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울님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가장 먼저 '왜, 어째서 위험하다는 거지?'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어요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슈테판 볼만의 신작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그리고 강하다>는

국적도, 직업도 다른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여성들을 통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직까지도 순종적이고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자들을 원하는

세상을 향해 강하면서도 주관이 뚜렷한 여자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된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그리고 강하다>는

저널리스트 오리아나 팔라치, 수전 손택 등을 소개하는 1장 반항하다,

 정치인 아웅 산 수 치, 인디라 간디, 마가렛 대처 등이 등장하는 2장 힘을 갖다,

사상가 한나 아렌트, 알리체 슈바르처 등을 만날 수 있는 3장 '나'를 쓰다,

수학자 에미 뇌터, 의사 시실리 손더스 등이 나오는 4장 여자라서 가능하다를 통해

사회와 세간의 선입견과 편견을 보란 듯이 깨고 세상으로 나와

자신들의 능력과 존재 자체를 거부하는 현실을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었는지

그녀들의 성장배경과 업적 등을 잘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부끄럽게 이름조차 처음 보는 분들이 제법 있었지만

그래서 보다 그녀들의 삶이 흥미롭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 시절의 대부분 여자들처럼 수동적인 삶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장벽을 뛰어넘어 확고한 입지를 쌓아올린 여성들을 보며

같은 여자로서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를 통해 자신만의 삶의 방향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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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들이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더 나아가 우리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멸종 역시

관심을 두고 살펴봐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생명진화의 끝의 시작 - 멸종>을 읽어 보았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 5부의 내용을 기초로

방송 내용뿐만 아니라 그 후 새롭게 밝혀진 사실을 덧붙인<멸종>은

전 인류를 통틀어 다섯 번의 대멸종이 일어났고 여섯 번째 멸종이

인류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멸종이라고 하면 종 자체가 사라지는 것을 일컫다보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단어이지만

멸종으로 인해 사라지는 종이 있다면 그 틈새로 새로운 생명이 나타나며

이 지구는 생태계를 스스로 유지하며 그 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6번째 대멸종은

생태계라는 측면에서 보면 암적인 존재로 전략하고 있는

인류에 의해 그 속도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게 문제인데요

<멸종>에서는 대멸종이 무엇인지부터 개념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실제 있었던 대멸종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어떤 행동들이 6번째 대멸종을 앞당기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시기를 늦출 수 있을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살아감에 있어서 멸종은 피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단순히 두려워 할 것만이 아니라 장대한 지구의 역사 속에

인류가 아주 짧은 기간 동안 빌려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지구를, 환경을, 생태계를 보다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대멸종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멸종>은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컬러풀한 사진과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고 있으니

불가피하게 다가오고 있는 제6의 멸종과 마주볼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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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회인들이 직장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이 원하는 직업에 종사를 하든, 어쩔 수 없이 생활을 위해 일을 하든

흔한 말로 남의 돈을 벌기가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이런 현상은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소위 말하는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입사를 하자마자 맡게 된 업무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해서 불평을 쏟아놓거나

엘리트 코스만 밟아오다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세키 이와오의 <직장 생활 생존 노트>는 실제 일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평가받는

도쿄대 출신인 저자가 대기업 경영 컨설팅 기업에 입사해

회사 역사상 최연소 전무이사까지 올랐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능한 비지니스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자기계발서예요

 

 

원제가 <동경대생은 왜 회사에서 쓸모가 없을까>인 <직장생활 생존 노트>는

직장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조건을 알려주는 '마인드편',

그럭저럭하던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스킬편',

학력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역설하는 '학습편',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고 강조하는 '인간관계편'의

4가지 테마를 통해 스스로 100점짜리 직장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방법을 알려줘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하라는 것부터

업무 처리에 있어서 질뿐만 아니라 일의 속도도 중요하다는 것,

개인적 욕구를 위해 일하다보면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

한문장 훈련을 습관화하면 좋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눈에 띄게 쉽게 초록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각 파트 마지막에는 팁을 요약 정리해서 어떤 부분을 펼쳐 읽기에 좋았답니다

<직장 생활 생존 노트>에서 사회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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