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건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없겠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다스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한 것 또한 사실인 것 같아요

신체 심리학자인 오노코로 신페이가 쓴 <용서 스위치>는

마음먹은대로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의 건강법으로써 용서를 주장하고 있어요

책 제목만 얼핏 보면 두려움, 분노, 불안, 슬픔, 실망, 짜증, 초초, 화 등의

감정을 어떻게 잘 다스려 건강하게 사는지를 제시할 것만 같지만

이런 마인드 컨트롤에서 더 나아가 내 몸에 존재하는 용서 스위치를 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옭아매고 있는 나쁜 감정을 푸는 것에 중점을 둔답니다

 

 

이 책은 총 2개의 파트로 나누어 PART 1에서는

우리 신체에 존재하는 용서스위치의 ON /OFF 상태부터 파악하고

OFF일 경우 어떤 신체적 증상 및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그에 따른 용서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총 7가지 용서 스위치를 켜기 위한 미션을 실천함으로써

항문과 질, 골반, 복부, 흉부, 목, 미간, 정수리 등에 불을 밝히게끔 하고

PART 2에서는 저자가 상담한 실제 사례를 통해

용서할 수 없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건강까지 되찾은 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들처럼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갖고 있는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단순히 심리적 측면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 게 흥미로웠고

용서스위치를 켜는 것만으로도 똑같은 현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용서스위치를 ON으로 밝히고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릴 기회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태어날 때부터 재벌 후계자가 아니었다면 누구나 적은 자본으로

돈을 불려 후천적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갈수록 노후에 대한 걱정과 함께

얼마 전 보이스피싱의 위험에 노출되면서 재테크서적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부동산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블로거 핑크팬더로 유명한 이재범 씨가 엮은 경매성공사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를 읽어 보았답니다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에서는 다양한 부동산 경매 고수들이 등장해요

부모님의 아무런 지원없이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경매를 한 새댁님과 남편님,

남편 월급으로만 살다가 언니와 함께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전업주부 엘리스님,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 10억짜리 부동산 경매 비법을 제시하는 제이원님 등

다들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 계기도, 자산을 불린 방법도 각양각색이지만

모두들 몇가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꾸준히 부동산 경매를 하고 있다는 점,

부동산경매 성공이 자신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했다고 말한 점,

부동산 경매를 재밌어 하면서 항상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한다는 점 등

부동산 경매가 쉽지만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에서

실제 경매성공사를 읽다보니 저도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천만원만 가지고도 충분한 사전 조사와 노력을 통해 낙찰을 받고 재산을 불릴 수 있다니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의 경매성공사를 통해 부동산 경매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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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제로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진학을 했지만

어느 정도 철이 들고부터는 역사를 전공하고 싶어

선택과목도 남들이 어려워 피한다는 세계사를 공부했을 정도예요

그래서 세계역사 이야기나 역사 관련 도서가 있으면 찾아보게 되는데요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의 저자이자 대학교수이기도 한 빌 포셋의

신작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를 최근에 읽어보았답니다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은 총 14개의 주제를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테러, 전염병, 통화팽창, 경기 침체 등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난제들을 세계사를 들쳐보며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어요

외세 간섭과 같은 외교적인 측면을 비롯해 경제, 의학, 언어 등

다양한 측면의 역사적 사실를 재조명하고 있어 색다른 역사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권의 책을 펴낸 빌 포셋은 롤플레잉 게임 회사 대표라는

독특한 직함을 가진 만큼 역사에 대한 해석도 남다른 느낌이었는데요

물론, 빌 포셋이 주장하는 이론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다른 관점에서 세계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실 거예요

우리나라의 현 상황보다는 세계사적인 입장에서 국제 정세를 거론하고 있는지라

완벽하게 납득하지 못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를

보다 쉽고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끔 도와줘 유용한 역사상식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재미있는 역사책을 찾으신다면 <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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