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꿈의 필요성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꿈의 성격 종류에 대하여 다양성에 대하여 아이들이 많이 생각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꿈꾸는 일에는 지각이 없다는 말로 책을 읽어 나가는 아이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용기를 줄 뿐만아니라 에디슨의 이야기 라이트 형제 이야기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축구선수

박지성선수 이야기도 등장한다 그래서 위인전도 더불어 읽게 되었다.

좋은 책은 그 책 한권을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생각하게 하고 다른 책들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도록 그래서 더많은 생각과 느낌을 나눌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오늘밤 나와 내 아이와 나눌 대화는 '한여름 밤의 꿈(Dream)' 이 될듯하다.

짧고 집중할 수 있는 예화와 안전에 관한 상활별 주의 사항을 알아 보고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조심조심 법칙"은 부득이 한 경우 아이들이 자신을 지키는데 너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잘 이해하고 있는지 상황별로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들 또한 부모가 한번쯤

확인해 주면 좋겠네요.

교과목 문제집만 풀다가 안전에 대한 문제집이 있어야 하나 생각하니 참 세상이 강팍하다

싶지만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후약방문 보다야 이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더운 여름 모든 것이 느슨해지는 이때 더욱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필요한 안전에 관한 지침서입니다.

 

"보름달만 뜨면 마녀로 변해서 깔깔깔깔 주문을 외운대"

"여기 증거가 있잖아? 이게 마법의 주문이야."

"낱말퍼즐을 풀지 못할 때마다 서서히 마법의 물이 든대. 단계별로 풀지 못할 때마다 서서히 동물로 변한다는 얘기도 있어. 깔깔농장에 있는 동물들이 모두 마법에 걸린 아이들이래."

진짤까 아닐까 하는 마음에 책을 읽는 손이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한단계 한단계 힌트를 풀어갈 때마다 아이의 손가락이 낱말 퍼즐을 따라 움직이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 눈동자가 반짝거립니다.

다양한 수준의 단어로 구성된 낱말퍼즐과 말놀이를 즐기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맨 뒷장이 나오지요 글씨도 제법 많은데 스스로 읽었다는 것이 더욱 뿌듯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