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은 나조차도 잃었던 나 자신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삶의 여백과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산사에 가보자. 저자 유철상 씨가 추천하는 여름 산사 3곳은 ‘마곡사’, ‘미황사’, ‘해인사’다. 마곡사는 서로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나의 마음을 반추해보는 ‘자비 명상 템플스테이’와 산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을 조절하여 자연을 즐기는 ‘맨발 산행’이 가능하다.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집으로 유명한 미황사에서 서서 내면의 울림을 듣고 다도해에 시선을 두면 무한한 사색에 빠져든다. 
나도 저자의 말처럼 해인사, 미황사는 꼭 가고 싶다. 천천히 그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작은 암자도 걸어보고 싶다.

파리 전문가 쁘리띠의 <파리는 나를 사랑해>를 사서 천천히 읽는데

 

저자의 수다가 정말 재미있고 친절했다.

 

기존 여행서에서 알 수 없었던

 

파리의 일상을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4일 정도 파리에 머물 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파리가 배출한 역사적인 인물들만 묻힐 수 있다는

 

공동묘지 이야기도 재미있고, 센느 강이 왜 예술가들이 몰려드는지

 

몽마르뜨를 걸어서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정보요

 

정말 실속있고 요긴하다.

 

그리고 키스를 부르는 장소와 파리의 메뉴판 보기

 

파리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이 팁으로 있어

 

따라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긴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가족여행 위주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마음에 듭니다. 본문에서도 여행지 시작할 때마다 여행 계절에 대한 별점 주기, 1박 2일 혹은 2박 3일 일정에 맞게 상세하게 소개하는 여행 스케줄, 1인 기준 혹은 가족단위 여행 경비 등 상세한 여행 컨설팅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