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영문인지 우리나라는 국어보다는 영어에 더 많이 치중하죠

참 아이러니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듯이

한탄하기보다는 빠른 길을 찾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을 겟했답니다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은 제목 그대로

메인 덩어리에 응용 덩어리와 확장 덩어리를 붙여

말하기 연습을 하게끔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영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이론상의 성적은 잘 나오는 사람도 원어민처럼 술술 말하기란 쉽지 않죠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은 이런 점에 착안해서

영어회화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200개의 덩어리로 간단하게 정리했더라구요

 

 

 

트레이닝 MP3 CD가 제공되서 듣기 연습까지 가능했는데요

패턴 훈련 방법은 먼저 메인 덩어리의 의미를 확인한 뒤

CD를 들으면서 메인 덩어리와 응용 덩어리를 각각 5번씩 따라 말하기 ->

그 다음 메인 덩어리와 응용 덩어리를 결합해서 5번씩 말하기 ->

메인 덩어리와 응용 덩어리에 확장 덩어리를 붙여 5번씩 말하기 ->

주어진 대화문을 활용해 A역할과 B역할 따라 말하기

 

 

이런 식으로 하면 한 메일 덩어리를 적어도 15번 이상 말하다보니

외우기 싫어도 저절로 머리 속에 남을 갓 같아요

게다가 하나의 메인 덩어리에 5개의 응용덩어리까지 학습하게 되니

200 * 5 = 1000개의 표현을 알게 된다는 것!!

게다가 메인 덩어리 설명을 보니 주의점이나 뉘앙스의 차이 등도 간략히 설명되어 있고

각 챕터 마지막엔 Pattern Closure이 있어서 복습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외국어를 공부할 때 문법이 가장 어렵고 하기 싫다는 사람이 꽤 많은데

제 경험상 문법을 알면 그 만큼 표현력이 느는 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한다고 공부가 되지는 않죠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은 문법은 하기 싫고

말은 술술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만

쉬운 표현부터 시작하다보니 저처럼 오랫동안 영어를 쉬었다하는 분들께 강추!!

<덩어리 덩어리 영어 패턴 훈련>으로 생각해서 말하는 영어가 아닌

절로 튀어 나오는 영어 구사해 보아요

덩어리덩어리영어패턴훈련, 이지연, 사람in

 

뷰티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포니님에 대해 한번쯤 들어 보셨을 거예요

블로그에서 'PONY의 메이크업 강좌'로 유명해져 메이크업 북까지 출간했는데요

<포니의 시크릿 메이크업 북>, <포니의 스페셜 메이크업 북>에 이어

연예인 메이크업 노하우를 실은 제3탄 <포니의 셀럽 메이크업 북>이 나왔답니다~

이번 셀럽 메이크업 북은 페이스, 아이, 무비&드라마, 아이돌, 디바, 런웨이로 

크게 6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50개가 넘는 타입의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메이크업 기초 스킬에서 다양한 테마의 연예인 메이크업 비법을 담고 있답니다 

스페셜 챕터까지 메이크업 노하우가 아주 빵빵해요!!

 

 

 

게다가 저처럼 글과 사진만으로는 이해를 잘 못하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DVD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인 6가지 타입의 메이크업을 직접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어요

 

 

 

DVD를 실행시키면 이런 화면이 떠 본인이 원하는 메이크업 강좌를 찾아 보면 된답니다 

 

 

 

중간중간 포니님의 어드바이스와 팁도 공개되어 있구요

본격적으로 풀메이크업을 소개하는 3챕터부터는

메이크업 레벨과 페이스 타입 등이 표시되어 있어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셀럽들이 하는 메이크업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직은 따라하기가 좀 어렵지만 조금씩 따라하다보면

점점 더 내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 테크닉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살짜쿵 기대해 보아요

<포니의 셀럽 메이크업 북>으로 좀더 예쁘고, 좀더 자신감있게 메이크업하자구요

포니의셀럽메이크업북, 박혜민, 로그인

사실 전 경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일본도 아닌 중국이라니^^;

하지만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건 저도 알고 있을 정도인데요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는 미국과 함께 G2라고 일컬어지는 중국 경제를

거시적 관점에서 미시적 관점까지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풀어내고 있었어요

저자가 기자로 재직하면서 직접 현장을 뛰어다닌 경험을 살려 중국 전문가의 관점에서

간단한 경제용어만 알아도 이해가 될 정도로

어렵지 않게 중국 경제에 대해 분석하고 있답니다

 

 

기존의 신자유주의가 아닌 특유의 국가자본주의로 많은 나라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중국!!

중국이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경제위기의 구원투수라고 까지 불리는 걸 보며

이렇게까지 급성장해서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이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에도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중국의 값싼 노동력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없들이 중국으로 진출하면서

이제는 단순 일자리에서 고급 일자리까리 중국에 넘어가고 있고

모방에 일가견이 있는 중국이다보니 일본이나 프랑스처럼 기술력을 흡수당하기까지 하다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중국이 불안한 존재라고 느껴졌어요

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

현재의 중국을 선입관이나 편견없이 정확히 알고

미래의 중국을 제대로 파악해서 미리 대응책만 마련한다면

불편한 친구 중국이 마냥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그다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중국과 조화를 이루며 영리하게 이용하는 게

우리나라가 좀더 승승장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저자가 분석한 내용이 100% 정답이 될 수는 없지만

한번쯤은 중국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 같은데요

저자의 말대로 중국이 기술을 넘 본다면 노하우로, 제조업이 안 된다면 서비스업으로

중국을 먼저 앞서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래 봅니다 

우리가아는중국은없다, 한우덕, 청림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