택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다면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나를 만들것이라는 것을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나도 특별한 선택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물론 존스와 같은 노인이 옆에 같이 동반자 역할을 해준다면
훨씬 든든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결정은 내가 하는것이기에
탄식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나를 위한 특별한 선택을 할수 있는 출발점인거 같다
다시시작하게하는힘,
앤디앤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