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13

저희 아들이 에버랜드 갈때마다 늘 너무 너무 사랑하는

라시언~ 처음엔 불꽃놀이 보면서 라시언이 나오니깐 미키마우스라고 하더니

이젠 제법 컸다고 라시언이라고 부르며 너무 사랑해주는 에버랜드 캐릭터지요.

이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시언을 주인공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책이 나왔다고 해서 우리 지우군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사실 만화책은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고 만화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좋아 할려나!! 걱정은 조금 되었지만

라시언책이 온다는 말에 너무 너무 기다려 주더군요.

책을 보자 마자 혼자 몇페이지를 읽는 모습에

'엄마가 처음부터 읽어줄께!'하며 읽어주었습니다. 저도 만화는 좋아하지않는편이라

많이 나오는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이 좀 어색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책을 다 읽은 소감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무언가를 좀 배웠길 바래봅니다.

바람의 비행사 라시언1. 에 나오는 인물들~

물론 라시언이 주인공이죠!!~

비행이야기 차례

라시언을 하늘을 날고 싶어 합니다.행글라이더를 만들어 꼭 하늘을 날려고 노력하지요.

하지만 나는것이 어려운 라시언은 대장장이 할아버지를 찾아가 하늘을 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늘을 날수 있게 도와주는 대신 밖에 있는 재료들을 창고에 다 쌓아 놓으면

할아버지는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약속을 하자 라시언은 혼자의 힘으로

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재료를 창고에 모두 옮기고 쓰려진다.

드디어 라시언은 약속한대로 하늘을 날수 있는 플라이바이커를 받게 되고

그것으로 하늘을 날수 있게 된다.

라시언이 하늘을 그렇게 날고 싶어하는 이유는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바람이 되어

라시언을 늘 지켜보고 본다고 했기 때문이다. 라시언 또한 엄마에게 비행사가 될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라시언의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하늘을 날아 바람과 얘기를 하기 위해

비행사가 될려고 그렇게 많은 노력을 하는것이다.

라시언은 많은 노력끝에 6살이 되어서 꽃봉오리 마을의 초고의 비행사가 되어

꽃배달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 최고의 비행사들만 다니는 윙스에 다니는 로키를 만나게 된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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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라시언이 6살이 되엇다는 말에 지우군 어~ 라시언 나랑 친구네 하며

아주 좋아하던 얼굴이 생각이 나네요.

친구이지만 엄마와의 약속 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남의 도움없이

혼자의 힘으로 비행사가 되는 라시언의 노력에 아이는 속으로 감탄을 했을것이며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선 딸 흘려 노력하고, 수없이 실패하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도전정신을 배울거예요.

만화로 표현은 되어있지만 역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학습만화로 아주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혼자 다시 한번 다 읽으면 꼭 2편도 사달라고 하네요.~^^

생각이 자라는 뽀로로 놀이책 시리즈중

꾸미기가 제일 좋아입니다.

<키즈 아이콘>

역시 뽀로로를 제일로 좋아하는 지아양 낮잠에서 깨자마자 점토놀이하고

뽀로로 놀이책을 보여주니 와~~뽀로로다 하며 무지 좋아해주시네요.

6살인 지우군 아직도 뽀로로를 좋아하기에 책을 보면서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할정도로

표지에서 아이들의 시선을 확 끌여줍니다.

물론 첫페이지에 뽀로로 칭친스티커와 뽀로로 친구들 스티커가 있는데

이건 4살인 지아양이 마구 여기 저기 붙이는 통에 역시 부족하네요~~

스티커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용확인>

뽀로로 꾸미기책은 책의 앞쪽에서 각 활동에 해당하는 색종이를 뜯어 아이가

스스로 풀칠하여 꾸미는 활동입니다.

색종이의 무늬와 모양이 다 가지각색이어서 아이가 뜯는 재미 붙이는 재미 보는

재미가 있는 좋은 놀이책입니다.

뜯어만드는 색종이 예>

4살인 지아양 도와주는거 싫어하면서 혼자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은

또 처음입니다. 역시 뽀로로의 힘은 대단하지요.

달걀 프라이 만들기,오징어와 문어,얼룩덜룩 강아지 만들기 등등

이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물과 동물들로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끌어주기에

좋은 놀이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