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아들이 있는 학부모입니다.내년에는 중학생이 됩니다. 이제 부터 기나긴 공부의 
터널을 뚫고 가야하는 아들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싶어서 이책을 읽어 보았습니다.하지
만이 책은 중학생들의 고민 상담이 아니라 바로 학부형들의 고민 상담이었습니다.사례를 들
어가면서  자세히 적어 놓은 해결 방안들은 중학생 모두에게도 필요하지만 학부모인 저에게
필요했습니다. 아!우리아이가 이런 고민이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겠구나 등등 그냥 나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강요하려고만 했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이제 
반성을 하며 아이의 이야기를 잘들어 보려합니다.깨끗한 고민 해결사는 못 되더라도 기다릴 
줄아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합니다.우리 아들도 책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아마 느낀점이 있
겠죠.간접 체험을 통해 정말 자신이 가진 고민을 해결했으며 합니다.

우리 모두는 독서의 중요성을 잘알고는 있지만 책을 읽고 기록하는 습관은 없습니다 .  

어린시절 부터 책을 읽고 그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책을 선택해보았습니다.우선 책 

을 계획적으로 읽을 수있게 계획표도 있구요 책을 읽고 난후 느낌을 간단하고 쉽게 적을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기억에 남는 잘막한 글이나 작가 느낀점을 그냥적으려면 어렵기에 

적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어요.저의 초등시절에는 방학숙제로 독후감상문을 꼭 적었었 

는데요 그냥 내용의 일부를 적고 느낀점만 적었어요.너무 어렵더라구요.우리 아들은 이책으

로  습관잡고 35권 책 다읽은 후에는 스스로의 독서 노트를 만들어 보게 하려구요.우리애가 어

른이  된후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어린날 느낀점을 회상하겠죠.또 다른 아이의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